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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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할인 기간 확대...영화 7,000원에 관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와 협력해 오는 10월과 11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험생과 청소년들에게 영화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429개의 주요 영화관이 참여하며,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과 청소년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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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 CGV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과 성인 모두를 대상으로 17시부터 21시 사이 상영작을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컬처 위크'를 진행한다. 이어 11월에는 수험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 할인 혜택이 확대된다. CGV(11.1411.30), 롯데시네마(11.1411.26), 메가박스(11.1411.26), 씨네Q(11.1411.30)는 7,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 할인을 제공하며, 수능 이후 자유를 만끽하려는 청소년들에게 적합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수험생과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CGV는 11월 14일부터 30일까지 콤보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롯데시네마는 ‘굿즈콤보’ 6,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메가박스는 영화 할인 쿠폰 사용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오리지널 팝콘(R)을 증정하고 콤보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씨네Q는 11월 14일부터 30일까지 매점 콤보를 3,000원 할인해 주어 영화 관람과 더불어 매점 이용까지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수능 일정에 맞춰 수험생과 청소년이 보고 싶었던 영화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여유를 찾고 원하는 영화를 더욱 즐겁게 관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을 찾으며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2014년부터 운영해 온 문화 정책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전국 주요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및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험생·청소년 특별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과 각 영화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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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수험생·청소년 위한 영화 할인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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