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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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 중구의 개항장 역사문화의 거리가 개항 이후 130여 년 동안의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문화 공간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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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사진=인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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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개항박물관(사진=인천중구)

 

인천 중구의 개항장 역사문화의 거리는 개항 이후 130여 년의 시간 속에서 다양한 역사적 흔적과 문화가 켜켜이 쌓여왔다. 인천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단 5분 거리에 위치한 인천아트플랫폼은 1930~40년대에 건설된 건축물을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창작스튜디오, 공방, 자료관, 교육관, 전시장 등으로 조성되었다. 이곳은 과거와 현재, 예술과 일상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나만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근대건축전시관은 1883년 개항 이래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단층 규모의 전시관이지만 근대문명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여기서는 일본, 청나라 등 각국의 건축양식을 볼 수 있으며, 근대 초기의 건축물부터 지금은 소실된 건축물, 현존하는 건축물까지 다양한 역사적 건축물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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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물포구락부(사진=인천 중구)

 

개항박물관은 개항 당시 인천의 유일한 금융기관이었던 옛 일본 제1은행 지점을 리모델링하여 박물관으로 탄생시킨 곳이다. 여기서는 개항기의 인천 풍경에서부터 근대 문물까지 다양한 역사 유물을 전시하고 있어, 인천의 개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구 생활사 전시관에서는 1960~1970년대 인천 중구의 생활사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근대문학관에서는 1890년대부터 1940년대 후반까지의 근대문학 자료를 보존하고 있다. 자유공원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공원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다양한 문화유산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한다.

 

답동성당은 인천 최초의 천주교 성당으로 우리나라의 근대화 역사와 아름다움을 잘 간직하고 있다. 성당의 돔형 천장과 기둥, 스테인드글라스로 인해 더욱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답동성당은 훼손된 곳도 복원을 통해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서양식 근대 건축물 중 하나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 제287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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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문학관(사진=인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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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수교100주년기념탑(사진=인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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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동성당(사진=인천 중구)

 

인천 중구의 개항장 역사문화의 거리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문화의 공간으로, 역사적 가치와 함께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제공한다. 이 곳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역사적 이해와 함께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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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개항 이후 130여 년의 역사와 문화를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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