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Home >  문화/생활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논산아트센터 ‘이한철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의 하모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5월 10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낭만을 주제로 한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선사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극장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논산만의 고유한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중소극장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퀄리티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한철 밴드와 최백호 밴드는 각각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와 다재다능한 재능을 바탕으로 희망과 긍정, 낭만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한철은 ‘지퍼’, ‘불독맨션’, ‘주식회사’ 등 다양한 밴드 활동을 통해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등의 히트곡과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며, 논산시민과 사이버논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희망과 낭만을 가득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콘서트는 논산아트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주·완주 지역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 프로그램, 축제 체험으로 확대 운영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주와 완주 지역이 함께하는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이 올해부터 기존의 도서관 및 문화예술공간 방문에 더해, 완주의 주요 문화축제까지 포함하는 확장된 코스로 운영된다. '라키비움'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의미하며, 이 프로그램은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해 전주시,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모악산 웰니스 축제' 기간에 맞춰 첫 여행이 진행되었으며, 전북도립미술관 방문과 '버릴 것 없는 전시' 특별전 관람, 업사이클링 예술 참여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오는 5월 19일에는 '오성한옥마을 오픈 가든 축제' 기간에 진행될 두 번째 여행에서는 한옥마을도서관에서의 책 추천 및 공간 해설, 나만의 장서인 제작 체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이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며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신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거제시 매미성에서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 ""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거제시의 아름다운 명소인 매미성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매미성, 음악 산책>" 행사를 2024년 4월 21일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Play! Geoj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한 매미성에서 진행된다. 이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거리공연 활성화 시리즈의 하나다. 2024년 상반기 동안 상시로 진행될 예정인 'Play! Geoje!' 시리즈 중 하나인 이번 "<매미성, 음악 산책>"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주, 재즈밴드 거제팝스, 허밍프로젝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출연해 봄날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무리: 관심 있는 시민들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의 공식 홈페이지(www.geojeart.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문의는 문화사업부(055-680-1032)로 하면 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거제시,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 개최로 문화예술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4월 20일부터 연간 5회에 걸쳐 뮤지컬 영화를 중심으로 한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통한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 여가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가족, 친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영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첫 상영작인 '인생은 아름다워'를 시작으로, '트롤:월드투어', '영웅', '맘마미아2', '시라노' 등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는 4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돗자리와 담요를 지참해야 하며,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다회용 용기를 가져오는 관객에게는 팝콘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거제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되어, 더 많은 이들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이번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를 통해 문화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과 함께, 시민들의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사업부로 연락하면 된다.
-
'2024 순창 장담그는날' 개최...전통 장 문화의 가치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3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2024 순창 장담그는날'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장담그기를 직접 체험하고, 그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1997년 순창의 장류 제조 명인·기능인들을 모아 조성된 마을로, 현재도 성황리에 장류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중앙 도로에서 조선 시대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판매 부스, 기관 홍보 부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등 총 20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식전공연, 장담그기 시연, 어린이공연(솜사탕, 마술, 풍선, 버블), 메주만들기 퍼포먼스, 연극, '장내려온다!' 퍼레이드, 초청공연, 풍물대동굿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도시민 장독대 분양을 통해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이 장류 제조 명인 및 기능인들과 함께 장을 직접 담그고, 숙성시켜 10월 중으로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픈런 이벤트, 한복 착용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 순창 발효 테마파크 무료 입장, SNS 인증 이벤트, 설문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지정 판매점에서 모든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재)발효관광재단 이사장인 최영일 순창군수는 “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전통 장담그기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창만의 독특성, 고유성을 가진 행사 및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2024 순창 장담그는날'은 전통 장 문화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향한 순창군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송파구,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4월 13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3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되어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송파구와 풍납동 정주환경개선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통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행사는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플리마켓, 다양한 공연, 체험부스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플리마켓에는 풍납동 주민과 풍납시장 상인회, 전문판매자 등이 참여하여 수공예품, 장난감, 의류, 간식 등을 판매한다. 