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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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중·고·일반부 250여 명 참가…에어로빅과 힙합의 매력 선보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2024년 시흥시장기 에어로빅힙합댄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에어로빅과 힙합댄스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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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기 에어로빅힙합댄스 대회(사진=시흥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에 걸쳐 총 2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에어로빅스, 힙합, 라인댄스, 창작댄스 등 다양한 종목별 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화려한 춤사위와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는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참가자들이 준비한 창작댄스는 각 팀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한 무대로, 경쟁을 넘어 서로의 열정을 응원하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회 시흥시장기 에어로빅힙합댄스를 통해 시민들이 에어로빅과 힙합댄스의 매력을 경험하고, 이를 계기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대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에어로빅힙합댄스가 지역사회에 더욱 알려지고,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경쟁의 장을 넘어, 시흥시민들에게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 계기가 됐다. 시민들은 참가자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를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에어로빅힙합댄스는 시흥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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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1회 에어로빅힙합댄스 대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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