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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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톡 활용한 셀프 체크인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 편의성 증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H2O호스피탈리티가 경상북도 영덕군에 위치한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파나크 호텔)에 스마트 도어락과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호텔 투숙객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혁신적인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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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파나크 호텔)(제공=H2O호스피탈리티)


투숙객은 이제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객실 비밀번호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대면 절차 없이 간편하게 셀프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진행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호텔에 도착하기 전부터 편리하게 객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체크인 과정에서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면서도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H2O호스피탈리티의 의도가 엿보인다.


또한, 향후 스마트 컨시어지 솔루션이 추가로 도입될 예정으로,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객실 예약, 시설 이용, 주문 및 결제, 비품 요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고객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호텔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2O호스피탈리티의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숙박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도입으로 인해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파나크 호텔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 도입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이번 변화가 영덕 지역의 숙박업계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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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O호스피탈리티, 영덕 파나크 호텔에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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