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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전자음악 페스티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열리는 ‘쿼드여름페스타’의 패키지 티켓인 ‘올패스 360도 패키지’를 오늘 16일 오후 2시부터 이틀 동안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각 공연별 20% 사전 할인 예매는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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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극장 쿼드 포스터(서울문화재단)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360도 특별무대 스탠딩 공연으로 호응을 얻은 ‘쿼드여름페스타’가 올해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키라라, 글렌체크, 노이스(윤상x이준오), 해파리 등 한국 전자음악의 대표 아티스트 4팀이 일자별로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전자음악의 다양성과 실험성을 강조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첫 번째 무대는 8월 22일 키라라(KIRARA)가 장식하며, 23일에는 글렌체크(Glen Check), 24일에는 노이스(Nohys), 25일에는 해파리(Jellyfish)가 각각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각각 독특한 음악적 색깔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패스 360도 패키지’는 모든 공연을 볼 수 있는 티켓으로, 60세트 한정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개별 공연 티켓은 5만원이며, 18일부터 28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대학로극장 쿼드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전자음악 강연, 요가와 움직임, 전자악기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이디오테잎 디구루와 대중음악평론가 이대화가 참여하여 전자음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새로운 극장을 만들어가는 가능성을 열고 있다”며, “대학로극장 쿼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무대와 깊이 있는 부대 프로그램이 관객과 만나는 기회를 만들어 극장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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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쿼드여름페스타' 패키지 티켓 50% 할인 판매...7월 18일~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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