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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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아산시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외암민속마을에서 조선시대의 풍경을 재현하는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화려한 미디어 아트를 통해 과거로의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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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외암맘을 야행 (포스터=아산시)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전통 한옥과 고즈넉한 풍경이 환상적인 조명 아래에서 빛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유산의 소개를 넘어, 음악과 어우러진 빛의 퍼포먼스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예안이씨 집성촌으로 유명한 외암마을의 형성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예안이씨 장가가는 날', 마을의 구전설화를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하는 '옛날옛적에' 등 마을 고유의 이야기가 담긴 공연형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재 야행 누리집, 아산시청 누리집,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즈넉한 전통 마을에서 펼쳐지는 빛의 축제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아산 외암마을 야행'에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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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외암마을에서 펼쳐지는 시간여행, '아산 외암마을 야행'...6월 6일~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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