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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성황리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이벤트가 청춘 남녀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는 김해솔로’는 연애, 결혼, 출산을 주저하는 이른바 ‘3포 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만남과 결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가 2023년부터 시작한 청년 공감형 감성 시책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미혼 남녀 20명이 참여하여 랜덤 데이트, 첫인상 선택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디저트 데이트, 쿠킹 클래스, 별빛야행 등 다양한 데이트 코스를 통해 호감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결과, 20명 중 최종 5커플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설문 조사 결과 98%가 행사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99%가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쿠킹 클래스와 도자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시간으로 남았다. 김해시 인구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만남, 연애,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주저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기를 바라며, 오는 11월에는 36~43세 미혼 남녀를 위한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나는 김해솔로’를 모티브로 한 TV 프로그램 ‘나는 SOLO’가 김해시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다. 김해시의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청년들 사이에서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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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전주·완주 지역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 프로그램, 축제 체험으로 확대 운영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주와 완주 지역이 함께하는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이 올해부터 기존의 도서관 및 문화예술공간 방문에 더해, 완주의 주요 문화축제까지 포함하는 확장된 코스로 운영된다. '라키비움'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의미하며, 이 프로그램은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해 전주시,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모악산 웰니스 축제' 기간에 맞춰 첫 여행이 진행되었으며, 전북도립미술관 방문과 '버릴 것 없는 전시' 특별전 관람, 업사이클링 예술 참여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오는 5월 19일에는 '오성한옥마을 오픈 가든 축제' 기간에 진행될 두 번째 여행에서는 한옥마을도서관에서의 책 추천 및 공간 해설, 나만의 장서인 제작 체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이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며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신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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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2024 순창 장담그는날' 개최...전통 장 문화의 가치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3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2024 순창 장담그는날'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장담그기를 직접 체험하고, 그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1997년 순창의 장류 제조 명인·기능인들을 모아 조성된 마을로, 현재도 성황리에 장류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중앙 도로에서 조선 시대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판매 부스, 기관 홍보 부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등 총 20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식전공연, 장담그기 시연, 어린이공연(솜사탕, 마술, 풍선, 버블), 메주만들기 퍼포먼스, 연극, '장내려온다!' 퍼레이드, 초청공연, 풍물대동굿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도시민 장독대 분양을 통해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이 장류 제조 명인 및 기능인들과 함께 장을 직접 담그고, 숙성시켜 10월 중으로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픈런 이벤트, 한복 착용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 순창 발효 테마파크 무료 입장, SNS 인증 이벤트, 설문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지정 판매점에서 모든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재)발효관광재단 이사장인 최영일 순창군수는 “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전통 장담그기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창만의 독특성, 고유성을 가진 행사 및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2024 순창 장담그는날'은 전통 장 문화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향한 순창군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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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송파구,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4월 13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3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되어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송파구와 풍납동 정주환경개선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통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행사는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플리마켓, 다양한 공연, 체험부스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플리마켓에는 풍납동 주민과 풍납시장 상인회, 전문판매자 등이 참여하여 수공예품, 장난감, 의류, 간식 등을 판매한다. 또한, 디제잉, 7080라이브, 윈드오케스트라 연주, 서커스드라마 등의 공연이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에코백과 부채 만들기, 수막새 문양 와플 만들기, 옛 풍납동 토성을 재현한 MR(혼합현실) 디지털 체험, 플라워 포토존 인생네컷, 레트로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디언텐트와 빈백, 피크닉 매트 등을 구비한 피크닉존과 축제 인기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존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랜 세월 동안 문화재 보호를 위해 많은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나아가 침체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송파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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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함양군] '함양목재문화체험장' 목공 프로그램 본격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함양군이 오는 4월 5일부터 안의면 이전리에 위치한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목공 체험을 통해 목재의 장점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야외모험놀이시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청 산하 비영리 법인인 '목재문화진흥회'와 2024년도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반제품 목공체험,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교육, 서각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목공 체험부터 서각 강좌까지 모든 나이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은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함양군 관계자는 "다양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산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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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함양군, 어린이공원 내 에어바운싱돔 4월 정식 개장 예정...1회 35명 이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함양군이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싱돔을 어린이공원 풋살장 일원에 조성해 3월말까지 임시 개장한 뒤, 4월부터는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어린이공원 풋살장 일원에 위치한 에어바운싱돔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 공간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523㎡ 면적에 3구형 규모로 조성된 이 에어바운싱돔은 지난해 10월 착공하여 올해 2월에 준공됐으며, 모든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다.