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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아크 웹툰 및 슬로건 국민 공모전' 접수 기간 5월 31일까지 연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케이워터운영관리 디아크지사는 물환경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4 디아크 웹툰 및 슬로건 국민 공모전'의 작품 접수 기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케이워터운영관리 디아크지사(지사장 박홍석)는 다양한 콘텐츠 융합 및 국민 체감형 물환경문화 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2024 디아크 웹툰 및 슬로건 국민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래 3월 13일부터 시작하여 5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 공모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더 많은 국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과 슬로건 두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디아크문화관과 낙동강의 물환경문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순수 창작물을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공개 검증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375만원 상당의 상금(온누라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방법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물환경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보다 풍부한 물환경문화 콘텐츠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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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로 본 신뢰도 추락의 의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새마을금고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시장에서의 공격적 진출과 급격한 대출 규모 확대가 연체율 급증으로 이어지며 금융권 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회와 행정안전부의 관리감독 부재가 이러한 상황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새마을금고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 내부의 문제가 외부로 확산되며 대규모 자금 이탈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는 특히 우체국 예금으로의 자금 이동 형태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새마을금고에 대한 불안 심리는 더욱 가중되었다. 사채업자와 청구동새마을금고 상무가 만들어 낸 대규모 대출 사건이나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의 부실 대출 문제로 인한 뱅크런 사태 등은 새마을금고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저하시켰다. 이처럼 새마을금고가 직면한 위기는 금융기관으로서 기본적인 리스크 관리 능력과 건전한 운영 체계의 필요성을 절실히 일깨워주고 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과 변화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들 기관은 새마을금고의 운영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정적인 현상이 발견될 경우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조치를 취해야 한다. 새마을금고 내부에서도 대출 심사의 엄격함을 높이고,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의 자체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 건전하고 안정적인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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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월화거리 야시장 개장...강릉중앙시장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즐거운 밤 나들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릉시에서 주최하고 강릉중앙성남통합상인회가 주관하는 월화거리 야시장이 5월 3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18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밤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중앙시장 인근에서 열리는 월화거리 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을 목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야시장은 '맛있음이 가득한', '친환경', '눈과 귀가 즐거운'을 주제로, 개선된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시는 야시장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매대 운영자에 대한 선진지 견학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위생 및 친절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친환경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앞장선다. 개장일에는 별도의 행사 없이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중앙시장과 야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성남통합상인회 양승현 회장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밤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이색적인 야식 먹거리와 소품, 프리마켓 및 버스킹 공연 등으로 가득한 야시장을 통해 야간 관광지로서의 자리매김과 함께 지역 상권 및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도 월화거리 야시장은 강릉의 밤을 더욱 반짝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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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김해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성황리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이벤트가 청춘 남녀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는 김해솔로’는 연애, 결혼, 출산을 주저하는 이른바 ‘3포 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만남과 결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가 2023년부터 시작한 청년 공감형 감성 시책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미혼 남녀 20명이 참여하여 랜덤 데이트, 첫인상 선택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디저트 데이트, 쿠킹 클래스, 별빛야행 등 다양한 데이트 코스를 통해 호감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결과, 20명 중 최종 5커플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설문 조사 결과 98%가 행사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99%가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쿠킹 클래스와 도자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시간으로 남았다. 김해시 인구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만남, 연애,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주저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기를 바라며, 오는 11월에는 36~43세 미혼 남녀를 위한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나는 김해솔로’를 모티브로 한 TV 프로그램 ‘나는 SOLO’가 김해시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다. 