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축제, '12월 동행축제' 개막 – 트래블아이

최종편집 2025-01-18(토)

서울 홍대 레드로드에서 다양한 제품 홍보 및 판매관 운영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6일 서울 홍대 레드로드에서 '12월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레드로드 R1 구역에서 라이콘 및 동행제품 판매관, 청년상인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소비자들이 직접 중소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고, 청년 상인들의 창의적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레드로드 R2 구역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인기투표와 제품별 시식 및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K-뷰티 제품을 선보이는 수출 유망 전시관도 마련되어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지닌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라이브커머스관에서는 사흘 동안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특별 할인 판매 방송이 진행된다. 라이브 전용채널(그립)을 통해 소비자들은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12월 동행축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행축제 누리집과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와 중소기업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문소지 기자 traveli@traveli.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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