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여행종합 검색결과
-
-
강원 고성군, '2024 오호항 도루묵 축제' 개최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강원도 고성군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죽왕면 오호항 일원에서 '2024 오호항 도루묵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도루묵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행사를 마련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도루묵 구이 체험, 도루묵 통발 체험, 어선 승선 체험 등 다양한 어촌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바다 공예, 성황당 탐방 체험 등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버스킹 공연과 항구 노래 경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어 축제의 흥을 더했다. 올해 축제는 오호항 인근 군유지에 주 무대를 마련하여 도루묵 구이 체험 공간과 행사장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행사장과 주요 체험장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를 설치하여 인근 횟집 및 상점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축제와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었다. 오호항 도루묵 축제는 2022년 오호마을이 자체적으로 추진하여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후 고성군과 군의회의 후원으로 매년 규모를 확대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철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개회식과 폐회식을 생략하여 방문객들이 행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최호선 고성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오호항 도루묵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고성군 특산물인 도루묵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이를 통해 축제가 전국 대표 수산물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을 주민과 행정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를 통해 고성군은 도루묵의 맛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 여행종합
- 축제여행
-
강원 고성군, '2024 오호항 도루묵 축제' 개최
-
-
부산 임랑해수욕장, 2028년까지 340억 원 투입해 복원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부산 기장군의 임랑해수욕장이 심각한 침식 현상으로 해수욕장 기능을 상실한 가운데, 2028년까지 340여 억 원을 투입해 복원될 예정이다.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29일 임랑해수욕장 연안과 백사장을 보전하기 위한 정비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임랑해수욕장은 주변 개발로 인해 연안 침식이 심해졌으며, 현재 백사장 폭은 부산 해수욕장 평균인 77m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 21m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해수욕장 기능이 사실상 정지된 상태다. 특히 태풍이나 높은 파도가 치면 백사장 뒤쪽 해안도로에 20∼30㎝의 모래가 쌓여 도로 이용에도 제한이 생기는 등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연안 침식 실태조사에서도 임랑해수욕장은 2018년 이후 '심각' 등급으로 분류되며, 백사장 폭 확장이 시급한 상황으로 지적되었다. 이에 따라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임랑해수욕장 연안을 보호하고 훼손된 백사장을 정비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했다. 정비사업은 2028년 11월까지 4년 동안 진행되며, 총 343억 원이 투입된다. 먼저, 백사장 유실 방지를 위해 해수욕장 전면에 총 길이 340m 규모의 수중방파제 3개를 설치하고, 수중방파제 사이에 120m의 모래이동 방지공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백사장 양쪽 끝에 60m와 70m 길이의 돌제를 만들어 침식 현상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현재 평균 21m에 불과한 백사장에는 총 3만4천㎥의 모래를 추가로 투입해 폭을 확보할 계획이다. 백종민 부산해수청 항만정비과장은 "이번 연안정비사업으로 연간 15만 명이 이용하는 임랑해수욕장이 침식으로 인한 해안가 피해를 줄이고 새로운 국민 여가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랑해수욕장은 부산 지역의 중요한 해양 관광지로서, 이번 복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된다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양 생태계 보호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 여행종합
- 국내여행
-
부산 임랑해수욕장, 2028년까지 340억 원 투입해 복원
-
-
‘트윙클 성주!’ 성공적 마무리… 야간관광 콘텐츠로 강소형 관광도시 도약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2024년 시행한 야간관광 사업 **‘트윙클 성주!’**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성주군은 경북 유일의 선정지이자 군 단위 최초로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트윙클 성주!’는 성산동 고분군과 성밖숲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성산동 고분군에서는 **‘별빛 도보투어’**와 ‘힐링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 같은 힐링 테마의 콘텐츠가, 성밖숲에서는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 ‘캔들라이트 키즈 콘서트’, ‘성밖숲 나이트 워킹’ 등이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LED 조명과 클래식 공연, 캠핑 감성 피크닉 등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별빛 도보투어’(98%), ‘캔들라이트 키즈 콘서트’(97%), ‘힐링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90%) 등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방문객의 93%는 재방문 의사를 밝혀 이번 사업이 성공적임을 입증했다. 주요 참여 연령대는 30~40대로, 10대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전체 참가자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성주군은 이번 결과를 통해 ‘키즈 & 패밀리 프렌들리’ 전략이 적중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타깃 마케팅이 성공적인 방문객 유치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응답자의 58%는 성주군 및 트윙클 성주의 공식 SNS를 통해 정보를 얻었다고 응답했으며,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는 비율은 82%에 달했다. 이는 뉴미디어를 활용한 성주군의 홍보 전략이 적절했음을 보여준다. 성주군은 방문객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SNS에서 ‘원픽 콘텐츠’ 투표를 진행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프로그램은 **‘별빛 도보투어’(24%)**로, 이어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23%), ‘성밖숲 나이트 워킹’(21%) 순이었다. 참가자들은 “역사적 장소에서의 색다른 경험”과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4년 성과를 기반으로 방문객과 함께할 수 있는 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성주를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다변화와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강소형 야간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트윙클 성주!’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공식 SNS(인스타그램 @twinkle_seongj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여행종합
- 국내여행
-
‘트윙클 성주!’ 성공적 마무리… 야간관광 콘텐츠로 강소형 관광도시 도약
-
-
전북 장수군, 승마로드를 도보여행 길로 변신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북 장수군이 22일, 승마용으로 사용되던 10㎞ 길이의 '승마로드'를 도보여행 길로 변신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수읍 승마레저파크에서 천천면 월곡승마장까지 이어지는 왕복 2차선 비포장도로에 메타세쿼이아를 심어 이루어졌다. 승마로드는 그동안 이용객이 적어 활용도가 떨어진 상황이었다. 이에 장수군은 올 초부터 10억여원을 투자해 도로 양쪽에 2천여 그루의 메타세쿼이아를 심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메타세쿼이아길은 전국에서 가장 긴 메타세쿼이아 숲길로 자리 잡았다. 장수군은 연말까지 추가로 반려견 산책길과 쌈지공원, 휴게시설 등을 조성해 이 지역을 명품 도보여행 코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걷기가 편한 숲길에 웅장한 메타세쿼이아를 심어 최고의 도보여행 코스로 만들었다"면서 "인근의 뜬봉샘 생태공원과 와룡 자연휴양림 등을 연결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트레일 코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세쿼이아는 그 자체로도 아름다움을 자랑하지만, 이 길은 특히 가을철 단풍이 물드는 시기에 더욱 매력적인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군의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자연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장수군은 이 도보여행 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수군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장수군의 승마로드 변신은 단순한 도로 조성을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