김해시의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청년들 사이에서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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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전주·완주 지역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 프로그램, 축제 체험으로 확대 운영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주와 완주 지역이 함께하는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이 올해부터 기존의 도서관 및 문화예술공간 방문에 더해, 완주의 주요 문화축제까지 포함하는 확장된 코스로 운영된다. '라키비움'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의미하며, 이 프로그램은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해 전주시,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가 협력하여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모악산 웰니스 축제' 기간에 맞춰 첫 여행이 진행되었으며, 전북도립미술관 방문과 '버릴 것 없는 전시' 특별전 관람, 업사이클링 예술 참여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오는 5월 19일에는 '오성한옥마을 오픈 가든 축제' 기간에 진행될 두 번째 여행에서는 한옥마을도서관에서의 책 추천 및 공간 해설, 나만의 장서인 제작 체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이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며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신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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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2024 순창 장담그는날' 개최...전통 장 문화의 가치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3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2024 순창 장담그는날'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장담그기를 직접 체험하고, 그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1997년 순창의 장류 제조 명인·기능인들을 모아 조성된 마을로, 현재도 성황리에 장류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중앙 도로에서 조선 시대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판매 부스, 기관 홍보 부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등 총 20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식전공연, 장담그기 시연, 어린이공연(솜사탕, 마술, 풍선, 버블), 메주만들기 퍼포먼스, 연극, '장내려온다!' 퍼레이드, 초청공연, 풍물대동굿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도시민 장독대 분양을 통해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이 장류 제조 명인 및 기능인들과 함께 장을 직접 담그고, 숙성시켜 10월 중으로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픈런 이벤트, 한복 착용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 순창 발효 테마파크 무료 입장, SNS 인증 이벤트, 설문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지정 판매점에서 모든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재)발효관광재단 이사장인 최영일 순창군수는 “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전통 장담그기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창만의 독특성, 고유성을 가진 행사 및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2024 순창 장담그는날'은 전통 장 문화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향한 순창군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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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송파구,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4월 13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3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되어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송파구와 풍납동 정주환경개선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통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행사는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플리마켓, 다양한 공연, 체험부스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플리마켓에는 풍납동 주민과 풍납시장 상인회, 전문판매자 등이 참여하여 수공예품, 장난감, 의류, 간식 등을 판매한다. 또한, 디제잉, 7080라이브, 윈드오케스트라 연주, 서커스드라마 등의 공연이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에코백과 부채 만들기, 수막새 문양 와플 만들기, 옛 풍납동 토성을 재현한 MR(혼합현실) 디지털 체험, 플라워 포토존 인생네컷, 레트로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디언텐트와 빈백, 피크닉 매트 등을 구비한 피크닉존과 축제 인기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존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랜 세월 동안 문화재 보호를 위해 많은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나아가 침체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송파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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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함양군] '함양목재문화체험장' 목공 프로그램 본격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함양군이 오는 4월 5일부터 안의면 이전리에 위치한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목공 체험을 통해 목재의 장점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야외모험놀이시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청 산하 비영리 법인인 '목재문화진흥회'와 2024년도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반제품 목공체험,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교육, 서각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목공 체험부터 서각 강좌까지 모든 나이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목재문화체험장은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함양군 관계자는 "다양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산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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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함양군, 어린이공원 내 에어바운싱돔 4월 정식 개장 예정...1회 35명 이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함양군이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싱돔을 어린이공원 풋살장 일원에 조성해 3월말까지 임시 개장한 뒤, 4월부터는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어린이공원 풋살장 일원에 위치한 에어바운싱돔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 공간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523㎡ 면적에 3구형 규모로 조성된 이 에어바운싱돔은 지난해 10월 착공하여 올해 2월에 준공됐으며, 모든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다.