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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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빛 풍경들’과 ‘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 진솔한 여행 이야기로 독자들과 만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3일 도서출판 등(대표 유정숙)은 여행작가 이국현의 동남아시아 여행기 ‘황금빛 풍경들’과 ‘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두 권의 책은 이 작가가 30년간 미술교사로 재직한 후 전업 여행작가로서 경험한 동남아시아 8개국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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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현 작가는 필리핀 따알 화산의 장엄한 모습부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의 역사, 인도네시아 발리의 신비로운 문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의 원시 자연, 라오스의 고즈넉한 사원들, 그리고 싱가포르의 현대적 면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남아시아의 모습을 ‘황금빛 풍경들’에서 섬세하게 그려냈다.


‘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에서는 태국 북부 산악지대의 소수민족 마을, 베트남 하롱베이의 절경, 사파의 계단식 논, 미얀마 인레 호수의 전통 어부들의 삶을 생생하게 전하며, 현지인들과의 교감을 통해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유정숙 대표는 “이국현 작가의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삶의 깊이를 더하는 특별한 에세이”라며, “저자가 30년 넘게 쌓아온 여행의 감성과 통찰이 독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국현 작가는 “동남아 오지만큼 감성을 자극하고 추억으로 굶주린 마음을 달래주는 곳은 없다”며, “이번 책들이 독자들에게 여행의 설렘과 그 속에서 발견하는 삶의 의미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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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현 작가, 동남아시아 여행기 두 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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