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부산 최초의 5성 호텔인 윈덤 그랜드 부산이 연말 페스티브 시즌을 맞아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호텔 내 모든 식음 업장에서 실시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메뉴와 특별 이벤트로 연말의 특별함을 더한다.
윈덤 그랜드 부산 베이커리 카페 ‘더 델리(The Deli)’의 크리스마스 케이크(사진=윈덤 그랜드 부산)
호텔 베이커리 카페 '더 델리(The Deli)'에서는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했다. 대표 메뉴인 독일의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 '슈톨렌'은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100개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3만 5천 원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모양의 '산타 모자 케이크'와 나무토막을 형상화한 프랑스 전통 케이크 '부쉬드 노엘'은 각각 5만 8천 원에 제공된다. 이 두 케이크는 12월 10일까지 얼리버드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프랑스 무스케이크인 '딸기 프레지에'는 상큼한 딸기 맛을 자랑하며,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판매된다.
뷔페 레스토랑 '더 브릿지(The Bridge)'에서는 12월 21일부터 1월 1일까지 페스티브 스페셜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 고객들은 기존 가격으로 신선한 랍스터와 호주산 소고기 안심 통구이, 국내산 비어 치킨 등 다채로운 요리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12월 24일, 25일, 31일, 1월 1일에는 런치에도 스페셜 뷔페가 마련된다. 아울러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방문하는 고객에게는프리미엄 막걸리 '복순도가'가 웰컴 드링크로 제공된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온 더 클라우드(On The Cloud)'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특별히 기념하는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이 코스는 킹크랩과 아보카도 팀발, 랍스터 부야베스, 그릴 소고기 안심 등으로 구성되며, 각 요리에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스파클링 와인과의 페어링 옵션도 제공된다. 코스 가격은 단독 12만 원, 와인 페어링 포함 15만 원이며, 2부제로 운영된다.
정통 오마카세 레스토랑 '스시 우미'에서는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스페셜 런치와 디너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디너 메뉴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와인 2종 또는 히레 사케 1잔과 함께 제공되며, 가격은 16만 원으로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윈덤 그랜드 부산 관계자는 “베이커리 카페부터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