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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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양양군 남대천 하구 손양면 가평리 일원이 만발한 유채꽃으로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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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손양면 가평리 유채꽃밭 (사진=양양군)

 

양양군은 5월 28일 남대천과 어우러지는 화사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가평리 29-2 일원 약 2만3천㎡의 터에 지난 3월 유채 종자를 파종했으며, 5월부터 유채꽃이 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면적은 축구장 세 배에 달한다.


낙산대교를 건너면 노랗게 물든 유채꽃밭을 마주할 수 있으며, 밭에는 벤치가 있어 유채꽃과 어우러진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편에는 남대천, 다른 한편에는 바다가 있어 생태관광을 즐기거나 해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유채꽃은 6월 초까지 감상할 수 있어 봄철 관광객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방문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유채꽃밭에 오셔서 아름답고 소중한 봄날의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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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남대천 하구 유채꽃 만발, 노란 물결로 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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