- 여행종합
- 국내여행
-
전북 장수군, 승마로드를 도보여행 길로 변신
-
-
늦가을부터 겨울 초입까지…국립수목원에서 특별한 경험을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11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자체 운영하는 3개 국립수목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를 선보인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세종수목원은 늦가을의 정취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오는 23일 호랑이숲에서 '백두랑이와 함께하는 겨울 테마 전시'가 열린다. 관람객들은 눈사람과 집 모양 종이 모형을 장난감으로 즐기는 호랑이를 보며 멸종위기종 호랑이의 생태와 보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카트를 타고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수목원 곳곳을 둘러볼 수 있으며, '다시, 봄'이라는 특별전시회가 이달 초부터 시작되어 내년 2월 2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강원도 평창군의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낙엽길 산책과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손꼽힌다. 분지 지형에 자리 잡은 이곳에서는 멸종위기 식물과 희귀 식물을 비롯한 국내 고유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방문자센터에서는 도자기 체험과 세밀화 그리기 등 식물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세종시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에서는 '쥐라기가든: 식물의 탄생과 진화' 특별전시가 내년 5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는 공룡 시대부터 시작된 식물의 역사를 조명하며, 관람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16일에는 국내 최초 비바리움 마스터의 비바리움 시현 콘서트가 열리며, 12월에는 양치식물 박쥐란 목부작 만들기 체험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세 국립수목원은 다음 달 15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자연 속에서 늦가을과 겨울 초입의 정취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심상택 한수정 이사장은 "가을의 끝자락과 겨울의 시작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국립수목원에서 자연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 여행종합
- 국내여행
-
늦가을부터 겨울 초입까지…국립수목원에서 특별한 경험을
-
-
슈퍼주니어 이특·신동, 유튜버 곽튜브와 함께한 거북섬 여행기 공개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시흥시의 대표 관광지인 거북섬이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 신동과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특별한 여행기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과 오는 18일, 총 2회에 걸쳐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폴 인(Fall in) 거북섬’ 프로젝트를 통해 이들은 거북섬의 다양한 명소와 체험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11일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서는 세계 최대의 인공 서핑 시설을 자랑하는 ‘웨이브파크’에서의 서핑 체험이 담겼다.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서핑 강습을 통해 기본기를 익힌 이특, 신동, 곽튜브는 직접 파도를 타며 서핑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들은 서핑을 통해 거북섬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홍보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18일에 공개될 예정인 두 번째 영상에서는 미디어아트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을 방문한 이들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곳에서 이들은 인상주의 거장 모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전시를 관람하며,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거북섬의 또 다른 매력을 부각할 예정이다. 또한, 모네가 미식가였다는 흥미로운 이야기에 이특과 신동, 곽튜브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식 에피소드를 나누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북섬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시화호’에서의 일몰 보트 투어다. 이들은 노을을 배경으로 영화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패러디하며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낭만적인 순간을 만끽했다. 한국적인 정취가 가득한 시화호의 일몰 아래, 보트 위에서 즐기는 시간은 거북섬의 아름다운 자연을 더 돋보이게 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보트 투어를 마친 이들은 ‘경관브릿지’와 ‘어린왕자 포토 존’으로 자리를 옮겨 노을을 감상하며 기념사진을 남겼다. 특히 어린왕자 포토 존은 거북섬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 경관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여행 내내 이특과 신동, 곽튜브의 유쾌한 분위기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줄 이번 콘텐츠는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자원 체험을 통해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폴 인(Fall in) 거북섬’ 프로젝트의 두 번째 영상은 오는 18일에 공개되며,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거북섬의 매력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
- 여행종합
- 테마여행
-
슈퍼주니어 이특·신동, 유튜버 곽튜브와 함께한 거북섬 여행기 공개
-
-
63레스토랑, 첫 통합 셰프 갈라 디너 개최…미식 향연 선사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63레스토랑이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63스퀘어 59층의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4대 총괄 셰프가 참여하는 ‘63 셰프 갈라 디너’를 연다. 이번 행사는 63레스토랑 브랜드 통합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셰프 협업 이벤트로, 양식, 일식, 중식을 아우르는 특별한 코스 요리가 마련되어 미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63레스토랑은 서울의 대표적 고급 레스토랑으로, ▲백리향 ▲슈치쿠 ▲워킹온더클라우드 ▲터치더스카이 등으로 구성된 파인 다이닝 브랜드를 통합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갈라 디너에는 백리향의 우덕상 셰프, 슈치쿠의 장기영 셰프, 워킹온더클라우드의 김선열 셰프, 터치더스카이의 조은주 셰프가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은주 셰프는 터치더스카이의 대표 메뉴로 ‘캐비아와 국내산 한우 안심 타르타르’를 내놓는다. 저온 압착 참기름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더한 한우 타르타르는 섬세한 캐비아와의 조합이 인상적이다. 또한 한국의 매생이 굴국밥을 서양 요리로 재해석한 ‘매생이 풍미의 전복’도 준비된다. 이 요리는 12월부터 터치더스카이 겨울 코스 메뉴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선열 셰프는 28년 경력의 양식 전문가로, ‘와인에 졸인 양파를 채운 모렐버섯과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참숯에 구운 1++ 등급 한우 안심에 포르치니 버섯 소스를 곁들여 깊은 맛을 완성했다. 디저트로는 딸기 무스와 홍시 젤리를 제공하여 고급스러운 식사를 마무리한다. 장기영 셰프는 슈치쿠에서 특제 간장소스를 곁들인 ‘참치도로와 능성어 스시’를, 우덕상 셰프는 백리향의 시그니처 메뉴인 ‘특선 불도장’을 준비했다. 한우 고명을 얹어 풍미를 더한 이 특선 불도장은 국내산 해삼과 전복을 사용해 깊고 시원한 국물이 특징이다. 웰컴 드링크로는 붉은 노을을 표현한 ‘플레이밍 선셋’이 제공된다. 레드베리 티와 오미자, 자몽을 블렌딩한 음료로 상큼한 맛을 자랑하며, 옵션으로 와인 페어링도 가능하다. 전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프리미엄 와인 3종이 포함된 이 페어링은 각 요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63 셰프 갈라 디너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11일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에서 예약 가능하다. 가격은 1인당 22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63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조은주 셰프가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터치더스카이의 인기가 급증해 10월 방문객 수가 지난달 대비 194% 증가했다”고 밝혔다.