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이용 대상은 키 90cm에서 140cm 사이의 어린이로, 한 번에 최대 35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임시 개장 기간 동안에는 키 제한 없이 모든 군민이 이용 가능하며, 평일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단체 예약만 받고, 개인은 평일 오후와 주말에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에어바운싱돔 개장을 통해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마치 오아시스와 같은 놀이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린이공원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바운싱돔의 개장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군청 및 군의회, 어린이집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이번 시설 개장으로 어린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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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티아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홍릉강소특구 입주기업협의체 회원사인 ㈜티아이(대표 이홍재, 문성혁)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백내장 수술기구 '아이메스’로 'Product' 부문의 'Medicine / Health' 카테고리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 은 독일 하노버에 위치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 상을 수여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72 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1,0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백내장 수술기구 '아이메스’ 는 백내장 수술 첫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수정체전낭을 시축에 맞춰 일정한 크기로 절개하기 위해 심플한 디자인으로 개발되어 환자의 안전과 의사의 사용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점 등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이메스'는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임상시험을 마치는 올해부터는 실제 의료현장에서 백내장 수술에 ‘아이메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아이메스'는 오는 2024년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9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4)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통합전시관(C248)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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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성남시, 봄맞이 맨발 황톳길 전면 운영 재개…추가 조성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성남시가 오는 3월 15일부터 지역 내 6곳의 맨발 황톳길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이는 석 달 보름 만의 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치다. 성남시는 봄철을 맞아 지난해 12월 1일부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했던 지역 내 맨발 황톳길 6곳을 오는 3월 15일부터 전면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 재개되는 황톳길은 대원공원, 수진공원, 위례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그리고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에 위치해 있으며, 총길이는 다양하다. 특히, 율동공원 내 황톳길은 겨울철에도 일부 구간이 비닐하우스로 보호되며 운영되었는데, 이번에 나머지 구간도 재개장한다. 휴장 기간 동안 시는 황톳길에 씌워놓았던 덮개를 제거하고, 생황토를 보충하는 등의 준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원공원과 수진공원 황톳길 내 일부 경사 구간에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손잡이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약을 맺고, 중앙공원 황톳길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는 겨울철 맨발 걷기 후 따뜻한 물로 발을 씻을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해 한 곳당 하루 평균 700여 명이 맨발 황톳길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7월까지 산성공원, 희망대공원, 황송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공공공지 등 5곳에 추가로 맨발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구미동 공공공지 내 황톳길은 현재 길이에서 110m 더 연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남시의 맨발 황톳길 운영 재개와 추가 조성 계획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건강과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봄날 건강을 증진하고,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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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KT&G, 신인 뮤지션 발굴 '2024 밴드 디스커버리' 모집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신인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4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 대상자를 오는 4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게 되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신인 뮤지션의 등용문이 되어 왔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KT&G 상상마당이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89개 팀이 선발되어 상금, 싱글앨범 제작, 공연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으며, 이로써 쏜애플, 더베인 등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탄생했다. 이번 모집은 2018년 이후 데뷔한 멤버 전원으로 구성된 팀과 3곡 이상 자작곡을 발표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 심사와 온라인 경연을 거쳐 선발된 2개 팀에게는 팀당 상금 500만 원과 앨범 제작비 등 총 8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기성 뮤지션과의 합동 공연 및 상상마당이 기획하는 공연에 참여할 기회도 부여된다. 이에 대해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밴드 디스커버리를 통해 잠재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해 왔다"며, "KT&G 상상마당은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7년부터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매년 약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열리고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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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전남 화순,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 1주년, 12만명 관람 돌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화순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가 개관 1년만에 12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키즈라라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과 학교 단체가 많이 찾는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3월에 문을 연 키즈라라는 광주·전남·북 지역의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 등 220여개의 학교와 230개의 단체가 현장학습을 위해 방문했다. 