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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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야 속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오로라와 북유럽의 크리스마스 체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40년 경력의 여행 분야 외신기자 출신 김홍덕 여행테라피스트가 운영하는 여행 밴드 ‘벌어서세계속으로’가 오는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북유럽 오로라 여행을 진행한다. 2024년은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돼, 오로라 관측의 최적기이다. 이번 여행은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등 북유럽 여러 나라에서 오로라와 겨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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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북유럽의 겨울을 즐기며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노르웨이에서 시작되는 일정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눈이 가득한 백색의 겨울 풍경과 함께 북극열차를 타고 이동하며, 영화보다 더 아름다운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 핀란드의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는 개썰매와 순록 썰매 등 북유럽 전통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이국적인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여행 중 세계적인 언론들이 선정한 에스토니아 탈린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할 예정이다. 중세 시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곳에서 순록과 사슴 등 북유럽 특유의 요리를 맛보는 특별한 식사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특별하다.

 

김홍덕 여행테라피스트는 “이번 여행은 널널한 일정으로 여유롭게 오로라와 북유럽의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참가 인원은 6명으로 한정되며, 개인적인 시간과 깊은 여행의 여운을 중시한 소규모 여행이다.


‘벌어서세계속으로’ 밴드의 이번 북유럽 오로라 여행은 북유럽 특유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오로라를 관측하며 겨울의 낭만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은 해당 밴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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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겨울 판타지… ‘벌어서세계속으로’ 오로라 여행 12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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