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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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피넥스(FINEX HONG KONG LIMITED)가 금융감독원의 인허가 없이 불법으로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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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넥스 홈페이지 사진(https://finexhongkong.com/) = 피넥스 홈페이지

 

제보자는 피넥스가 서울에 상주하며 사업자 등록 없이 활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피넥스는 홍콩을 기반으로 아시아 11개국에 사모펀드를 소개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피넥스가 대한민국 내에서 불법으로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업계 관계자와 제보자들은 피넥스가 금융감독원의 인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보자는 피넥스가 서울에 상주 인력과 사무실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자 등록과 세금 신고를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타 글로벌 PA들이 홍콩에 본사를 두고 운영하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제보자는 "피넥스가 서울에서 상주하며 영업을 하고 있지만, 사업자 등록과 4대 보험이 전혀 없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피넥스 측은 "한국 금융감독원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제보자는 "피넥스가 금융위, 금감원 인허가를 받은 적법한 금융기관에 등록되어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제보자라이  또 피넥스가 적법한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피넥스는 또한 "홍콩 회사로서 증권사와 서브 에이전트 계약을 맺어 판매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인허가가 필요 없다"고 주장했으나, 제보자는 "어느 증권사와 마스터 계약이 되어 있는지 밝히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ASK 컨퍼런스 스폰서로 국내 GP와의 계약 여부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넥스가 한국투자공사에서 투자를 받은 것은 고객사의 사모펀드가 투자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제보자는 "해당 펀드는 피넥스가 판매 행위를 주선한 펀드"라며, 피넥스가 라이센스 없이 판매 행위를 한 점을 문제 삼았다.

 

피넥스는 개인 투자자를 상대로 하지 않기 때문에 불완전 판매가 아니며, 기관투자자만 접근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제보자는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판매 행위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국내 금융 라이센스가 없다는 점에서 불법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피넥스는 홍콩 국세청에 세금을 신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컨설턴트로 계약된 직원들만 신고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보자는 "한국에 임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컨설턴트 계약이더라도 매년 5월 종소세 신고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넥스가 이와 관련된 증빙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은 탈세 의혹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을 통해 금융감독원의 미인가 펀드 판매와 관련된 문제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관계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감독이 필요하며, 불법 영업에 대한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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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넥스(FINEX HONG KONG LIMITED) 불법 영업 의혹...금융감독원 미인가 업체 펀드 판매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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