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캣워크 페스타, 패션과 예술의 융합 무대 개최

서울 신세계 강남점 앞에서 10월 17일부터 4일간 열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트렌드 크리에이션 기업 에스팀(총괄대표 김소연)이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앞 광장에서 '제2회 캣워크 페스타(CATWORK FESTA)'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패션, 예술, K팝 등을 결합한 대규모 문화 콘텐츠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캣워크 페스타에 앞서 에스팀은 디지털 매거진 '하이컷'과 함께 오디션 챌린지 이벤트인 '아이엠어모델 렛츠 캣워크 스타(I AM A MODEL LET’S CATWORK STAR)'를 진행한다. 이번 오디션은 만 9세부터 40세까지 끼와 스타일, 워킹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인스타그램 필터 '캣워크페스타' 또는 'catworkfesta'를 검색해 필터를 사용한 릴스를 제작, 인스타그램에 캣워크 페스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오디션 지원은 9월 1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1차 합격자는 9월 24일 개별 통보된다. 이어 9월 27일 최종 오디션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제2회 캣워크 페스타의 퍼포먼스 패션쇼에서 모델로 활약할 기회를 얻게 된다. 자세한 정보는 캣워크 페스타 공식 인스타그램(@c.atworkfesta) 및 하이컷 인스타그램(@highcutma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캣워크 페스타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작업(WORK)'을 한자리에 모아 하나의 '작품(ART)'으로 승화시키는 무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뉴 월드(NEW WORLD)’라는 테마 아래, 패션과 컬래버레이션 아트워크, K팝 공연,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비즈니스와 대중 예술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대중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캣워크 페스타는 패션과 예술을 넘나드는 다양한 콘텐츠와 공연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중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된 축제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문화적 흐름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보라 기자 traveli@traveli.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