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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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밤 익산 시티투어'와 '별밤 익산 여행'으로 백제 왕도의 매력을 만끽하세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백제왕도 익산시가 가을밤의 특별한 정취를 더해줄 야간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별밤 익산 시티투어'와 '별밤 익산 여행'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야경과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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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익산시티투어(제공=익산시)

 

익산시는 오는 16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별밤 익산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이 투어는 익산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익산역을 출발해 익산근대역사관,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웅포곰개나루 등 주요 명소를 탐방한다. 이곳들은 각각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장소로,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그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또한, '별밤 익산 여행'은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발하여 원불교총부, 솜리문화금고, 익산근대역사관, 미륵사지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된다.

 

두 관광 상품은 각각 최소 15명 이상이 출발해야 하며, 1인당 이용 요금은 7000원이다. 익산시민, 청소년, 경로자, 장애인, 군인 등에게는 1000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져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석식은 중앙시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5000원이 지급되는 쿠폰으로 다양한 분식집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익산시는 이번 야간 시티투어가 관광객들에게 가을밤 백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의 아름다운 야경과 콘텐츠를 담은 흥미롭고 차별화된 관광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의 가을밤을 만끽하며,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이번 야간 여행 상품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적합하다. 미리 예약하여 잊지 못할 가을밤의 여행을 계획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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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의 정취, 익산에서 즐기는 특별한 야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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