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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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환 회장,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의 방향 제시

[천지일보=최치선 여행전문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일 과천 본관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정기환 회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근조 리본을 착용하고 최근 발생한 여객기 사고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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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제공=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전 임직원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는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유관 기관과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 ▲유관 기관과의 소통·협력 강화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 ▲안전한 사업장 조성 ▲사회공헌 활동 지속 확대 등이 포함됐다. 정 회장은 특히 경마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영천경마공원 개장에 따른 순회 경마 시스템 도입 등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그는 직무 및 성과 중심의 인사·보수체계와 소통 중심의 의사결정 확립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혁신과 효율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한국마사회가 더욱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기환 회장은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을사년이 뜻하는 바처럼 새로운 시작을 위해 지혜로운 도약을 이루고, 도전과 혁신의 힘으로 한국마사회의 미래를 밝혀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러한 의지는 한국마사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경마 산업의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의 여가선용을 증진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여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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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5년 시무식 개최… 도전과 혁신의 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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