이 곳에서는 소방관, 뉴스앵커, 치과의사, 스튜어디스, 조종사 등 30여종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의 에너지 발전원, 유네스코 연구원, 여행플래너 등과 같이 쉽게 접하기 힘든 직업군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광주은행, 매일유업, 팔도, 국세청,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등의 기업 간판이 달린 체험관에서도 다양한 직종을 체험할 수 있어 현실감이 높다. 키즈라라 대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직업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인성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키즈라라는 2012년 폐광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 화순군, 강원랜드 등의 공동 출자로 설립되었다. 테마파크는 연면적 8175㎡에 어린이 직업체험관, 영유아 체험관, 푸드코트, 오리엔테이션 홀,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즈라라는 개관 1주년을 맞아 12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화순의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키즈라라에서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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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실시간 생활 기사

  • 한국마사회, 말 DNA 분석 미국특허 취득으로 국내 말산업 선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마사회가 말 유전자(DNA) 분석 기술의 미국특허를 취득하며 국내 말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이번 특허 취득은 수입에 의존하던 말 유전자 검사 시약의 국산화를 통한 기술 독립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시작된 자체 시약 개발의 결실이다. 이 기술은 말의 모근이나 혈액에서 DNA를 추출하여 2회의 PCR 검사를 통해 총 40군데 유전자 마커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으며, 기존 해외 시약 대비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경마는 혈통이 중요한 스포츠로, 우수한 DNA를 물려받은 경주마가 더 좋은 성적을 낼 확률이 높다. 이에 따라 정확한 혈통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특히, 경주마들은 외형적 구분이 어려워 과학적인 유전자 검사가 더욱 중요하다.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으로, 매년 2천여 두 이상의 말 유전자 검사를 수행하며, 연구 및 기술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이 기관은 1998년부터 국제 동물 비교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14회 연속 'Rank 1'을 획득하며 국제 말 혈통등록기관 자격을 유지해왔다. 이번 특허 취득은 한국마사회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 발명자인 최대하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한국마사회가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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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구리시의 새로운 휴식처,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 조성 작업이 마침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인창동에 위치한 인창대원지구 공공주택단지의 일환으로,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2021년 11월부터 실시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여러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10월에 준공되었다. 인창동 648-263번지에 자리 잡은 이 공원은 1480㎡의 규모로, 경사진 지형을 활용한 13m 길이의 미끄럼틀 2대와 그네를 포함한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되었다. 또한 퍼걸러와 등의자 등의 휴게시설도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원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도심 곳곳에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공원은 구리시의 도시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터가, 주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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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부산진구의 예술 향연, 제32회 문화예술인전의 매혹적인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진구가 예술의 향기로 가득 찼다. 부산진구문화예술인협회의 주도로 제32회 부산진구문화예술인전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1992년부터 이어져 온 부산진구의 문화예술 축제로, 지역 예술가들의 끊임없는 창작 열정이 한데 모인 자리다. 올해로 서른두 번째를 맞이한 이 전시회는 11월 6일, 음악이 흐르는 기념 음악회와 함께 개막식을 가졌다. 부산진구의 예술인 80명이 한국화, 서양화, 판화, 조각, 공예, 디자인, 서예, 문인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80점을 선보이며, 이들의 작품은 11월 10일까지 부산진구청 1층 백양홀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부산진구문화예술인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예술인들의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문화와 예술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며,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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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김해의 녹색 바람, '가치동행'으로 환경가치를 꽃피우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의 작은 가게들이 큰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김해문화도시센터 주관 하에 '가치동행-환경가치 확산 행사'가 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래예플라워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에 환경가치를 심고, 퍼뜨리는 '가치가게' 사업의 일환이다. '가치가게'는 김해의 소상공인들이 예술, 다양성, 역사, 환경, 나눔의 다섯 가치를 실천하며 공존과 환대의 문화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특히 환경 가치에 초점을 맞추어, 관련 업체들과 가치가게 네 곳이 뜻을 모아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행사는 비건 세미나로 시작해, 부산의 유명 비건음식점 '나유타'의 참여로 비건의 의미와 실천을 탐구했다. 또한, '안녕 지구야 상점'의 최선미 대표가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체험을 이끌며, 환경 보호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환경 마켓에서는 중고 제품과 지역 유기농 먹거리가 판매되어 지속 가능한 소비를 장려했고, 친환경 포장 꽃 나눔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레예플라워 박하늘 대표는 환경가치 실천에 대한 자부심을 표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문화도시센터의 가치가게 사업은 2020년부터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으며, 현재 80여 곳의 업장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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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북구의 배움 축제, '북평데이'로 초대합니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광주시 북구에서 배움의 열정이 한데 모이는 '북평데이'가 오는 10일, 북구평생학습관 야외 일원에서 활짝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북평'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평생학습 유관기관 종사자, 활동가들이 서로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다. 행사는 '무릎학교', '월데이클래스', '동네교실' 등 북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 300여 명이 모여,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성과 공유 프로그램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성과 공유의 핵심인 ▲북평 부엌 ▲북평 마켓 ▲북평 테이블 ▲북평 사진관 ▲북평 보물찾기 등은 올해 진행된 북구 평생학습 사업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은 성과물을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47개 팀의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어, 북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7개 사업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식에서는 참여자들이 만든 '모두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북구 평생학습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지역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배움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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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인천공항, 청년 예술가들의 꿈을 펼치다: 'The Chance' 특별전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경기문화재단이 손을 잡고,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과 창작의 무대를 공항으로 옮겼다. 