-
- 여행종합
- 맛집여행
-
63레스토랑, 첫 통합 셰프 갈라 디너 개최…미식 향연 선사
-
-
강원도, 추석 연휴 기간 캠핑 관광지로 각광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강원도는 지난 9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캠핑 관광지로서의 인기가 높아졌다.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9월 도내 관광객 수는 전월 대비 27%,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한 약 1310만 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 수는 6만 2798명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순으로 방문객이 많았다. 특히, 영월 펫힐링 달빛동물원과 평창 산너미 목장은 전월 대비 각각 148%, 79%의 방문객 증가율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영월 펫힐링 달빛동물원은 재개장과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은 알파카, 사막여우 등 이색 동물 400여 마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실내 멀티 체험관, 키즈존, 동물사 10동, 승마체험장, 캠핑장 등을 갖추고 있다. 평창 산너미 목장은 자연 방목형 흑염소 목장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을 탔다. 이곳은 1983년부터 3대를 이어오며 친환경 동물복지를 실천해온 흑염소 목장으로, 산촌 팜크닉, 차박, 바비큐 패키지, 산나물 체험, 목장 트레킹, 평창 은하수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
- 여행종합
- 테마여행
-
강원도, 추석 연휴 기간 캠핑 관광지로 각광
뉴스클릭 검색결과
-
-
서울 중랑천에 새로운 랜드마크, 출렁다리 조성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중랑천을 가로질러 중랑구 면목동과 동대문구 휘경동을 연결하는 출렁다리가 조성될 전망이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와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6일 중랑천 출렁다리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경제·문화·관광 분야에서 양 지역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출렁다리는 중랑천을 가로지르는 250m 이상의 규모로 설계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조성 위치와 세부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완공 시기는 2027년 말로 예상된다. 다리가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되는 것은 물론, 서울 동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출렁다리 조성을 위한 양 구의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 ▲부지 점용과 관계 기관 인허가 등의 사항이 포함됐다. 중랑구와 동대문구는 출렁다리를 단순한 연결 통로가 아닌, 경제와 문화적 교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중랑구와 동대문구의 협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업 완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출렁다리가 두 지역 간 문화와 경제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출렁다리가 양 구의 협력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서울시민과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랑구와 함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출렁다리가 조성되면 중랑천을 따라 형성된 산책로와 공원 등 기존 시설과 어우러져,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공간이 될 전망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서울 동북부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 뉴스클릭
- 일반
-
서울 중랑천에 새로운 랜드마크, 출렁다리 조성
-
-
쉐라톤 나트랑 호텔, 폴 던 총 지배인 임명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쉐라톤 나트랑 호텔 앤 스파(이하 쉐라톤 나트랑 호텔)는 2024년 10월 28일부터 폴 던(Paul Dunn)을 새로운 총 지배인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폴 던은 아랍에미리트와 영국에서 26년간 고위급 직책을 맡으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호텔의 새로운 챕터를 열 예정이다. 폴 던은 리브랜딩 이니셔티브와 대규모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주도하며 브랜드 충성도와 수익성을 높인 바 있다. 2023년 3월부터 쉐라톤 나트랑 호텔의 레지던트 매니저로 재직하며 JW 메리어트 하노이에서 영업 및 마케팅 이사를 역임했던 그는, 근무 기간 동안 매출이 매년 전년 대비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쌓았다. 그의 임기 동안 2023년은 매출, ADR, GOP%, 시장 점유율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호텔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이 호텔은 권위 있는 국빈 방문을 주최하는 등 신뢰를 구축하며, 2016년 이후 ADR과 점유율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폴 던은 가족과의 여행을 즐기며 두 자녀를 두고 있는 탁월한 미식가이기도 하다. 쉐라톤 나트랑 호텔 관계자는 “폴 던을 새로운 총 지배인으로 임명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그의 능력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쉐라톤 나트랑 호텔 앤 스파는 나트랑과 칸호아에 위치한 최초의 글로벌 체인 브랜드 호텔로, 지난 14년 동안 호스피탈리티 업계를 선도해왔다. 이 호텔은 연중 300일 이상의 맑은 날씨와 하얀 모래 언덕, 푸른 바다를 자랑하는 베트남 중부 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약 7km에 달하는 아름다운 나트랑 해변이 호텔 가까이에 펼쳐져 있다. 또한, 나트랑의 역사와 현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도심에 자리 잡고 있어 관광과 쇼핑을 도보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총 280개의 모던한 객실은 오션뷰부터 스위트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제공되며, 28층에 위치한 엘티튜드 루프탑 바를 포함한 5개의 시그니처 레스토랑과 바가 있다. 호텔 내에는 1,600㎡ 규모의 회의 공간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6개의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어 비즈니스 행사에도 적합하다. 그 외에도 인피니티풀, 샤인스파(Shine Spa), 쿠킹 스쿨, 클럽 라운지, 아이들을 위한 키즈클럽과 게임룸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제공된다. 폴 던의 리더십 아래 쉐라톤 나트랑 호텔이 어떤 혁신과 변화를 이루어낼지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 뉴스클릭
- 일반
-
쉐라톤 나트랑 호텔, 폴 던 총 지배인 임명
-
-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더 라운지 리힛트 21’ 내달 오픈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엔포드 호텔’로 사명 변경을 앞둔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이 리브랜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달 호텔 21층에 프리미엄 라운지 바인 ‘더 라운지 리힛트 21’을 공식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새로운 공간은 고객들에게 품격 있는 휴식과 미식을 제공하며, 청주의 대표적인 고급 라운지 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더 라운지 리힛트 21’은 기존 1층에 있던 호텔 리셉션을 21층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조성된 공간으로, 청주 도심의 탁 트인 뷰와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고층 라운지다. 이 공간은 68평 규모로 ▲바 21석 ▲테이블 28석 ▲VIP 룸(8인실) 1실로 구성됐다. 라운지의 메인 바에서는 바텐더가 즉석에서 제조하는 칵테일과 고급 주류, 다양한 스낵을 즐길 수 있으며, 유럽식 프리미엄 수제 샤퀴테리와 랍스터·한우등심으로 구성된 서프앤터프 등 특별한 메뉴도 제공된다. 고객의 취향에 맞춘 시그니처 칵테일과 다양한 와인, 위스키는 미식과 휴식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더 라운지 리힛트 21’은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과 아늑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프라이빗 다이닝이 가능한 VIP 룸은 개인적인 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주의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라운지의 독특한 분위기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 측은 “단순히 주류를 즐기는 공간을 넘어 청주 도심의 야경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고 강조했다. 김은석 총지배인은 “더 라운지 리힛트 21은 고객들이 도심 뷰와 함께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청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많은 고객들이 소중한 순간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 라운지 리힛트 21’의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 기간 동안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내달 엔포드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클릭
- 보도자료
-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더 라운지 리힛트 21’ 내달 오픈
-
-
