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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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주 금·토·일, 창동 사거리에서 인공눈과 조명으로 겨울 낭만 선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월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마산합포구 창동 사거리 일대에서 '제5회 눈 내리는 창동 거리 눈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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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5회 눈 내리는 창동거리 “눈꽃축제”개최(제공=창원시)

 

 

8일 열린 개막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정규헌 도의원, 시의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리본 컷팅식과 인공눈 살포 행사를 진행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창원의 겨울철 눈이 드문 기후 특성을 고려하여 조명과 인공눈을 활용한 독특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색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 정각마다 15분간 창동 거리에 인공눈이 흩날려 방문객들에게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한다.


 

축제는 단순한 눈 구경을 넘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거리 곳곳에는 북극곰과 눈사람 등 겨울 테마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겨울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창동 거리에서 겨울의 낭만과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창원시가 더욱 매력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눈 내리는 창동 거리 눈꽃 축제'는 창원의 겨울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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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5회 눈 내리는 창동 거리 눈꽃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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