또한, 디제잉, 7080라이브, 윈드오케스트라 연주, 서커스드라마 등의 공연이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에코백과 부채 만들기, 수막새 문양 와플 만들기, 옛 풍납동 토성을 재현한 MR(혼합현실) 디지털 체험, 플라워 포토존 인생네컷, 레트로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디언텐트와 빈백, 피크닉 매트 등을 구비한 피크닉존과 축제 인기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존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랜 세월 동안 문화재 보호를 위해 많은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나아가 침체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송파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함양군] '함양목재문화체험장' 목공 프로그램 본격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함양군이 오는 4월 5일부터 안의면 이전리에 위치한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목공 체험을 통해 목재의 장점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야외모험놀이시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청 산하 비영리 법인인 '목재문화진흥회'와 2024년도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반제품 목공체험,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교육, 서각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목공 체험부터 서각 강좌까지 모든 나이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은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함양군 관계자는 "다양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산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천지일보 발행인 인문학 특강...봄-춘래불사춘, 4월 12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천지일보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발행인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봄(春)-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으나 봄 같지 않다)'이다. 이 특강은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에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의 주제인 '봄(春)-춘래불사춘'은 봄에 대한 다양한 의미와 춘래불사춘에 대한 고찰을 포함하고 있다. 이상면 발행인이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생명을 잉태한 '겨울', 춘래불사춘, 참 봄의 도래, 그리고 희망과 평화의 인동초 등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특강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일반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대 300명이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은 3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천지일보 홈페이지나 문자로 가능하다. 사전 등록한 참석자들에게는 발행인 이상면의 칼럼 모음집 '천지시론II' 한정판이 무료로 증정될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봄을 상징하는 생명의 이면적과 표면적 의미, 그리고 '춘래불사춘'의 의미를 고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류가 전쟁의 화마 속에서도 참 생명의 봄이 도래하고 있다는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정보] 대상: 일반 및 청소년 선착순 300명 참가비: 무료 사전등록: 3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천지일보 홈페이지 또는 문자로 가능 특전: 사전등록 참석자에게는 이상면 발행인의 칼럼 모음집 '천지시론II' 한정판 무료 증정
-
'2024 서울재즈페스타'가 노들섬에서 개최...4월 26일~27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재즈협회는 4월 26∼27일 서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일대에서 도심 재즈 음악 축제인 '2024 서울재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4월 30일에 맞춰서 서울재즈페스타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든 공연이 무료로 열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재스민 첸, 일본의 재일동포 3세 보컬리스트 게이코 리와 기타리스트 지로 요시다, 그리고 영국 트럼펫 연주자 데이먼 브라운 등이 출연 예정이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베니 그린의 단독 무대와 울프 바케니우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국내 신진 뮤지션과의 협연도 기대된다. 27일에는 시민 참여형 재즈 잼 세션 무대 '오픈 마이크'가 열리고, 데이먼 쿼텟의 공연과 서울 재즈 프렌즈 코너에서는 유명 재즈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아시안 재즈 올 스타즈'로 한·중·일 재즈 뮤지션들이 대미를 장식한다. 재즈협회는 "이 축제에 집중해야 할 이유는 축제의 슬로건인 '화합과 평화, 사랑과 존중'의 의미를 바로 지금 되새겨야만 하기 때문"이라며 "재즈 선율로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한 걸음을 내딛고자 국내·외 뮤지션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
제3회 푸른별이야기 산촌문화제, 세월호 참사 10주년 추모 공연, 연극 '만남-넋전아리랑'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정선군에서는 오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제3회 푸른별이야기 산촌문화제'의 일환으로 특별 연극 '만남-넋전아리랑'을 선보인다. 이 연극은 정선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7시에 공연될 예정이다. '만남-넋전아리랑'은 배우 최일순의 연출 작품으로, 한반도의 아픈 역사와 그 속에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연극은 1910년 일제 강점기부터 시작하여,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해방, 제주 4.3 사건, 여수·순천 사건, 6.25 전쟁, 4.19 혁명, 5.16 군사정변, 5.18 광주민주화운동 등 한반도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며,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최근의 사건들까지 다룬다. 연극은 넋전, 즉 '넋'을 모양내어 오린 종이인 '종이사람'을 통해 우리 옆에서 스러져간 이들의 넋을 불러내어 해원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 산자와 죽은 자의 만남을 통해 내일과의 밝은 만남을 축원한다. 출연진으로는 유진규, 김홍기, 송춤새, 최일순 등이 참여하며, 미술에는 박미화와 박재동화백이, 음악에는 김희정이 함께한다. 또한, 영상제작에는 차승혁, 차승한, 김지영이, 음향, 영상, 조명은 새로이 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한다. 이번 '만남-넋전아리랑' 공연은 푸른별이야기-극단 서낭당이 주최하고 정선군이 후원한다. 협찬은 월통휴게소, 명덕이네 약초, 신성철물 등이다. 최일순 연출가는 "이 연극을 통해 관객들은 한반도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희생된 이들을 기리며 해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만남-넋전아리랑] 공연 개요 작, 연출: 최일순 미술: 박미화 미술: 박재동화백 설위설경: 김홍기 명인 음악: 김희정 영상제작: 차승혁,차승한,김지영 음향,영상,조명: 새로이 엔터테인맨트 출연: 유진규. 김홍기. 송춤새. 최일순 주최: 푸른별이야기-극단 서낭당 후원: 정선군 협찬: 월통휴게소. 명덕이네 약초. 신성철물
