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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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드축제 글로벌화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집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보령시는 3일, 이용열 제3대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임기는 2027년 말까지 3년으로, 향후 보령의 축제와 관광 산업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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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열 신임 보령축제관광재단(왼쪽) 대표 취임 (제공=보령시)

 

이용열 신임 대표이사는 재단 사무국장과 축제관광국장을 역임하며 보령머드축제와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 등 사계절 축제 운영을 담당해왔다. 또한, 머드박물관 운영과 문화유산야행 등 재단의 다양한 업무를 총괄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초를 다져왔다.


이 대표는 취임 소감에서 "머드축제의 글로벌화와 사계절 대표축제 진흥은 물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시민들에게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보령은 머드축제로 유명한 도시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특히, 머드축제는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며,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러한 장점을 살려 머드축제를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사계절 축제의 다양성을 통해 보령의 관광 매력을 한층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와 같은 다양한 축제를 통해 보령을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열 대표이사의 취임은 보령축제관광재단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재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과의 협력, 관광객의 요구에 대한 빠른 대응, 그리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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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축제관광재단, 이용열 신임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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