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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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워크와 LED 조명, 밤하늘을 수놓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해운대의 달맞이길 아래 위치한 새로운 관광 명소, 해월전망대가 27일 개방되었다. 해월전망대는 길이 137m, 폭 3m의 스카이워크로, 바다 위를 걷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U'자 모양의 구조물에는 초승달을 닮은 주탑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직경 15m의 원형광장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원형광장의 바닥에는 LED 유리가 설치되어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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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전망대(사진=부산시) 

해운대구는 해월전망대 개방과 함께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의 확장 운영을 시작했다.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에 조성된 그린레일웨이의 일부로, 기존 73m에서 192m로 확장되었다. 이 전망대는 바다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로, 투명한 유리 바닥을 통해 바다를 내려다보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


해월전망대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들 스카이워크는 특히 일몰 시기에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주변명소] 

 

해운대 비치

해운대 비치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로, 여름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깨끗한 백사장과 맑은 바다가 특징이며,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동백섬

동백섬은 해운대 인근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누리마루 APEC 하우스가 위치해 있어 역사적인 의미도 갖고 있다.


해운대 그린레일웨이

해운대 그린레일웨이는 폐선된 동해남부선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로, 바다를 따라 걷는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와 해월전망대가 이 경로에 위치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해월전망대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해운대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이곳에서 즐기는 스카이워크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함께 부산의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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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동백섬(사진=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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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월전망대 개방, 해운대 새로운 명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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