-
광주 동구, '돌의 기억' 주제로 문화유산 야행 및 관광 프로그램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 동구는 5·18 민주광장과 춘설헌을 포함한 문화유산 일대에서 '돌의 기억'을 주제로 한 특별한 야간 문화유산 및 관광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를 살아낸 지역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기억을 재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달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 동구의 중심부인 5·18 민주광장을 주 무대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션형 체험극 '학생 독립 기억학교'와 연극 및 차를 통해 역사적 인물을 만나볼 수 있는 '성돌 카페 동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4월부터 두 달간 광주읍성유허와 춘설헌에서는 오방 최흥종, 의재 허백련 등 지역의 역사적 인물들을 조명하는 추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문화유산 활용 사업은 동구청이 8년 연속 선정되어 그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으며, 임택 동구청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가 광주 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데 기여하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돌의 기억'을 테마로 한 이번 야행 및 관광 프로그램은 광주 동구의 깊은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 문화/생활
- 문화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
-
논산아트센터 ‘이한철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의 하모니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5월 10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낭만을 주제로 한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선사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극장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논산만의 고유한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중소극장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퀄리티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한철 밴드와 최백호 밴드는 각각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와 다재다능한 재능을 바탕으로 희망과 긍정, 낭만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한철은 ‘지퍼’, ‘불독맨션’, ‘주식회사’ 등 다양한 밴드 활동을 통해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등의 히트곡과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며, 논산시민과 사이버논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희망과 낭만을 가득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콘서트는 논산아트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문화/생활
- 문화
-
논산아트센터 ‘이한철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의 하모니
-
-
전주·완주 지역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 프로그램, 축제 체험으로 확대 운영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주와 완주 지역이 함께하는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이 올해부터 기존의 도서관 및 문화예술공간 방문에 더해, 완주의 주요 문화축제까지 포함하는 확장된 코스로 운영된다. '라키비움'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의미하며, 이 프로그램은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해 전주시,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모악산 웰니스 축제' 기간에 맞춰 첫 여행이 진행되었으며, 전북도립미술관 방문과 '버릴 것 없는 전시' 특별전 관람, 업사이클링 예술 참여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오는 5월 19일에는 '오성한옥마을 오픈 가든 축제' 기간에 진행될 두 번째 여행에서는 한옥마을도서관에서의 책 추천 및 공간 해설, 나만의 장서인 제작 체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이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며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신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문화/생활
- 생활
-
전주·완주 지역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 프로그램, 축제 체험으로 확대 운영
-
-
거제시 매미성에서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 "" 행사 개최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거제시의 아름다운 명소인 매미성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매미성, 음악 산책>" 행사를 2024년 4월 21일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Play! Geoj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한 매미성에서 진행된다. 이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거리공연 활성화 시리즈의 하나다. 2024년 상반기 동안 상시로 진행될 예정인 'Play! Geoje!' 시리즈 중 하나인 이번 "<매미성, 음악 산책>"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주, 재즈밴드 거제팝스, 허밍프로젝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출연해 봄날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무리: 관심 있는 시민들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의 공식 홈페이지(www.geojeart.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문의는 문화사업부(055-680-1032)로 하면 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 문화/생활
- 문화
-
거제시 매미성에서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 "" 행사 개최
-
-
거제시,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 개최로 문화예술 활성화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4월 20일부터 연간 5회에 걸쳐 뮤지컬 영화를 중심으로 한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통한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 여가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가족, 친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영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첫 상영작인 '인생은 아름다워'를 시작으로, '트롤:월드투어', '영웅', '맘마미아2', '시라노' 등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는 4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돗자리와 담요를 지참해야 하며,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다회용 용기를 가져오는 관객에게는 팝콘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거제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되어, 더 많은 이들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이번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를 통해 문화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과 함께, 시민들의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사업부로 연락하면 된다.
