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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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산세와 바다 풍경을 동시에 감상하는 새로운 체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은 8월부터 12월까지 남해힐링숲타운에서 전기관람차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전기관람차는 '국민의 숲' 구간 3.5를 왕복하며, 방문객들에게 수려한 산세와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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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관람차 (사진=남해군)

 

남해힐링숲타운을 기점으로 출발하는 전기관람차는 삼동면 내산 일원의 국유림 19.1ha를 활용해 조성된 '국민의 숲' 구간을 왕복한다. 이 구간은 서부지방산림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트레킹길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곳으로, 이번 시범운영은 정비가 완료된 3.5구간에서 이루어진다. 전체 트레킹길은 총 15에 달할 예정이다.

 

전기관람차는 매시간 단위로 운영되며, 남해힐링숲타운 매표소에서 현장 접수로 탑승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들은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으며, 남해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힐링숲타운(055-860-3282, 3678)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전기관람차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인 숲을 더 쉽게 만날 수 있는 편의 수단으로, 남해군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 기회를 통해 남해의 자연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해군의 전기관람차 시범 운영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방문객 편의 증진을 목표로 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 운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정규 운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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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힐링숲타운 전기관람차 시범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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