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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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영매화 작가 김미경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역사미술관 개관을 기념하며 자신의 작품과 시를 온라인 갤러리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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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달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조국을 위해 고귀한 피를 흘리며 국권을 수호하려 한 이들과 한국전쟁 시기 이념적 갈등 속에서 싸운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는 기간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민주주의와 경제부흥을 이뤘으나, 당시의 국가적 영웅들은 점차 잊혀져가고 있는 듯하다. 

 

많은 사람들이 현충일을 단순한 공휴일로만 여기며 태극기 조기 게양조차 잊고 나들이를 즐기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령들에게 베푸는 사랑을 기억하고자 하는 작가가 있다. 바로 영매화를 그리고 있는 김미경 작가다. 김미경 작가는 한얼 민족혼을 노래하며, 작품을 통해 영적 기운을 생동시키고 있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전시나 상업적 가치보다는 제의적 개념을 담고 있으며, 영령들을 기리는 진심이 담겨 있다.

 

김미경 작가는 자신의 정성이 담긴 그림으로 잊혀져가는 영령들의 희생을 기리며, 현대사 속에서 잃어버린 사랑과 기억을 되찾고자 한다. 

 

이번 온라인 갤러리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영웅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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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매화 김미경 작가, 호국보훈의 달 맞아 온라인 갤러리에 역사미술관 기념 작품과 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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