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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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 여행 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프라이빗 풀빌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의 11월은 가을의 절경을 만끽하기 좋은 계절이다. 억새와 단풍으로 물든 오름과 올레길을 걷는 즐거움은 제주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이다. 하지만 긴 여정을 채우기 위해선 피로를 풀어줄 힐링 숙소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조천읍 대흘리에 위치한 ‘풀빌라 소랑’은 여행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며, 제주 여행 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 안성맞춤인 숙소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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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빌라 소랑 전경(사진=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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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풀빌라 소랑 전경-수영장(사진=풀빌라 소랑)

 

조천읍 대흘리에 위치한 풀빌라 소랑은 제주의 방언을 모티브로 한 4가지 유형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각 객실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야외 개인 풀을 갖추고 있어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소랑, 멘도롱, 산도롱 객실은 A타입과 B타입으로 나뉘며, 이에 따라 야외 수영장, 자쿠지 또는 스파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코시롱 객실은 독채형으로 수영장이나 스파 시설은 없지만, 6인 기준 최대 10인까지 숙박이 가능하여 가족이나 단체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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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플렉스위트패밀리(사진=풀빌라 소랑)

 

부대시설로는 공용 야외 수영장, 산책로, 바비큐장, 식당 등이 마련되어 있다. 바비큐장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식당에서는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며, 서양식과 한식 중 선택이 가능하다.

 

풀빌라 소랑은 제주 국제공항에서 승용차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또한, 주변에는 당오름, 선녀와 나무꾼 테마파크, 만장굴, 함덕해변, 서우봉, 에코랜드, 돌문화공원, 교래 자연휴양림, 절물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여행 일정을 풍성하게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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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굼부리 풍경(사진=Visit제주)

 

특히, 가을의 산굼부리는 제주 여행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명소로, 억새가 만개하는 시기인 이 계절에 방문하면 제주의 은빛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된 산굼부리는 ‘굼부리’라 불리는 거대한 분화구를 가지고 있으며, 그 규모와 독특한 형상이 돋보인다.


이곳은 다양한 희귀식물이 자라는 ‘분화구 식물원’으로도 불리며, 학문적 가치가 높아 보호되고 있다. 정상에 위치한 망원경을 통해 성산일출봉과 오름을 비롯한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다.

 

다녀간 여행객들은 풀빌라 소랑에 대해 "가성비 좋고 깨끗하며, 안전하고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정말 좋은 풀빌라"라고 호평하고 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한 후, 풀빌라 소랑에서의 휴식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고 다음 날 일정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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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리어가든풀 (사진=풀빌라 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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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의 완성, 풀빌라 소랑에서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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