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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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에 위치한 어름치마을은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동강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기암괴석, 절벽 등은 이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한층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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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름치마을 다양한 프로그램 (사진=평창군 어름치마을)

 

어름치마을은 래프팅, 동굴 탐험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제공하며, 특히 동강 래프팅은 일정과 숙련도에 따라 3개의 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 중 백룡동굴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탐사할 수 있으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봄을 맞아 평창 내 여러 스키장들이 다채로운 액티비티 시설로 변모하고 있다. 휘닉스평창은 무동력 썰매를 이용해 슬로프를 달리는 루지랜드를 운영하며, 모나용평의 뮤지엄 딥다이브는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신비의 세계로 안내한다. 또한,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고즈넉한 산책로로 나만의 시간을 갖기에 좋다.


어름치마을은 전형적인 시골 마을로, 동강댐 수몰 예정지였던 과거에는 개발이 제한되어 있었다. 그러나 주민들의 노력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예전에는 래프팅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연중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현대식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래프팅, 카약, 슬로우보트, 백룡동굴 탐사 등이 있으며, 주변 관광지로는 양떼목장, 레일바이크, 허브나라 등이 있다.


와우미탄은 평창군 미탄면의 지역유산을 활용하여 지역청년들이 주도하는 주민여행사로, 어름치마을과 연계하여 농촌관광, 농촌여행, 지역특산물을 결합한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변관광

[기화리코끼리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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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화리코끼리바위(사진=평창군)

 

최근 국가지질공원으로 선정된 강원 고생대지질공원 기화리 코끼리바위는 정선 방면으로 3km 이동한 후 백운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평창동 강로 마하생태관광지 방면으로 약 4km 진입하면 도로변 우측의 창리천에서 솟아오르는 용출수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 100m 더 이동하면 창리천 건너편의 코끼리바위를 확인할 수 있다.

기화리 지역은 암회색 내지 담회색의 석회암과 돌로마이트질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바위는 생긴 형상이 마치 코끼리를 닮았다하여 주민들이 코끼리바위라 부른 것이 오늘에 이른다.

기화리 코끼리바위는 지금으로부터 약 4억 5천만 년 전(하부고생대의 오르도비스기에 쌓인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석회암은 따뜻한 열대, 아열대 기후의 지역에서 얕은 바다에서 석회성분(CaCO3)을 만드는 생물의 껍데기가 쌓여서 형성된 암석으로, 암석 분류 중에서는 퇴적함에 해당한다.

이 지점의 상부에는 고마루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해 있는데,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상부 카르스트 지표에 스며든 물이 이곳을 통해 유출되어 폭포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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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어름치마을, 동강의 매력을 만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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