• 최종편집 2025-07-1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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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군미래교육재단, 로봇창의교육사업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인 “2024년 로봇창의교육사업” 운영 최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3년도 대비 더욱 향상된 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인공지능 교육 효과성이 크게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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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로봇창의교실’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제공=곡성군)

 

곡성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로봇창의교실”을 운영하며, 5학년 학생들은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코딩 알고리즘 교육 과정을, 6학년 학생들은 카미봇 파이 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초 교육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로봇을 통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부터 전수 교육 대상을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이 로봇을 활용한 창의융합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말 및 방학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인 창의융합 교육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곡성군은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로봇과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로봇창의교육사업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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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함께하는 창의력 폭발! 곡성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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