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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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 바비큐와 미국식 스테이크의 완벽한 조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미국에서 유명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꽃(Cote)'이 2025년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리조트에 새롭게 들어선다. 최근 '세계 최고의 스테이크 101(World’s 101 Best Steak)'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한 '꽃'은 한국식 바비큐와 미국식 스테이크 하우스의 특성을 잘 결합한 레스토랑으로, 개관 25주년을 맞이한 베네시안 리조트의 대대적인 레노베이션 프로젝트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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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꽃 (Cote)(사진=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레스토랑 '꽃'은 정육점 콘셉트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최상급 품질의 소고기와 다양한 한국식 사이드 메뉴인 반찬을 선보인다. 특히, 현지인에게 낯선 한국식 고깃집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네 가지 부위의 소고기와 김치찌개, 달걀찜 등이 세트로 구성된 '부처스 피스트(Butcher’s Feast)'를 메뉴에 포함해 손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1200여 종이 넘는 와인 리스트와 창의성이 돋보이는 칵테일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제임스 비어드 와인 시상식에 네 번이나 후보로 올랐던 와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현지에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레스토랑 '꽃'은 2017년 뉴욕에 최초로 문을 열어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뉴욕에 이어 마이애미와 싱가포르에 지점을 운영 중이다. '꽃'은 한국 전통 바비큐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라스베이거스 입성을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네시안 리조트의 관계자는 "베네시안 리조트의 25주년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레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꽃'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객들에게 한국식 바비큐와 미국식 스테이크의 완벽한 조화를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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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꽃(Cote)', 2025년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리조트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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