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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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 지족해협의 전통 어업 방식인 죽방렴이 국가유산청의 생생국가유산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지족해협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수심이 적당해 죽방렴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에는 총 23개의 죽방렴이 설치되어 있다. 죽방렴은 대나무를 엮어 만든 전통 어업 방식으로, 멸치 등의 어류가 물살을 따라 들어오면 부채꼴 모양의 울타리 안에서 빠져나갈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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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방렴_남해군 삼동면과 창선면 사이 지족해협, 마을 가까운 곳에 자리한 죽방렴_박산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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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방렴_ 멸치를 가두는 원형의 발통부와 멸치를 모으는 부채꼴 발창부를 내려다 본 모습_박산하 촬영.

 

이번에 선정된 지족해협 죽방렴은 5월부터 10월까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6월에는 특별해설과 죽방렴멸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체험에 참가한 방문객들은 지족해협의 센 물살을 이용해 멸치를 잡아 올리는 장관을 직접 목격할 수 있으며, 잡은 멸치로 요리를 해주는 현장에서는 멸치의 신선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지족어촌체험마을에서는 죽방렴의 역사와 구조, 멸치 제조 과정을 알 수 있는 전시관을 관람도 가능하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전통 어업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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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방렴_2~3명이 분업해 작업을 하는 죽방렴_박산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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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방렴_ 죽방렴과 죽방멸치에 대해 세세하게 알 수 있는 죽방렴 홍보관_박산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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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방렴_ 직접 멸치를 잡아보는 특별한 경험, 죽방렴 체험_사진 제공 강병철 바다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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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 바다와 함께하는 500년 전통, 남해 죽방렴 어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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