-
- 문화/생활
- 문화
-
거제시,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 개최로 문화예술 활성화
-
-
'2024 순창 장담그는날' 개최...전통 장 문화의 가치 홍보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3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2024 순창 장담그는날'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장담그기를 직접 체험하고, 그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1997년 순창의 장류 제조 명인·기능인들을 모아 조성된 마을로, 현재도 성황리에 장류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중앙 도로에서 조선 시대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판매 부스, 기관 홍보 부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등 총 20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식전공연, 장담그기 시연, 어린이공연(솜사탕, 마술, 풍선, 버블), 메주만들기 퍼포먼스, 연극, '장내려온다!' 퍼레이드, 초청공연, 풍물대동굿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도시민 장독대 분양을 통해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이 장류 제조 명인 및 기능인들과 함께 장을 직접 담그고, 숙성시켜 10월 중으로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픈런 이벤트, 한복 착용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 순창 발효 테마파크 무료 입장, SNS 인증 이벤트, 설문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지정 판매점에서 모든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재)발효관광재단 이사장인 최영일 순창군수는 “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전통 장담그기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창만의 독특성, 고유성을 가진 행사 및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2024 순창 장담그는날'은 전통 장 문화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향한 순창군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문화/생활
- 생활
-
'2024 순창 장담그는날' 개최...전통 장 문화의 가치 홍보
-
-
송파구,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 개최
-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4월 13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3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되어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송파구와 풍납동 정주환경개선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통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행사는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플리마켓, 다양한 공연, 체험부스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플리마켓에는 풍납동 주민과 풍납시장 상인회, 전문판매자 등이 참여하여 수공예품, 장난감, 의류, 간식 등을 판매한다. 또한, 디제잉, 7080라이브, 윈드오케스트라 연주, 서커스드라마 등의 공연이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에코백과 부채 만들기, 수막새 문양 와플 만들기, 옛 풍납동 토성을 재현한 MR(혼합현실) 디지털 체험, 플라워 포토존 인생네컷, 레트로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디언텐트와 빈백, 피크닉 매트 등을 구비한 피크닉존과 축제 인기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존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랜 세월 동안 문화재 보호를 위해 많은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나아가 침체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송파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문화/생활
- 생활
-
송파구,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 개최
-
-
[함양군] '함양목재문화체험장' 목공 프로그램 본격 운영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함양군이 오는 4월 5일부터 안의면 이전리에 위치한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목공 체험을 통해 목재의 장점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야외모험놀이시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청 산하 비영리 법인인 '목재문화진흥회'와 2024년도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반제품 목공체험,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교육, 서각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목공 체험부터 서각 강좌까지 모든 나이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은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함양군 관계자는 "다양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산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문화/생활
- 생활
-
[함양군] '함양목재문화체험장' 목공 프로그램 본격 운영
-
-
