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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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T.S, K-POP과 한국무용의 특별한 조화 선보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해 한성백제문화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무대 중 하나는 풍납2동 P.T.S(풍납토성스타들) 팀의 공연이다. 전통 한국무용과 K-POP을 접목한 독창적인 무대로, P.T.S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내는 특별한 문화예술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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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단체사진(맨 뒷줄 가운데 문소지 강사. 트래블아이)

 

풍납2동의 자치회관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P.T.S(풍납토성스타들)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팀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창의적인 무대를 준비했다. P.T.S는 'P'는 풍납, 'T'는 토성, 'S'는 스타를 의미하며, 문소지 강사의 지휘 아래 유치부와 초등학생 16명, 그리고 학부모 6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모여 연습을 거듭하며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P.T.S의 공연은 악동뮤지션의 'Dinosaur'에 우리나라 전통 부채춤과 K-POP 댄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소지 강사는 "한국종합무용과 K-POP을 결합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춤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는 이 작품이 그만큼 흥미로우면서도 아이들의 귀여움이 힘든 연습을 잊게 해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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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춤 연습장면(트래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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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춤 연습장면(사진=트래블아이)

 

P.T.S의 공연은 9월 28일(토) 오전 11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한마음 어울마당’에서 공개된다. 이 무대는 구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각 자치회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자리로, P.T.S 팀은 이번 축제에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무대를 통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한성백제문화제 속 P.T.S의 특별한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무대를 통해, 백제의 유산과 현대 문화의 융합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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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만든 무대, P.T.S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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