송파구청, 성탄 트리 점등식 개최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청 광장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했다. 송파구 홍보 어린이 모델들과 송파구청어린이집 원생들이 LED 촛불을 들고 캐럴을 부르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 행사는 송파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년 진행해온 연말 전통으로, 구민과 방문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 8m, 폭 3m의 규모로, 2만5,000개의 전구가 사용되어 눈길을 끌었다. 주황빛 조명과 함께 대형 별장식, 눈꽃 모형 등이 더해져 성탄의 기쁨과 새해의 희망을 표현했다. 이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점등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크리스마스트리를 통해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을 위한 섬김 행정을 성탄의 의미처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점등식의 하이라이트는 송파구 홍보 어린이 모델들의 캐럴 공연이었다. 어린이들은 LED 촛불을 들고 "징글벨"과 같은 친숙한 캐럴을 부르며 관객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행사에 참가한 오지윤 어린이(토성초 3)는 “성탄절에 앞서 이렇게 멋지고 예쁜 트리를 만들어 주신 송파구청에 감사드리고, 송파구 모델로서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 단위로 방문한 주민들은 아이들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보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주민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송파구는 매년 성탄 시즌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점등식도 그 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화합과 사랑을 전파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송파구 관계자는 “성탄 트리를 중심으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송파구를 더욱 따뜻한 지역으로 만들어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 뉴스클릭
- 일반
-
송파구청, 성탄 트리 점등식 개최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
-
-
오투리조트 스키장, 11월 29일 개장…슬로프 7개로 확대 운영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부영그룹은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오는 11월 29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5개 슬로프에 2개를 추가해 총 7개의 슬로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투리조트는 개장을 앞두고 슬로프 및 리프트 점검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본격적인 제설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안전하고 설질 좋은 스키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투리조트를 포함한 하이원, 용평, 웰리힐리, 엘리시안 강촌 등 국내 5개 스키장을 시즌 내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X5+ 시즌패스'도 판매 중이다. 이 시즌패스는 신한카드 올댓을 통해 단독 판매되며, 성인권은 469,000원, 청소년권은 36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할인 혜택을 활용하면 성인권은 최대 316,755원, 청소년권은 최대 227,205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오투리조트는 객실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스키복 대여 요금, 리조트 내 음식점 및 카페 이용 금액을 20%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투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영그룹은 "이번 시즌에는 더욱 다양한 슬로프와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스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
- 뉴스클릭
- 일반
-
오투리조트 스키장, 11월 29일 개장…슬로프 7개로 확대 운영
-
-
고흥군, 야놀자와 협업한 숙박 할인 프로모션 '조기 마감'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야놀자 플랫폼과 협업해 진행한 가을맞이 숙박 할인 프로모션이 큰 호응 속에 예약 전량이 조기 마감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5일부터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약 770건의 예약이 단 7일 만에 완료되며 고흥 관광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숙박 할인 프로모션은 고흥군의 대표적인 축제 및 문화 행사와 맞물려 여행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4회 고흥유자축제와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 중인 천경자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며 프로모션의 성공을 뒷받침했다. 고흥군은 2022년부터 매년 야놀자와 협력하여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매회 높은 예약률을 기록해왔다. 이번 프로모션의 조기 마감은 고흥이 여행하고 싶은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흥의 매력, 여행객들의 선택 받다 고흥군은 풍부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유자와 천경자 같은 지역 특산물과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통해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조기 종료는 고흥이 '가심비 높은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군 관계자는 "숙박 할인 프로모션이 성공적으로 마감된 것은 고흥이 여행하고 싶은 관광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여행객들이 고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클릭
- 일반
-
고흥군, 야놀자와 협업한 숙박 할인 프로모션 '조기 마감'
-
-
시흥시, '제1회 거북섬 산타페스타'로 연말 분위기 고조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2월 7일 오전 11시부터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제1회 거북섬 산타페스타'를 개최한다. '미리 만나보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북섬은 올해 봄 '달콤 축제'를 시작으로 여름 '해양 축제', 가을 '그린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번 '산타페스타'로 사계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장에는 산타마을을 연상시키는 대형 에어돔이 설치되며, 관내 클래식 전문가와 시민 산타공연단의 협연이 추운 겨울날 따뜻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관련 아이템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산타 공방과 산타 마켓, 유명 캐릭터 팝업 존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당일 저녁 6시에는 웨이브파크 미오코스타에서 레이저 맵핑 쇼와 인터랙티브 체험 콘텐츠 등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특별 야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거북섬의 인기 명소인 '어린왕자 포토존', '경관브릿지 야경', '보니타가 딥다이빙풀', '본다빈치 뮤지엄' 등을 함께 즐기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타페스타'를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 추억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훈훈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1회 거북섬 산타페스타'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 산타공연단, 산타 공방 및 산타 마켓은 11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축제 관련 누리집 '시흥거북섬축제@'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관광과 관광축제팀(031-310-2930)으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클릭
- 일반
-
시흥시, '제1회 거북섬 산타페스타'로 연말 분위기 고조
-
-
제주도, 일본 오키나와 ‘2024 리조테크 엑스포’ 참가… 디지털 전환과 관광산업 교류 활발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제주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도내 6개 스타트업과 함께 14일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열린 '2024 리조테크 엑스포 인 오키나와'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첨단기술로 관광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오키나와 최대 디지털 전환 및 관광산업 박람회로, 아시아 지역의 관광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리조테크’는 휴양(리조트)과 기술(테크)의 합성어로, 최신 기술을 적용한 관광 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일본,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정보통신, 디지털 전환, 관광 분야의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관광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제주도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관광과 디지털 전환에 관한 해외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도입하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참가한 제주 스타트업들은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그중 클라우드 기반 렌터카 모빌리티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 제주 기업은 이미 오키나와 진출에 성공해 주목받았다. 반면, 오키나와의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 지원 기업은 제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양 지역의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주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환의 선두주자로서 관광, 헬스케어, 인공지능 분야의 혁신 기업들과 함께 리조테크 엑스포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교류는 제주와 오키나와의 공동 번영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제주 기업들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제주도는 이날 오키나와 과학기술대학원(OIST)을 방문하여 길 그라넛 마이어 부학장 등과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런케이션(Learn + Vacation)’ 개념을 바탕으로 한 휴양과 학습의 병행 방안을 비롯해, 양 지역 교육계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관광산업뿐만 아니라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제주도의 이번 리조테크 엑스포 참가와 오키나와 과학기술대학원 방문은 제주와 오키나와 간의 관광산업 교류를 넘어 교육, 디지털 혁신까지 아우르는 협력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주도의 신생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 뉴스클릭
