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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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시 외도동에서 세븐일레븐 아인피플점을 운영하던 점주 김 모씨가 경영난과 법적 분쟁 속에 방치된 채 피해를 호소해 왔다. 언론사 통합 제보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제보자 김 모씨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시작된 임시 휴점에서 법적 다툼에 이르기까지, 세븐일레븐 본사의 무관심 속에서 점주는 혼자 힘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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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경영이념 (이미지=세븐일레븐 홈페이지 캡처)

 

2019년 12월, 김 모씨는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아인피플점의 경영주로 시작하여 5년간의 정상적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의 발발과 함께 사업은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 특히, 위탁 운영하던 호텔의 적자로 인한 임시 휴점은 시작에 불과했다. 이후, 위탁법인 대표의 대리인을 자처한 박 모씨에 의해 점포 기물이 옮겨지는 등의 사건이 발생했다.


김 모씨는 이에 강력히 항의했으나, 정 모씨로부터 사문서 위조 및 임대차 계약 무효를 주장하는 고소장을 받았다. 이 고소는 무혐의로 결론이 났으나, 이 과정에서 점포는 무단 침입과 파괴의 대상이 되었고, 김 모씨는 경찰의 방관 속에 점포가 철거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박 모씨는 결국 절도 및 재물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실제 배후로 지목된 정 모씨에 대한 수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중요한 문제는 세븐일레븐 본사의 태도다. 사건 발생 초기부터 김 모씨의 피해 상황을 방관하며, 3년이 지나도록 아무런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지 않았다. 오히려 모든 비용을 경영주에게 청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세븐일레븐 본사가 가맹점주의 어려움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세븐일레븐 홍보 담당자는 제주 아인피플호텔점 운영 문제와 피해를 제보한 피해자의 내용은 모두 사실과 다르며 세븐일레븐은 점주의 편의를 위해 돕고 있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피해자는 세븐일레븐의 해명과 반박에 대해 사건 발생 후 지금까지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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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의 경영이념 (이미지=세븐일레븐 홈페이지 캡처)

 

세븐일레븐 홍보 담당자는 아인피플호텔 측과 점주 간의 법적 문제 발생 시 가맹본사가 점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피해자는 다음과 같이 반박했다. 여기에 세븐일레븐의 해명에 대한 피해자의 주장 전문을 게재한다. 

 

1. 법적 절차 지원 및 컨설팅 제공 여부

세븐일레븐은 법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 관련 절차와 방법을 안내하는 등 컨설팅을 적극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피해자는 전화통화에서 이러한 도움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절차 안내나 실질적인 지원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 휴점 요청 수용 및 유통기한 상품 처리

세븐일레븐 측은 점주가 휴점을 요청했을 때 이를 적극 수용하고 유통기한이 있는 상품 처리를 통해 점주의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피해자는 이러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휴점으로 인해 발생한 손해에 대한 보상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휴점 요청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세븐일레븐 측은 휴점 중인 점주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들여놓으라고 지시했으며, 이로 인해 추가로 부가가치세 100만원을 부담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3. 계약 해지 및 비용 청구

세븐일레븐은 점주의 동의하에 계약 해지 절차를 진행하고, 발생하는 비용을 청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피해자는 계약 해지 절차가 일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비용에 대한 논의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또한 점포 운영이 불가한 상황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점주에게 전가하는 태도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4.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문제 해결 노력

세븐일레븐 측은 점주와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피해자는 이러한 소통이 형식적일 뿐,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은 없었다고 말했다. 과도한 요구를 제기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세븐일레븐 측의 일방적인 태도로 인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상의 내용처럼 피해자는 세븐일레븐 측의 모든 해명이 사실과 다르며,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휴점 중임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들여놓으라는 지시를 받아 부가가치세 100만원을 추가로 납부한 점을 강조하며, 세븐일레븐 측의 주장이 거짓임을 재차 확인했다. 이로 인해 점포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실질적인 지원과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제보자 김 모씨는 현재까지도 법적 다툼과 세븐일레븐 본사의 무관심 속에서 피해 회복을 위한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가맹본부의 지원과 보호를 받아야 할 점주가 오히려 방치되고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현실은, 프랜차이즈 사업의 취약한 고리를 여실히 보여준다. 경영주 김 모씨의 사례는 앞으로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 간의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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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기사] 세븐일레븐 해명에 대한 반박..피해자"사실과 다르며 도움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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