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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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셀앙상블의 감동적인 연주, 경남 도민들에게 기쁨 선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운영하는 경남음악창작소의 '뮤지시스 온:스테이지' 공연이 오는 9월 7일 오전 11시 30분, 제2회 사천읍성축제와 연계하여 사천읍성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악과 피아노로 구성된 5인조 합주단 '아셀앙상블'이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연주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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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음악창작소에서 지원하는 뮤지션 ‘아셀앙상블’이 사천읍성 주무대에서 열리는 ‘뮤지시스 온:스테이지’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아셀앙상블은 ‘행복’과 ‘기쁨’이라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 ‘아셀(Asher)’처럼, 그들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연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제2회 사천읍성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름다운 나라’ 등 대중에게 친숙한 10곡과 트로트 메들리로 구성된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축제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음악의 감동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시스 온:스테이지’는 경남 도내 시군 축제와 행사에 연계하여 지역 뮤지션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 8월까지 총 17건의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약 1,500명의 경남 도민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8월 9일부터 13일까지 통영에서 열린 한산대첩축제에서는 5일간 600여 명의 도민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주말에는 현장 관람객이 200명을 넘는 등 많은 이들이 뮤지시스 온:스테이지의 공연을 즐겼다.

경남음악창작소의 ‘뮤지시스 온:스테이지’는 도내 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누리집(https://www.musisis.or.kr/)과 인스타그램(@musisis.gn) 등의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문화적 가치가 높은 사천읍성에서 이번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지원 뮤지션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축제와 연계된 공연도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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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셀앙상블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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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읍성에 울려퍼지는 행복의 선율, 아셀앙상블이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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