- 일반
-
제주도, 일본 오키나와 ‘2024 리조테크 엑스포’ 참가… 디지털 전환과 관광산업 교류 활발
-
-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대상 '2024 SBS 가요대전' 연계 방한 프로모션 실시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SBS, 인터파크트리플과 협력하여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Feel the Beat of Korea in Incheon' 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월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SBS 가요대전'과 연계하여, K-팝을 통해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하고 색다른 한국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SBS 가요대전'은 매년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대표적인 K-팝 공연으로, 올해는 약 8천 명의 외국인 관람객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방한 항공권을 구매한 외국인(외국 국적 보유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가요대전 공연 초대권 200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K-팝 팬층이 두터운 지역을 중심으로 온라인 광고와 공사 해외지사 SNS 계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가요대전이 열리는 현장에서는 한국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한류 관광 코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통역 안내 인력을 상주시켜 외국인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곽재연 한류콘텐츠팀장은 "이번 2024 SBS 가요대전은 한류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 여행의 매력을 알릴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 뉴스클릭
- 일반
-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대상 '2024 SBS 가요대전' 연계 방한 프로모션 실시
-
-
수능 끝! 수험생 위한 영화관 할인 혜택 풍성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주요 영화관 4사(CGV, 씨네Q,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와 협력하여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수능 당일인 11월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수험생들이 그동안 누리지 못한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수험생과 청소년들은 해당 기간 동안 전국의 주요 영화관에서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영화관별 할인 기간은 다음과 같다: CGV: 11월 14일 ~ 11월 30일 (17일간) 롯데시네마: 11월 14일 ~ 11월 26일 (13일간) 메가박스: 11월 14일 ~ 11월 26일 (13일간) 씨네Q: 11월 14일 ~ 11월 30일 (17일간) 또한, 영화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CGV는 콤보 50% 할인 쿠폰을, 롯데시네마는 '미니언즈키링콤보' 6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메가박스는 영화 쿠폰 사용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오리지널 팝콘(R)을 증정하고, 콤보 3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씨네Q는 매점 콤보를 3000원 할인한다.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는 "힘든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를 견뎌낸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친구, 가족과 함께 다양한 영화를 즐기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과 각 영화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클릭
- 일반
-
수능 끝! 수험생 위한 영화관 할인 혜택 풍성
문화/생활 검색결과
-
-
조선 팰리스,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호텔 부문 선정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브랜드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 아시아 최고의 호텔과 레스토랑, 바를 선정하는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에서 한국 호텔로는 유일하게 호텔 부문에 선정됐다.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는 1709년 창간된 영국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타틀러'가 주관하는 행사로, 아시아 지역 20개국의 최고의 호텔, 레스토랑, 바를 각각 100곳씩 선정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됐다. 조선 팰리스는 이번 행사에서 호텔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로써 국내 호텔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조선 팰리스 내 한식당 '이타닉 가든'과 '1914 라운지앤바'도 각각 레스토랑 부문과 바 부문에 선정되며, 국내 업장 중 유일하게 리스트에 포함됐다. 이정욱 조선 팰리스 총지배인은 "이번 수상은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 팰리스는 지난해 12월에도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거진 '콘데나스트 트래블러'가 선정한 '2024 골드 리스트'에 국내 호텔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연합뉴스 이번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선정은 조선 팰리스의 서비스와 시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한국 호텔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
- 문화/생활
- 문화
-
조선 팰리스,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호텔 부문 선정
-
-
서울 송파구, '2024 버질아메리카 한국지회 정기전' 개최...11월 30일까지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송파구 엠아트센터 전시관에서 열리는 '2024 버질아메리카 한국지회 정기전'이 오는 3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계 원로 작가들의 작품과 AI 기반 예술 작품이 어우러져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조명하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버질아메리카(Vergil America)는 로마의 대표적 시인 베르길리우스의 이름을 따온 미술 단체로,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았다. 박의현 지회장이 이끄는 한국지회는 미국 LA와 활발히 교류하며, 정기 전시를 통해 원로 작가들의 작품 보존과 한국 미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송파 롯데마트 2층 엠아트센터 2관에서 진행되며, 원로 작가들의 수준 높은 서양화, 한국화,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2부 전시(11월 15일~30일)에서는 안호범, 이종승, 안승완, 양태석, 권의철, 구병규, 박영재, 오흥구 등 실력파 원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들의 작품은 높은 예술적 완성도를 자랑하며, 미술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1관에서는 아트로플렉스와 협업하여 AI 출판과 AI 디지털 아트 교육을 통해 성장한 30명의 AI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AI 기반 창작물은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술품 보관 및 관리 전문 기업 미술로(주)의 조석진 대표가 운영하는 혁신적 전시 시스템을 활용했다. 조 대표는 충북 음성에 6,000점 이상의 작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규모 수장고를 운영하며, 송파 엠아트센터에 독립 갤러리와 수장고형 전시관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85세 이상 원로 작가들의 작품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의현 지회장은 “이번 전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로 작가와 중견 작가, 신진 작가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뜻깊은 자리”라며, “남은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 버질아메리카 한국지회 정기전'은 전통 미술과 현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예술의 미래를 탐구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는 접근성이 좋은 가락동 롯데마트 송파점 2층에서 열리며, 관람객들은 원로 작가들의 깊이 있는 작품과 AI 기반의 독창적인 예술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 문화/생활
- 문화
-
서울 송파구, '2024 버질아메리카 한국지회 정기전' 개최...11월 30일까지
-
-