천지일보 발행인 인문학 특강...봄-춘래불사춘, 4월 12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천지일보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발행인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봄(春)-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으나 봄 같지 않다)'이다. 이 특강은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에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의 주제인 '봄(春)-춘래불사춘'은 봄에 대한 다양한 의미와 춘래불사춘에 대한 고찰을 포함하고 있다. 이상면 발행인이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생명을 잉태한 '겨울', 춘래불사춘, 참 봄의 도래, 그리고 희망과 평화의 인동초 등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특강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일반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대 300명이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은 3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천지일보 홈페이지나 문자로 가능하다. 사전 등록한 참석자들에게는 발행인 이상면의 칼럼 모음집 '천지시론II' 한정판이 무료로 증정될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봄을 상징하는 생명의 이면적과 표면적 의미, 그리고 '춘래불사춘'의 의미를 고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류가 전쟁의 화마 속에서도 참 생명의 봄이 도래하고 있다는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정보] 대상: 일반 및 청소년 선착순 300명 참가비: 무료 사전등록: 3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천지일보 홈페이지 또는 문자로 가능 특전: 사전등록 참석자에게는 이상면 발행인의 칼럼 모음집 '천지시론II' 한정판 무료 증정
-
- 문화/생활
- 문화
-
천지일보 발행인 인문학 특강...봄-춘래불사춘, 4월 12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
-
'2024 서울재즈페스타'가 노들섬에서 개최...4월 26일~27일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재즈협회는 4월 26∼27일 서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일대에서 도심 재즈 음악 축제인 '2024 서울재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4월 30일에 맞춰서 서울재즈페스타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든 공연이 무료로 열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재스민 첸, 일본의 재일동포 3세 보컬리스트 게이코 리와 기타리스트 지로 요시다, 그리고 영국 트럼펫 연주자 데이먼 브라운 등이 출연 예정이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베니 그린의 단독 무대와 울프 바케니우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국내 신진 뮤지션과의 협연도 기대된다. 27일에는 시민 참여형 재즈 잼 세션 무대 '오픈 마이크'가 열리고, 데이먼 쿼텟의 공연과 서울 재즈 프렌즈 코너에서는 유명 재즈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아시안 재즈 올 스타즈'로 한·중·일 재즈 뮤지션들이 대미를 장식한다. 재즈협회는 "이 축제에 집중해야 할 이유는 축제의 슬로건인 '화합과 평화, 사랑과 존중'의 의미를 바로 지금 되새겨야만 하기 때문"이라며 "재즈 선율로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한 걸음을 내딛고자 국내·외 뮤지션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
- 문화/생활
- 문화
-
'2024 서울재즈페스타'가 노들섬에서 개최...4월 26일~27일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
[고운 시] 태양 속에 갇혀 버린 그림자
- 태양 속에 갇혀 버린 그림자 -고운 (본명: 최치선) 불길이 물길을 걷어내고 나와는 상관없이 해는 이미 중천에 떠있다 도시에 떠오른 섬 하나 점점 부풀어 올라 하얀 꽃망울을 터뜨린다 4방 천지에 뿌려진 꽃가루 춤추며 사물들을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내일은 안개 자욱한 거리를 헤매다 커다란 나팔꽃 속으로 들어가는 꿈을 꿀 것이다 적도의 뜨거운 태양이 도시로 올라오면 물길은 이미 차갑게 식은 불길을 몰아내고 태양 속에 갇혀버린 그림자 눈 비비며 자리에 눕는다 Flames push aside the waterways, And the sun, indifferent to me, already hangs high in the sky. Pollen scattered in all directions dances, Softly caressing the objects around. When the scorching sun of the equator ascends to the city, The waterways will have already cooled the flames, And the shadow, trapped in the sun, Lies down, rubbing its eyes.
-
- 문화/생활
- 시가 있는 풍경
-
[고운 시] 태양 속에 갇혀 버린 그림자
-
-
[고운 시] 피가 냉각되는 시간
- 피가 냉각되는 시간 -고운(본명: 최치선) 몸에서 분리된 것은 심장이 아니었다 두 개의 호흡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생긴 부작용도 아니었다 어제의 시간이 삭제되고 오늘을 지나 내일의 시간이 돋아나지만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몸에서 분리된 것은 하늘이 아니었다 천천히 얼어붙은 피는 더 이상 심장 속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나의 의식은 냉동고 안에 딱딱하게 굳어버린 고깃덩어리처럼 차가운 북극의 빙산에 닿고 있었다 몸에서 분리된 것은 사랑이 아니었다 하나의 통에서 죽어가는 시퍼런 청춘처럼 이글거리던 태양은 어느새 잔뜩 웅크린채 보이지 않는 잠 속으로 소리없이 빠져들고 있었다 The Time When Blood Cools -Gowoon(Real Name: Choi, Chi-Sun) It wasn't the heart that separated from the body, Nor was it a side effect of two breaths merging into one. Yesterday's time erased, passing today, sprouting into tomorrow, Yet, no one knew this truth. It wasn't the sky that separated from the body, The slowly freezing blood could no longer enter the heart. My consciousness, like a chunk of meat hardened in a freezer, Was touching the cold iceberg of the Arctic. It wasn't love that separated from the body, Like a vibrant youth dying in a single barrel, The blazing sun, now huddled up, unseen in a sleep, Was silently slipping away.
