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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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평일 숙박객 대상 환급 혜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도는 다음 달부터 평일에 도내 공공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이용금액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페이백 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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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평일 숙박 지역 상품권 페이백 사업 안내 포스터 (충북도)

 

이 사업은 도내 공공 숙박시설의 평일 가동률을 높이고, 당일 여행객의 체류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음성에서 우선 시행되며, 나머지 시군은 조례 개정 등 사전 절차를 거쳐 확대할 계획이다.


대상 시설은 도내 공공 야영장과 한옥체험장, 자연휴양림 등 39곳으로 충북도 나드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각 시·군 상황에 따라 카드 또는 지류로 환급되며, 해당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이번 페이백 사업은 평일 관광객 유치를 통해 공공 숙박시설의 가동률을 높이는 동시에, 당일 여행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광객 유치와 체류시간 증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관광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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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평일 공공 숙박시설 이용 시 50% 환급 '페이백'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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