성남페스티벌, 혁신적 디자인으로 문화 예술의 새로운 지평 열다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디자인 전문기업 ㈜아델앤코콘텐츠랩(대표 이다혜)은 성남문화재단(대표 서정림) 주관으로 열린 ‘2024 성남페스티벌’의 BI(Brand Identity) 및 브랜드·영상디자인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델앤코콘텐츠랩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성남페스티벌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와 예술적 정체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디자인 전반에서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내며 행사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아델앤코콘텐츠랩은 성남페스티벌의 핵심 키워드인 ‘4차 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BI와 브랜드 디자인을 선보였다. 페스티벌의 고유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포스터, 현수막, 광고 배너, 프로그램 북, 웹 콘텐츠 등 다양한 홍보물에서 일관된 디자인을 적용해 축제의 통일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성남페스티벌은 관람객에게 한눈에 인식되는 독창적인 시각적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남페스티벌에서는 FOOH(Fake Out-Of-Home) 기술을 적용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독특한 디지털 광고를 선보였다. 행사장 주변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영상 속에서만 구현된 가상 광고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시각적 재미를 제공했다. 또한, AR(증강 현실) 기술을 리플렛과 연계하여 관람객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축제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기술적 도입은 전통적인 축제 홍보 방식을 넘어 디지털 경험을 확장하며 관람객의 참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델앤코콘텐츠랩의 이다혜 대표는 “성남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디자인으로 표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이 축제가 관람객에게 오래 기억되는 특별한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에서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 문화/생활
- 문화
-
성남페스티벌, 혁신적 디자인으로 문화 예술의 새로운 지평 열다
-
-
노원문화재단, 박수근 家 예술적 유산 조명…‘잇는 마음, 각자의 시선’ 전시 개막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사]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11월 14일부터 12월 1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잇는 마음, 각자의 시선: 박수근 家 화업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박수근 화백의 예술 유산이 후손들에게 어떻게 계승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잇는 마음, 각자의 시선’ 전시는 「빨래터」, 「나무와 두 여인」 등으로 유명한 박수근 화백의 예술적 감성을 아들, 딸, 손자 세대에 걸쳐 새롭게 해석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박수근 화백이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애정을 담아낸 작품 세계는 후손들에 의해 ‘연결의 분산’이라는 독특한 미학으로 확장되며, 각자의 감성으로 변주된 예술 세계를 통해 세대 간의 예술적 연결을 조망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박수근 화백의 후손인 박인숙, 박성남, 박진흥, 천은규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각 작가들은 화백의 따뜻한 인간애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화풍을 선보인다. 박인숙 작가(1944~)는 농경 생활의 풍요와 낭만을 부드러운 터치로 표현해 서민의 삶과 애환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이에 반해 박성남 작가(1947~)는 거칠고 강한 질감을 통해 파내고 지워내는 방식의 독특한 텍스처를 선보이며 박수근 화백과는 또 다른 시각을 제시한다. 박진흥 작가(1972~)는 시공간의 흐름과 영원성을 주제로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상징적 요소를 작품에 담아내며, 박수근 화백의 작품세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천은규 작가(1972~)는 물성의 우연적 효과를 활용해 생명력과 역동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인간 감정을 표현하고, 예술적 유산을 새롭게 변주한다.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박수근 화백의 예술적 유산이 3대에 걸쳐 독창적으로 계승되고 재해석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각자의 시선에서 박수근 화백의 예술세계를 새롭게 경험하고, 예술의 계승과 발전이라는 메시지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원문화재단의 <잇는 마음, 각자의 시선> 전시는 박수근 화백의 따뜻한 예술적 감성이 현대적으로 변형되고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자리로, 관람객들에게 예술의 지속성과 세대 간의 연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
- 문화/생활
- 문화
-
노원문화재단, 박수근 家 예술적 유산 조명…‘잇는 마음, 각자의 시선’ 전시 개막
포토뉴스 검색결과
-
-
조선 팰리스,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호텔 부문 선정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브랜드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 아시아 최고의 호텔과 레스토랑, 바를 선정하는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에서 한국 호텔로는 유일하게 호텔 부문에 선정됐다.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는 1709년 창간된 영국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타틀러'가 주관하는 행사로, 아시아 지역 20개국의 최고의 호텔, 레스토랑, 바를 각각 100곳씩 선정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됐다. 조선 팰리스는 이번 행사에서 호텔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로써 국내 호텔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조선 팰리스 내 한식당 '이타닉 가든'과 '1914 라운지앤바'도 각각 레스토랑 부문과 바 부문에 선정되며, 국내 업장 중 유일하게 리스트에 포함됐다. 이정욱 조선 팰리스 총지배인은 "이번 수상은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 팰리스는 지난해 12월에도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거진 '콘데나스트 트래블러'가 선정한 '2024 골드 리스트'에 국내 호텔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연합뉴스 이번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선정은 조선 팰리스의 서비스와 시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한국 호텔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
- 문화/생활
- 문화
-
조선 팰리스,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호텔 부문 선정
-
-
강원 고성군, '2024 오호항 도루묵 축제' 개최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강원도 고성군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죽왕면 오호항 일원에서 '2024 오호항 도루묵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도루묵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행사를 마련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도루묵 구이 체험, 도루묵 통발 체험, 어선 승선 체험 등 다양한 어촌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바다 공예, 성황당 탐방 체험 등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버스킹 공연과 항구 노래 경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어 축제의 흥을 더했다. 올해 축제는 오호항 인근 군유지에 주 무대를 마련하여 도루묵 구이 체험 공간과 행사장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행사장과 주요 체험장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를 설치하여 인근 횟집 및 상점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축제와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었다. 오호항 도루묵 축제는 2022년 오호마을이 자체적으로 추진하여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후 고성군과 군의회의 후원으로 매년 규모를 확대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철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개회식과 폐회식을 생략하여 방문객들이 행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최호선 고성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오호항 도루묵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고성군 특산물인 도루묵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이를 통해 축제가 전국 대표 수산물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을 주민과 행정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를 통해 고성군은 도루묵의 맛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 여행종합
- 축제여행
-
강원 고성군, '2024 오호항 도루묵 축제' 개최
-
-
