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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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내년 2월까지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 '산타마을'을 조성하고, 지난 4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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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산타마을(제공=시흥시)

 

'산타마을'은 트리하우스와 겨울 조명 트리 등 다양한 겨울 소품 전시로 꾸며져 포토존이 마련되었으며, 매일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포토존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만 운영된다.

 

또한, 시민들이 산타마을과 함께 휴식할 수 있도록 광장 내에 팽나무를 심은 플랜터와 야외 벤치를 설치하고, 조명 조형물을 더해 연말연시의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강송희 시흥시 공원과장은 "올겨울 거북섬 산타마을에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고, 가족, 연인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거북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리 만나보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제1회 거북섬 산타페스타'가 12월 7일에 개최되며, 산타 공방과 산타마켓 등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산타마을 조성과 산타페스타 개최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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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 '산타마을' 조성해 시민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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