-
- 문화/생활
- 시가 있는 풍경
-
[고운 시] 피가 냉각되는 시간
-
-
군산시, 고3 수험생을 위한 '문화야! 펀펀하게 놀자' 행사 개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군산시가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 '문화야! 펀펀하게 놀자'를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휴식을 목적으로 하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밴드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야! 펀펀하게 놀자'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군산시 주최 및 (사)진포문화예술원 주관 하에 진행된다. 중앙여자고등학교와 한들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재미있는 이벤트 게임과 함께 락밴드 빈시트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빈시트는 보컬 송지아, 기타 모규찬, 베이스 구태일, 드럼 심형석으로 구성된 밴드로, 이들의 공연은 학생들에게 문화적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바람직한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다음 달 '유스스포츠페스타'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행사들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 문화/생활
- 생활
-
군산시, 고3 수험생을 위한 '문화야! 펀펀하게 놀자' 행사 개최
-
-
[고운 시] 마중나가는 시간 (Heading Out to Meet Time)
- 마중 나가는 시간 -고운(본명: 최치선) 지하철 3호선에 상처투성이 몸을 구겨넣고 하루를 온전히 배신한다. 어제의 결심이 회칠한 시체마냥 이름도 없이 버려지고 나는 또 과거로부터 내일의 시간을 빌려온다. 그렇게 하루를 연명하면 가스탕의 프로메테우스가 태양을 향해 두 날개를 태우고 나는 양초로 만든 욕망이 녹는 줄 알면서도 추락한다. 모두가 잠든 시간 사라진 욕망을 되찾기 위해 내일의 꿈을 대신하는 지하철3호선 그 속에 녹아버린 형체없는 두 날개가 거친 파열음을 내며 힘겹게 하차한다. 나는 이미 사라져버린 내 몸을 위해 오늘도 오지 않는 시간을 마중 나간다. Heading Out to Meet Time -Gowoon(Real Name: Choi, CHI-Sun) Cramped in the scar-riddled body of Subway Line 3, I betray the day in its entirety. Yesterday's resolution, like a whitewashed corpse, is abandoned namelessly, and I, once again, borrow tomorrow's time from the past. Living another day on borrowed time, like Gaston's Prometheus, burning its wings towards the sun, my desires, made of wax candles, melt, knowing yet falling. In the time when all are asleep, to reclaim the vanished desires, Subway Line 3, substituting for tomorrow's dreams, melts away, its formless wings disembarking with a harsh tearing sound. For my body, already vanished, I head out again today to meet the time that never comes.
-
- 문화/생활
- 시가 있는 풍경
-
[고운 시] 마중나가는 시간 (Heading Out to Meet Time)
-
-
거창한 가요의 향연: 2023 거창한 전국 가요제 개최...11월 30일, 거창문화센터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거창군의 밤을 뜨겁게 달굴 '2023 거창한 전국 가요제'가 11월 30일 거창문화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전국의 젊은 청춘들이 꿈을 펼치는 이 무대는 가수 지망생들에게는 도전의 장이자, 관객들에게는 대중음악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모인 57명의 가수 지망생 중 예선을 통과한 13명과 초청 가수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본선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원플러스원, 손영희, 조성오 등 지역 대표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6개 분야에 걸친 상금과 트로피가 걸린 시상식은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가요제는 단순한 경연의 장을 넘어, 대중음악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계층의 대중들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손영희 지회장은 이번 가요제를 통해 거창군민과 전국에서 온 관객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중음악 축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영희 지회장은 "거창한 전국 가요제를 통해 거창군민과 전국의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중음악의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한 전국 가요제가 거창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대중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23 거창한 전국 가요제'는 거창군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전국의 젊은 예술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대중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
- 문화/생활
- 생활
-
거창한 가요의 향연: 2023 거창한 전국 가요제 개최...11월 30일, 거창문화센터
-
-
음악으로 꿈을 연주하다...'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제5회 정기연주회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주역이 되는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11월 25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한국형 '엘 시스테마' 교육철학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초·중등학생들에게 음악합주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상호배려와 협동심을 길러내는 예술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김해문화재단과 김해시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5년차를 맞이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등 11개 파트, 70명의 단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효상 음악감독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지난 3월부터 꾸준한 연습을 이어왔다. 10월 한글날에는 김해한글박물관에서 작은 연주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연주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등이 연주될 예정이며, 졸업한 단원들과의 협연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김해 어린이 작곡가들의 창작곡을 오케스트라로 편성해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관계자 멘트: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김해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그 꿈을 무대 위에서 펼치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할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정기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티켓은 무료로 제공되며,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