부산 임랑해수욕장, 2028년까지 340억 원 투입해 복원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부산 기장군의 임랑해수욕장이 심각한 침식 현상으로 해수욕장 기능을 상실한 가운데, 2028년까지 340여 억 원을 투입해 복원될 예정이다.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29일 임랑해수욕장 연안과 백사장을 보전하기 위한 정비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임랑해수욕장은 주변 개발로 인해 연안 침식이 심해졌으며, 현재 백사장 폭은 부산 해수욕장 평균인 77m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 21m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해수욕장 기능이 사실상 정지된 상태다. 특히 태풍이나 높은 파도가 치면 백사장 뒤쪽 해안도로에 20∼30㎝의 모래가 쌓여 도로 이용에도 제한이 생기는 등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연안 침식 실태조사에서도 임랑해수욕장은 2018년 이후 '심각' 등급으로 분류되며, 백사장 폭 확장이 시급한 상황으로 지적되었다. 이에 따라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임랑해수욕장 연안을 보호하고 훼손된 백사장을 정비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했다. 정비사업은 2028년 11월까지 4년 동안 진행되며, 총 343억 원이 투입된다. 먼저, 백사장 유실 방지를 위해 해수욕장 전면에 총 길이 340m 규모의 수중방파제 3개를 설치하고, 수중방파제 사이에 120m의 모래이동 방지공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백사장 양쪽 끝에 60m와 70m 길이의 돌제를 만들어 침식 현상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현재 평균 21m에 불과한 백사장에는 총 3만4천㎥의 모래를 추가로 투입해 폭을 확보할 계획이다. 백종민 부산해수청 항만정비과장은 "이번 연안정비사업으로 연간 15만 명이 이용하는 임랑해수욕장이 침식으로 인한 해안가 피해를 줄이고 새로운 국민 여가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랑해수욕장은 부산 지역의 중요한 해양 관광지로서, 이번 복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된다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양 생태계 보호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 여행종합
- 국내여행
-
부산 임랑해수욕장, 2028년까지 340억 원 투입해 복원
-
-
‘트윙클 성주!’ 성공적 마무리… 야간관광 콘텐츠로 강소형 관광도시 도약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2024년 시행한 야간관광 사업 **‘트윙클 성주!’**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성주군은 경북 유일의 선정지이자 군 단위 최초로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트윙클 성주!’는 성산동 고분군과 성밖숲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성산동 고분군에서는 **‘별빛 도보투어’**와 ‘힐링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 같은 힐링 테마의 콘텐츠가, 성밖숲에서는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 ‘캔들라이트 키즈 콘서트’, ‘성밖숲 나이트 워킹’ 등이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LED 조명과 클래식 공연, 캠핑 감성 피크닉 등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별빛 도보투어’(98%), ‘캔들라이트 키즈 콘서트’(97%), ‘힐링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90%) 등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방문객의 93%는 재방문 의사를 밝혀 이번 사업이 성공적임을 입증했다. 주요 참여 연령대는 30~40대로, 10대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전체 참가자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성주군은 이번 결과를 통해 ‘키즈 & 패밀리 프렌들리’ 전략이 적중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타깃 마케팅이 성공적인 방문객 유치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응답자의 58%는 성주군 및 트윙클 성주의 공식 SNS를 통해 정보를 얻었다고 응답했으며,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는 비율은 82%에 달했다. 이는 뉴미디어를 활용한 성주군의 홍보 전략이 적절했음을 보여준다. 성주군은 방문객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SNS에서 ‘원픽 콘텐츠’ 투표를 진행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프로그램은 **‘별빛 도보투어’(24%)**로, 이어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23%), ‘성밖숲 나이트 워킹’(21%) 순이었다. 참가자들은 “역사적 장소에서의 색다른 경험”과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4년 성과를 기반으로 방문객과 함께할 수 있는 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성주를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년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다변화와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강소형 야간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트윙클 성주!’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공식 SNS(인스타그램 @twinkle_seongj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여행종합
- 국내여행
-
‘트윙클 성주!’ 성공적 마무리… 야간관광 콘텐츠로 강소형 관광도시 도약
-
-
서울 송파구, '2024 버질아메리카 한국지회 정기전' 개최...11월 30일까지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송파구 엠아트센터 전시관에서 열리는 '2024 버질아메리카 한국지회 정기전'이 오는 3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계 원로 작가들의 작품과 AI 기반 예술 작품이 어우러져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조명하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버질아메리카(Vergil America)는 로마의 대표적 시인 베르길리우스의 이름을 따온 미술 단체로,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았다. 박의현 지회장이 이끄는 한국지회는 미국 LA와 활발히 교류하며, 정기 전시를 통해 원로 작가들의 작품 보존과 한국 미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송파 롯데마트 2층 엠아트센터 2관에서 진행되며, 원로 작가들의 수준 높은 서양화, 한국화,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2부 전시(11월 15일~30일)에서는 안호범, 이종승, 안승완, 양태석, 권의철, 구병규, 박영재, 오흥구 등 실력파 원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들의 작품은 높은 예술적 완성도를 자랑하며, 미술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1관에서는 아트로플렉스와 협업하여 AI 출판과 AI 디지털 아트 교육을 통해 성장한 30명의 AI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AI 기반 창작물은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술품 보관 및 관리 전문 기업 미술로(주)의 조석진 대표가 운영하는 혁신적 전시 시스템을 활용했다. 조 대표는 충북 음성에 6,000점 이상의 작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규모 수장고를 운영하며, 송파 엠아트센터에 독립 갤러리와 수장고형 전시관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85세 이상 원로 작가들의 작품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의현 지회장은 “이번 전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로 작가와 중견 작가, 신진 작가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뜻깊은 자리”라며, “남은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 버질아메리카 한국지회 정기전'은 전통 미술과 현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예술의 미래를 탐구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는 접근성이 좋은 가락동 롯데마트 송파점 2층에서 열리며, 관람객들은 원로 작가들의 깊이 있는 작품과 AI 기반의 독창적인 예술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 문화/생활
- 문화
-
서울 송파구, '2024 버질아메리카 한국지회 정기전' 개최...11월 30일까지
-
-
성남페스티벌, 혁신적 디자인으로 문화 예술의 새로운 지평 열다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디자인 전문기업 ㈜아델앤코콘텐츠랩(대표 이다혜)은 성남문화재단(대표 서정림) 주관으로 열린 ‘2024 성남페스티벌’의 BI(Brand Identity) 및 브랜드·영상디자인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델앤코콘텐츠랩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성남페스티벌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와 예술적 정체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디자인 전반에서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내며 행사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아델앤코콘텐츠랩은 성남페스티벌의 핵심 키워드인 ‘4차 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BI와 브랜드 디자인을 선보였다. 페스티벌의 고유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포스터, 현수막, 광고 배너, 프로그램 북, 웹 콘텐츠 등 다양한 홍보물에서 일관된 디자인을 적용해 축제의 통일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성남페스티벌은 관람객에게 한눈에 인식되는 독창적인 시각적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남페스티벌에서는 FOOH(Fake Out-Of-Home) 기술을 적용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독특한 디지털 광고를 선보였다. 행사장 주변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영상 속에서만 구현된 가상 광고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시각적 재미를 제공했다. 또한, AR(증강 현실) 기술을 리플렛과 연계하여 관람객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축제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기술적 도입은 전통적인 축제 홍보 방식을 넘어 디지털 경험을 확장하며 관람객의 참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델앤코콘텐츠랩의 이다혜 대표는 “성남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디자인으로 표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이 축제가 관람객에게 오래 기억되는 특별한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에서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 문화/생활
