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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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 2일 일정으로 남도의 아름다움과 먹거리를 만끽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충북본부는 내년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하동, 여수, 순천의 주요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1박 2일 남도 여행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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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대교 풍경(사진=코레일 충북본부)

 

여행은 18일 오전 7시 30분 제천역을 출발하여 오전 11시께 남원역에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버스를 이용해 하동의 삼성궁과 케이블카를 방문한 후, 여수의 수산물 시장, 이순신광장, 예술랜드, 동백섬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등 다양한 명소를 둘러본다. 마지막으로 순천의 드라마촬영장까지 탐방한 후, 19일 오후 7시 30분께 순천역에서 제천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번 관광열차는 총 300명을 모집하며, 1인당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26만8천원에서 33만8천원으로 책정됐다. 이 요금에는 객실료(여수 숙박), 버스비, 열차료, 입장료 및 가이드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여행의 편리함을 더한다.


여수의 돌산대교와 같은 명소들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수의 수산물 시장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순신광장과 동백섬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여행객들은 제천역 여행센터(043-642-8622), 카카오톡 채널(충북권 기차여행), 네이버밴드(제천역 기차여행 어디까지 가봤니)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여행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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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삼성궁 (사진=코레일 충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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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남도 여행 관광열차’ 운행… 하동·여수·순천 탐방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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