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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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주요 관광지 70여 곳 무료입장, 카페 할인 혜택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철을 맞아 전북투어패스의 할인 판매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진행되며, 전북의 주요 관광지와 카페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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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투어패스 플러스권 (제공=전북특별자시도)

 

전북투어패스는 전북 지역의 주요 관광지, 전시관, 체험시설 등 70여 개의 시설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으로,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34%에서 최대 48%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통합이용권을 구매한 이용객은 음식점과 카페에서도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을철 전북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의 혜택 중 하나인 ‘카페플러스권’은 전북투어패스 통합이용권과 함께 제공되며, 15개 제휴 카페에서 커피와 음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카페플러스권은 전북의 관광지뿐만 아니라 지역의 카페 문화까지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투어패스 통합이용권을 통해 관광객들은 전주 한옥마을, 남원 춘향테마파크,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등 전북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들을 포함해 70여 개의 관광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카페플러스권은 추가로 전주, 군산, 익산 등지의 유명 카페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전북의 다양한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며, 전북투어패스 통합이용권을 구매하면 카페플러스권 이용 시설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추석 맞이 프로모션을 통해 전북을 찾는 귀성객들과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많은 이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투어패스는 모바일 기반의 편리한 이용 방식 덕분에, 현장에서 별도의 결제 없이 스마트폰으로 이용권을 제시하면 즉시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통합이용권 하나로 관광지, 음식점, 카페 등 다양한 시설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가을철 여행을 준비하는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할인 판매와 함께 다양한 여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구매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전북 여행의 추억을 공유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전북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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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투어패스, 추석 맞아 최대 48% 할인…가을 여행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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