- 문화
-
성남페스티벌, 혁신적 디자인으로 문화 예술의 새로운 지평 열다
-
-
서울 중랑천에 새로운 랜드마크, 출렁다리 조성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중랑천을 가로질러 중랑구 면목동과 동대문구 휘경동을 연결하는 출렁다리가 조성될 전망이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와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6일 중랑천 출렁다리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경제·문화·관광 분야에서 양 지역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출렁다리는 중랑천을 가로지르는 250m 이상의 규모로 설계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조성 위치와 세부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완공 시기는 2027년 말로 예상된다. 다리가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되는 것은 물론, 서울 동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출렁다리 조성을 위한 양 구의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 ▲부지 점용과 관계 기관 인허가 등의 사항이 포함됐다. 중랑구와 동대문구는 출렁다리를 단순한 연결 통로가 아닌, 경제와 문화적 교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중랑구와 동대문구의 협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업 완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출렁다리가 두 지역 간 문화와 경제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출렁다리가 양 구의 협력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서울시민과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랑구와 함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출렁다리가 조성되면 중랑천을 따라 형성된 산책로와 공원 등 기존 시설과 어우러져,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공간이 될 전망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서울 동북부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 뉴스클릭
- 일반
-
서울 중랑천에 새로운 랜드마크, 출렁다리 조성
-
-
전북 장수군, 승마로드를 도보여행 길로 변신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북 장수군이 22일, 승마용으로 사용되던 10㎞ 길이의 '승마로드'를 도보여행 길로 변신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수읍 승마레저파크에서 천천면 월곡승마장까지 이어지는 왕복 2차선 비포장도로에 메타세쿼이아를 심어 이루어졌다. 승마로드는 그동안 이용객이 적어 활용도가 떨어진 상황이었다. 이에 장수군은 올 초부터 10억여원을 투자해 도로 양쪽에 2천여 그루의 메타세쿼이아를 심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메타세쿼이아길은 전국에서 가장 긴 메타세쿼이아 숲길로 자리 잡았다. 장수군은 연말까지 추가로 반려견 산책길과 쌈지공원, 휴게시설 등을 조성해 이 지역을 명품 도보여행 코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걷기가 편한 숲길에 웅장한 메타세쿼이아를 심어 최고의 도보여행 코스로 만들었다"면서 "인근의 뜬봉샘 생태공원과 와룡 자연휴양림 등을 연결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트레일 코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세쿼이아는 그 자체로도 아름다움을 자랑하지만, 이 길은 특히 가을철 단풍이 물드는 시기에 더욱 매력적인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군의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자연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장수군은 이 도보여행 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수군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장수군의 승마로드 변신은 단순한 도로 조성을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
- 여행종합
- 국내여행
-
전북 장수군, 승마로드를 도보여행 길로 변신
-
-
쉐라톤 나트랑 호텔, 폴 던 총 지배인 임명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쉐라톤 나트랑 호텔 앤 스파(이하 쉐라톤 나트랑 호텔)는 2024년 10월 28일부터 폴 던(Paul Dunn)을 새로운 총 지배인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폴 던은 아랍에미리트와 영국에서 26년간 고위급 직책을 맡으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호텔의 새로운 챕터를 열 예정이다. 폴 던은 리브랜딩 이니셔티브와 대규모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주도하며 브랜드 충성도와 수익성을 높인 바 있다. 2023년 3월부터 쉐라톤 나트랑 호텔의 레지던트 매니저로 재직하며 JW 메리어트 하노이에서 영업 및 마케팅 이사를 역임했던 그는, 근무 기간 동안 매출이 매년 전년 대비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쌓았다. 그의 임기 동안 2023년은 매출, ADR, GOP%, 시장 점유율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호텔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이 호텔은 권위 있는 국빈 방문을 주최하는 등 신뢰를 구축하며, 2016년 이후 ADR과 점유율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폴 던은 가족과의 여행을 즐기며 두 자녀를 두고 있는 탁월한 미식가이기도 하다. 쉐라톤 나트랑 호텔 관계자는 “폴 던을 새로운 총 지배인으로 임명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그의 능력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쉐라톤 나트랑 호텔 앤 스파는 나트랑과 칸호아에 위치한 최초의 글로벌 체인 브랜드 호텔로, 지난 14년 동안 호스피탈리티 업계를 선도해왔다. 이 호텔은 연중 300일 이상의 맑은 날씨와 하얀 모래 언덕, 푸른 바다를 자랑하는 베트남 중부 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약 7km에 달하는 아름다운 나트랑 해변이 호텔 가까이에 펼쳐져 있다. 또한, 나트랑의 역사와 현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도심에 자리 잡고 있어 관광과 쇼핑을 도보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총 280개의 모던한 객실은 오션뷰부터 스위트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제공되며, 28층에 위치한 엘티튜드 루프탑 바를 포함한 5개의 시그니처 레스토랑과 바가 있다. 호텔 내에는 1,600㎡ 규모의 회의 공간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6개의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어 비즈니스 행사에도 적합하다. 그 외에도 인피니티풀, 샤인스파(Shine Spa), 쿠킹 스쿨, 클럽 라운지, 아이들을 위한 키즈클럽과 게임룸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제공된다. 폴 던의 리더십 아래 쉐라톤 나트랑 호텔이 어떤 혁신과 변화를 이루어낼지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 뉴스클릭
- 일반
-
쉐라톤 나트랑 호텔, 폴 던 총 지배인 임명
-
-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더 라운지 리힛트 21’ 내달 오픈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엔포드 호텔’로 사명 변경을 앞둔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이 리브랜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달 호텔 21층에 프리미엄 라운지 바인 ‘더 라운지 리힛트 21’을 공식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새로운 공간은 고객들에게 품격 있는 휴식과 미식을 제공하며, 청주의 대표적인 고급 라운지 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더 라운지 리힛트 21’은 기존 1층에 있던 호텔 리셉션을 21층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조성된 공간으로, 청주 도심의 탁 트인 뷰와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고층 라운지다. 이 공간은 68평 규모로 ▲바 21석 ▲테이블 28석 ▲VIP 룸(8인실) 1실로 구성됐다. 라운지의 메인 바에서는 바텐더가 즉석에서 제조하는 칵테일과 고급 주류, 다양한 스낵을 즐길 수 있으며, 유럽식 프리미엄 수제 샤퀴테리와 랍스터·한우등심으로 구성된 서프앤터프 등 특별한 메뉴도 제공된다. 고객의 취향에 맞춘 시그니처 칵테일과 다양한 와인, 위스키는 미식과 휴식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더 라운지 리힛트 21’은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과 아늑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프라이빗 다이닝이 가능한 VIP 룸은 개인적인 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주의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라운지의 독특한 분위기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 측은 “단순히 주류를 즐기는 공간을 넘어 청주 도심의 야경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고 강조했다. 김은석 총지배인은 “더 라운지 리힛트 21은 고객들이 도심 뷰와 함께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청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많은 고객들이 소중한 순간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 라운지 리힛트 21’의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 기간 동안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내달 엔포드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클릭
- 보도자료
-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더 라운지 리힛트 21’ 내달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