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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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로켓’ 플랫폼 통한 마트 디지털 전환 사업 확장에 박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산하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부에노컴퍼니가 국내 유수의 액셀러레이터인 더인벤션랩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 4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d.camp 워크넥트 경남' 행사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부에노컴퍼니는 사업 확장과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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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에노컴퍼니(제공=부에노컴퍼니)

 

㈜부에노컴퍼니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그로켓(Grocket)’ 플랫폼을 통해 전국 마트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플랫폼은 마트의 실시간 할인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마트 점주들에게는 스마트한 홍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 기능으로 한다. 이번 투자 유치는 더인벤션랩의 ‘디지털이노베이션2030 개인투자조합 4호’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부에노컴퍼니는 사업 확장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로켓’은 단순한 할인 정보 제공을 넘어서, 올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상품 매매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발전하였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디지털 허브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마트 업계에 중요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로 ㈜부에노컴퍼니는 ▲마트 매출 증대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 개발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 ▲플랫폼 안정성 강화를 위해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이러한 기술적 고도화를 통해 ㈜부에노컴퍼니는 전국 마트들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며, 더 많은 점주와 소비자들이 플랫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부에노컴퍼니의 투자 유치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덕분에 가능했다. 2020년 센터에 입주한 이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강화하며 성장해왔다. 특히, 이번 투자 유치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지역 내 유망한 콘텐츠 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김종부 원장은 “㈜부에노컴퍼니의 투자 유치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지원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콘텐츠 기업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경남의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에노컴퍼니의 이번 투자 유치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더인벤션랩 간의 협력 속에서 이룬 성과로, 지역 콘텐츠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경남 지역의 콘텐츠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더 많은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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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부에노컴퍼니, 더인벤션랩 투자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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