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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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천과 미식, 그리고 위스키의 매력을 한 번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개인의 취향과 요구에 맞춘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요모가 대만 타이베이와 자오시를 잇는 프리미엄 프라이빗 투어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온천과 미식, 문화 체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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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바란 스타 호텔(제공=요모)

 

대만 최고의 온천 휴양지로 꼽히는 이란현 자오시는 타이베이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도시로, 수질 좋은 탄산 온천으로 유명하다. 자오시의 가마란 스타 호텔과 탕웨이거우 온천공원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 타이베이에서는 미슐랭 레스토랑 딘타이펑과 라오허제 야시장에서 현지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요모의 프라이빗 투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깊이 있는 현지 경험을 제공하며, 여행자들이 대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세계 위스키 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로 자리잡은 '카발란' 증류소 방문이다. 방문객들은 증류 과정 견학은 물론, 버번, 올로로소, 포트, 피티 등 네 종류의 위스키를 자유롭게 블렌딩하여 300ml의 나만의 위스키를 만들고 라벨링까지 직접 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특별한 기념품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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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양조장(제공=요모)

 

이제관 대표는 "이번 대만 상품을 통해 여행자들이 온천, 미식, 위스키 등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여행이 단순한 이동이 아닌, 새로운 경험을 통한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요모는 여행사업과 IT 전문가들이 함께 만든 트래블테크 스타트업으로, 실시간 견적과 모바일 기반 일정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여행사와 고객을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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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테스팅 (사진=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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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의 특별한 여행 경험, 요모의 프리미엄 프라이빗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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