'The Chance'라 명명된 이 특별전시는 7일부터 19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1층에서 열리며, 모든 여객 및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전시는 회화,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54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창작의 장을, 방문객들에게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시 부스는 친환경적인 골판지를 사용해 지속 가능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업전시는 2020년에 체결된 '공공예술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경기문화재단은 공공예술의 가치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공공예술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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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별다복의 향연" 서림다복길에서 펼쳐지는 골목 축제의 향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의 작은 골목이 별다른 행복으로 가득 찰 예정이다. 관악구 서림동에서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가 11월 4일 토요일, 주민과 상인의 화합을 위한 축제로 그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와 '낙성대 별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관악구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한다. '별게 다 행복이네∼!'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다복 마켓'에서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이 열리며, '다복 놀이장'에서는 옛날 음악다방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놀이가 재현된다. '다복 이벤트'에서는 버블매직쇼, 길거리 노래방, 댄스챌린지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초록물고기 미술학원' 어린이들의 작품 전시회도 눈길을 끈다. 또한, '다복 장터'에서는 지역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를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차량 통행이 제한되어 안전한 축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골목상권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할인 이벤트와 함께, 이번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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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거창의 향기, 도심 속으로 '제1회 거창데이' 서울 청진공원서 펼쳐지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의 숨겨진 보석, 거창군이 오는 3일, 서울의 심장 종로구 청진공원에서 '제1회 거창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창, 농촌문화의 창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거창의 풍부한 농촌문화를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치유와 휴식이 공존하는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인 삼베길쌈 공연을 비롯하여, 짚풀공예 체험, 그리고 거창의 자랑인 사과와 포도 시식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거창의 향토음식과 로컬푸드 가공품을 전시하고, 귀농·교육입시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거창군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와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이번 행사의 취지를 강조하며, 서울 시민들에게 거창의 매력을 알리고, 더 많은 방문을 유도하고자 하는 바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거창군은 농협유통과의 협업을 통해 양재하나로 마트에서 거창사과 특판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거창의 맛을 서울에서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제1회 거창데이'는 농촌의 정취와 현대 도시 생활의 조화를 이루며, 거창군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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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청주] 새로운 힐링 명소, '초정치유마을' 내년 7월 개관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청주시민과 관광객들이 새로운 힐링의 공간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는 내년 하반기에 '초정치유마을'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1일 임시청사에서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 4월부터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 마을의 조성은 세종대왕이 1444년에 초정에서 머물며 약수로 눈병을 치료한 사실에 주목, 2019년부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초정약수는 세계 3대 광천수로 꼽히는 물로, 특유의 탄산수 맛이 일품이다. 초정치유마을은 내수읍 초정리 일원에 조성 중이며, 치유음식실습실, 스파, 명상치유실, 순환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힐링 공간을 갖추고 있다. 총 사업비는 281억원으로, 현재 6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시설은 비영리법인이 위탁 운영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웰니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초정치유마을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일대의 관광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시의 이번 사업은 웰니스와 힐링이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현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종대왕의 역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정약수를 결합한 이 마을은 청주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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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게임의 메카, 부산! 롤 월드챔피언십부터 지스타까지, 11월이 뜨겁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게임 팬들의 하트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오는 11월, 부산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과 '지스타(G-star) 2023' 등 두 행사가 대거 열린다. 먼저, 전 세계 게임 팬들이 주목하는 '롤 월드챔피언십'이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8강 경기를 개최한다. 이어 11월 11일과 12일에는 역대 가장 흥미진진한 4강 경기가 펼쳐진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에 맞춰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게임 팬들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는 벡스코에서 '지스타 2023'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신작 게임을 체험하고, 엔씨소프트, 구글플레이,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외 대표 게임사들과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 지스타는 사전 예매로만 입장권을 판매하니,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에 관한 모든 것을 부산에서 즐기고 익히는 유의미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렇게 부산은 11월 한 달 동안 게임의 메카로 거듭날 예정이다. 롤 월드챔피언십의 뜨거운 열기부터 지스타의 다채로운 경험까지, 게임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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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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