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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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용 사장 취임 이후 협력적 경영 구조 강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가 ‘2024 노동이사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노동이사제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27일, ‘경기도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이하 경노이협)는 공사가 노동이사제의 취지와 목표에 부합하는 협력적인 경영 구조를 구축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노동자와 경영자 간의 상생 협력 문화를 실현한 점에서 공사를 높이 평가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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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경노이협 의장 김슬기, 경기관광공사 사장 조원용(제공=경기관광공사)

 

특히, 조원용 사장이 취임한 이후 공사는 노동이사제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국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의 상임의장인 김재욱 노동이사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이사회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크게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


조원용 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성과는 공사 임직원과 노동이사가 함께 이룬 결과”라며, “노동이사제가 경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투명하고 협력적인 경영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노이협 관계자는 “이번 선정이 노동이사제의 중요성을 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공기관에서의 협력적이고 민주적인 경영 문화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노동이사제가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도록 하여, 공공기관의 운영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드는 중요한 제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노이협은 앞으로도 더 많은 공공기관이 노동이사제를 통해 협력적이고 민주적인 경영 문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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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2024 노동이사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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