- 문화/생활
- 문화
-
음악으로 꿈을 연주하다...'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제5회 정기연주회
-
-
하남시신장도서관, 재개관 1주년 기념 문화행사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신장도서관의 재개관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과 연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며, 도서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하남시신장도서관은 1996년에 개관한 이래 원도심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2022년 12월 20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1주년 행사는 12월 한 달간 원화 전시, 작가와의 만남,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의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 '트렌드코리아 2024'의 공동 저자 권정윤 박사의 특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색연필 그리기, 문학 읽기, 인형극, 그림책 교육 등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다. 김진국 도서관운영과장은 "하남시신장도서관의 재개관 1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하남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남시신장도서관의 재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와 독서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지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문화/생활
- 생활
-
하남시신장도서관, 재개관 1주년 기념 문화행사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
-
-
인천 남동구, '늘솔길 숲 이야기' 개관으로 녹색복지의 새 장을 열다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에 위치한 늘솔길공원 내에 새로운 산림문화 교육공간 '늘솔길 숲 이야기'의 개관을 발표했다. 이 공간은 주민들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는 녹색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늘솔길 숲 이야기는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상 1층, 연면적 498.49㎡ 규모로 조성되었다. 이곳에는 강의실, 교육실, 로비 및 전시홀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힐링원예치료, 반려식물만들기, 어린이생태학교, 맨발걷기 건강스쿨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시홀에서는 나비 및 곤충 디오라마와 산불 예방 홍보물을 전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프로그램 예약은 늘솔길 숲 이야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늘솔길 숲 이야기가 지역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학습과 치유를 경험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동구는 앞으로 다양한 녹색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녹색복지 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늘솔길 숲 이야기의 개관은 인천 남동구에 새로운 녹색복지의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새로운 학습과 치유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도 강화될 예정이어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기대할 수 있다.
-
- 문화/생활
- 생활
-
인천 남동구, '늘솔길 숲 이야기' 개관으로 녹색복지의 새 장을 열다
-
-
장흥군, '2023 송년콘서트'로 군민과 함께하는 힐링의 밤..12월14일 개최
-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장흥군은 오는 12월 14일 저녁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들과 함께하는 '2023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출연으로 군민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 송년콘서트'의 라인업에는 가수 소찬휘, 박남정, 김민형, 그리고 개그맨 정범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며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예매 및 인터넷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장흥문화예술회관(061-860-5802)으로 하면 된다. 김성 군수는 "2023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군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군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밝은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3 송년콘서트'는 장흥군민들에게 올 한 해의 수고를 위로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 문화/생활
- 생활
-
장흥군, '2023 송년콘서트'로 군민과 함께하는 힐링의 밤..12월14일 개최
-
-
해남 가을 국화 속 클래즈 음악회, '아름다운 해남! 가을과 겨울 사이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남군에서는 오는 24일, 군민광장에서 만개한 가을 국화와 어우러지는 감성 가득한 클래즈 앙상블 '담소'의 공연 '아름다운 해남! 가을과 겨울 사이'를 개최한다. 해남군민광장은 현재 국화꽃과 조형물로 아름답게 장식된 국화향연이 열리고 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군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클래식과 재즈가 혼합된 클래즈 음악을 선보이는 전문 예술단체 '담소'는 이번 공연에서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주제곡, 탱고, 가곡, 가요 등을 연주하며 국화향연장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은 24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일상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국화와 어우러진 감성 넘치는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아름다운 해남! 가을과 겨울 사이' 공연은 해남의 가을 국화와 함께하는 감성적인 클래즈 음악회로,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 문화/생활
- 문화
-
해남 가을 국화 속 클래즈 음악회, '아름다운 해남! 가을과 겨울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