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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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오모리의 풍성한 사과 수확기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일본 아오모리의 대표적인 온천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자와메구 사과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오모리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사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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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메구 사과 축제'개최(사진=호시노리조트)

 

아오모리현은 일본 내에서 사과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가을이 되면 사과 수확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살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자와메구 사과 축제'를 통해 아오모리의 가을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자와메구'는 아오모리 방언으로 마음이 들썩거리고 즐거운 모습을 의미하며, 이번 축제는 그 의미에 걸맞게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축제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사과 포장마차'를 비롯해, 단풍 사과 마차, 사과 수도꼭지 등 총 6가지의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사과 포장마차'는 현지에서 직접 수확한 신선한 사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숙박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각 프로그램은 숙박자 한정으로 제공되며, 아오모리의 풍경 속에서 사과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아오모리의 자연과 문화를 보다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오모리야 구내 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아오모리의 맑은 공기와 함께 사과의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방문객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조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호시노 리조트는 일본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유니크한 체험을 제공하는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1914년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처음 개업한 료칸에서 시작되었다. 현재는 호시노 요시하루가 4대째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국내외 55개 이상의 숙박시설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에게 일본 특유의 환대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호시노 리조트는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등 다양한 브랜드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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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로 여행오세요…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사과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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