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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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발 485m의 진도 첨찰산은 비록 높지 않지만, 그 안에 많은 보배를 품고 있다. 소치 허련이 그림을 그리며 말년을 보낸 운림산방, 천년 고찰 쌍계사, 그리고 상록수림이 대표적이다. 특히 천연기념물 107호로 지정된 진도 쌍계사 상록수림은 다양한 상록수와 덩굴식물이 어우러져 푸르른 잔치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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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첨찰산 (사진=진도군)

 

진도 첨찰산의 등산 코스는 쌍계사에서 시작해 상록수림을 거쳐 정상에 오른 후, 진도아리랑비 방면으로 내려오는 길로 2~3시간이 소요된다. 이 코스는 무리 없이 걸을 만하며, 빽빽한 상록수가 깊은 그늘을 만들어 숲의 청량한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첨찰산의 대표적인 명소는 쌍계사와 운림산방이다. 쌍계사는 천년 고찰로, 그 뒤를 넓게 두른 상록수림은 진도군의 군목 후박나무를 비롯해 다양한 상록수와 덩굴식물, 활엽수들이 자라고 있다. 이 상록수림은 제7회 아름다운숲 전국대회 공모전에서 천년의 숲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첨찰산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오며, 봉수대가 있어 역사적 가치도 높다. 산행은 삼림욕을 하며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다양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진도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다. 진도개테마파크에서는 진돗개의 질주와 애교를 즐길 수 있고, 죽림어촌체험마을에서는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명량대첩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울돌목 물살 체험장도 흥미로운 체험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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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첨찰산의 다양한 프로그램 (사진=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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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첨찰산, 천년의 숲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힐링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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