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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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15일부터 23일까지 전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 판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아시아가 2월 15일부터 23일까지 전 좌석, 전 노선을 대상으로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빅세일(BIG Sale)'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15일까지 탑승 가능한 얼리버드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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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첫 에어아시아 빅세일 프로모션 개시(제공=에어아시아)

 

인천 출발 직항 노선의 경우, 편도 기준으로 마닐라 9만 원, 쿠알라룸푸르 10만 9,000원, 코타키나발루 11만 9,000원, 방콕 11만 9,99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방콕을 경유하는 환승 노선은 끄라비 18만 9,300원, 치앙라이 19만 2,900원, 푸켓 19만 3,500원, 치앙마이 19만 6,900원부터,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는 노선은 싱가포르 20만 9,100원, 자카르타 22만 9,480원, 발리 24만 4,110원, 자이푸르 26만 2,400원, 시드니 38만 3,5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코타키나발루를 경유하는 타와우 노선은 17만 8,500원부터 판매된다.

 

빅세일 기간에는 부가 서비스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항공권 구매 시 20kg 위탁 수하물, 기내식, 좌석 선택이 포함된 '밸류팩(Value Pack)'을 함께 구매하면 2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공식 홈페이지(airasia.com)와 '에어아시아 무브(AirAsia MOVE)' 앱에서 2월 15일 오후 1시부터 판매되며, 노선별로 한정된 수량이므로 선착순으로 판매가 종료된다.

양희찬 에어아시아 한국지사장은 "이번 빅세일은 에어아시아 항공 그룹이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인천 출발 직항 노선뿐만 아니라 간편 환승을 통해 푸켓, 끄라비, 자카르타, 발리, 타와우 등 다양한 에어아시아 네트워크를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어아시아 그룹은 최근 호주의 항공 전문 평가 기관인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Ratings)'가 발표한 '2025 세계 최고 항공사 상(World’s Best Airline Awards For 2025)'에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됐다. 에어아시아는 최상위의 안전 등급, 경쟁력 있는 노선 네트워크,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 및 기내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톱 20 저비용 항공사 부문(Top 20 Low-Cost Airlines)'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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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연중 최대 할인 '빅세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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