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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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영암국제카트경기장은 F1 서킷의 축소 버전이라할 수 있는 1.222㎞ 길이의 트랙을 보유해 전국에서 카트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 F1 머신에 비한다면 소형 경주용 자동차로 보이겠지만 스피드와 승차감, 엔진 소리는 그에 못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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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국제카트경기장 (사진=한국관광공사)

 

영암국제카트경기장에서 카트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주행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비를 착용하고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운전석에 앉으면 브레이크 페달과 액셀러레이터 페달이 보이며, 트랙은 직선과 곡선 주로가 연이어 나온다. 일반인들이 1회 승차하는 10분 동안 대개 트랙을 4~5회 반복주행한다.


교육장 2층에는 가상체험시설이 갖춰져 있어 4D극장과 VR레이싱, 드론, 롤러코스터, 래프팅 등을 가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바로 옆에는 RC카를 운전해볼 수 있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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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빚기 체험(사진=영암군)

 

영암도기박물관은 구림도기를 연구, 보존하고 전시하는 곳이며,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영암군 홍보대사로 활동한 하정웅이 작품 3,600여 점을 기증하면서 건립되었다. 왕인박사유적지는 왕인박사에 관한 다양한 자료와 전시물, 문화유적 등이 한데 모인 여행지다. 도기박물관에서는 관광객이 영암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황토로 영암도기를 직접 빚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암군 국민여가 캠핑장은 국립공원 월출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천황봉 등반과 자연 풀장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름 휴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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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국민여가 캠핑장(사진=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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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의 매력, 국제카트경기장부터 도기박물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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