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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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탠딩 공연부터 셔틀버스 서비스까지…J-POP 팬들의 축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J-POP 페스티벌 '원더리벳 2024(WONDERLIVET 2024)'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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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리벳 2024' 포스터 '원더리벳 2024' 포스터 (제공=원더리벳 프렌즈)

 

 

이번 페스티벌에는 일본의 인기 모던 록밴드 스미카(sumika), 국내 대표 인디 밴드 실리카겔, 일본 싱어송라이터 유우리(Yuuri) 등 총 4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첫날인 8일에는 스미카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걸그룹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일본어 버전 작사가인 싱어송라이터 에일(eill), 국내 인디 밴드 쏜애플(THORNAPPLE), 백예린이 프론트 퍼슨으로 함께하는 3인조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등이 출연한다.

 
9일에는 일본 힙합 듀오 크리피 넛츠(Creepy Nuts), 싱어송라이터 미레이(milet)가 공연을 선보이며, 헤드라이너로는 국내 인디 밴드의 대표주자 실리카겔이 나선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유우리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부른 기타니 다츠야(Tatsuya Kitani), 한국 걸밴드 QWER 등이 출연한다.


 

'원더리벳 2024'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과 페스티벌 제작사 원더로크(WANDERLOCH)가 공동 주최하며, J-POP과 아이코닉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페스티벌로 기획되었다.


 

페스티벌은 2개의 실내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전석 스탠딩으로 운영된다. 또한, F&B 부스와 체험 부스도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이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티켓은 티켓링크와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1일권은 138,000원, 3일권은 298,000원에 판매된다.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페스티벌 기간 동안 공연장과 수도권을 왕복하는 카카오T 유료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원더리벳 2024'는 J-POP 팬들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과 일본의 음악 교류를 촉진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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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J-POP 페스티벌 '원더리벳 2024'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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