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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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기 구, 조지, 혼네 등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가을을 물들일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4'가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참여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 페스티벌은 일상에서 벗어나 느리게 흐르는 시간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콘셉트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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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4 포스터 [제공=프라이빗커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4'는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3일간 개최되며, 매일 다른 매력적인 라인업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10월 11일에는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페기 구(Peggy Gou)와 함께 한국계 미국인 DJ 예지(Yaeji), 신예 래퍼 오드리 누나(Audrey Nuna)가 출연해 감각적인 일렉트로닉과 힙합 사운드를 선보인다.

 

 

10월 12일에는 일본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조지(Joji), 실리카겔(Silica Gel), 한국의 힙합 크루 바밍 타이거(Balming Tiger)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인디, 힙합, R&B를 결합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페스티벌을 채울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0월 13일에는 영국의 팝 듀오 혼네(HONNE), R&B 싱어송라이터 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 그리고 글렌체크(Glen Check)와 정세운(Jeong Se-woon)이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다양한 나라와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가을날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페스티벌은 음악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일상의 빠른 흐름 속에서 벗어나 천천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도 관객들이 느긋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으며, 티켓은 이미 큰 관심을 모으며 예매가 시작되었다.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4'는 올해도 관객들에게 여유로운 시간과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음악 팬들에게 가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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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4,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감성 음악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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