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이용 대상은 키 90cm에서 140cm 사이의 어린이로, 한 번에 최대 35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임시 개장 기간 동안에는 키 제한 없이 모든 군민이 이용 가능하며, 평일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단체 예약만 받고, 개인은 평일 오후와 주말에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에어바운싱돔 개장을 통해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마치 오아시스와 같은 놀이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린이공원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바운싱돔의 개장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군청 및 군의회, 어린이집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이번 시설 개장으로 어린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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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티아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홍릉강소특구 입주기업협의체 회원사인 ㈜티아이(대표 이홍재, 문성혁)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백내장 수술기구 '아이메스’로 'Product' 부문의 'Medicine / Health' 카테고리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 은 독일 하노버에 위치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 상을 수여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72 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1,0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백내장 수술기구 '아이메스’ 는 백내장 수술 첫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수정체전낭을 시축에 맞춰 일정한 크기로 절개하기 위해 심플한 디자인으로 개발되어 환자의 안전과 의사의 사용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점 등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이메스'는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임상시험을 마치는 올해부터는 실제 의료현장에서 백내장 수술에 ‘아이메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아이메스'는 오는 2024년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9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4)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통합전시관(C248)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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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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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공주와 인도의사, 중동의 왕족이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을 방문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3년 2월부터 코로나19 팬데믹이 해제된 후 국내 의료관광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특히,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한국의 의료수준이 세계적이라는 소문이 외국인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서울을 찾는 외국인환자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4월에 새로 문을 연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이하 암예측클리닉)도 국내 암환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 환자들의 문의와 예약 등이 많아지면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암예측클리닉은 진료 시작 후 인도, 캄보디아, UAE,중국 등에서 왕족과 의사 등 VVIP들이 찾아와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고 5월 25일 밝혔다. 병원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 중 인도의 유명한 의사인 고팔지(남, 53년생) 씨는 혈액정화와 유전자 검사 후 약 2시간 동안 면역강화 치료를 받았다. 고팔지 씨와 함께 방문한 캄보디아의 공주와 인도 구르마(79년생)씨도 혈액정화과 유전자검사를 실시했고 면역강화 치료를 받았다. 또 시드 구르지(남 81년생)씨는 유전자 검사를 받은 후 면역강화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모두 최상위 신분에 해당하는 왕족들로 서울에서 개최된 의료박람회에 참석한 후 강남 소재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암예측클리닉은 전암단계에서 암예측 검사를 시행하고 면역 강화치료를 통해 미리 암을 예방 및 조기치료를 목적으로 한다. 하지만 내원하는 환자 중에는 암 발병 후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자가면역 배양후 투여치료 등 암예측클리닉의 항암부작용 치료를 받고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만의 치료 프로토콜이 있어 치료 효과를 내고 있다고 한다. 외국인 환자들 역시 이같은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의 차별화된 게놈 유전자검사를 신뢰하고 치료를 받기 위해 찾아온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박종화 교수(유니스트 바이오메디컬 공학과)의 게놈에 기반을 둔 유전자 검사법은 인간의 유전체 전체를 검사하는 것으로 정확도가 100%에 육박하기 때문에 개인의 맞춤치료가 가능하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해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에서 유전자검사를 받고 혈액정화치료와 면역강화 치료를 받은 캄보디아 공주와 인도 구르마 씨는 “인도에는 이런 검사법이나 치료를 시행하는 병원이 없는데 서울에서 게놈 유전자 검사와 면역증강치료를 경험하게 되어 고맙다”면서 “인도에 가서 한국의 선진 암검사법과 항암부작용 치료법에 대해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인도 의사인 고팔지 씨는 “의료인으로서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높은 의료기술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면서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에 와서 직접 특화된 유전자 검사와 혈액정화치료 등을 받으며 기운이 회복되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UAE에서 큰 사업을 하고 있는 왕족 시드 구르지 씨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게놈 유전자 검사를 하는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에 와서 암검사와 면역강화 치료를 받아서 기분이 좋다”면서 “집으로 가서 가족과 친척들에게 내가 받은 검사와 치료법을 추천해야겠다”고 말했다.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의 정채홍 원장은 “외국에서 중요한 VVIP들이 직접 병원을 방문해 게놈 유전자 검사를 받고 면역강화 치료를 받는 등 우리나라의 선진 의료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특히,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의 암검사와 면역 강화치료는 특화된 치료 프로그램으로 우리병원의 자랑이다”고 소개했다. 정 원장은 또 “예몸의원에서는 암 뿐만 아니라 성형과 비만, 피부 등도 철저하게 환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치료를 하고 있기 때문에 게놈 유전자 검사를 받고 개인별 질환치료와 더불어 외모를 가꾸려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에서는 외국인 환자를 위해 원스톱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스톱 의료관광은 외국인 환자나 가족을 위해 환자가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는 동안 가족들은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맛집을 투어하고 카지노나 유명 마사지샵에서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병원이 위치한 강남 청담동은 외국인들이 서울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외국인들의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현재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을 찾는 외국인을 위해 준비한 관광코스는 청담동 갤러리 거리, 압구정 패션 거리, 코엑스와 같은 현대적 장소에서 봉은사, 선정릉 등 전통적인 관광지까지 과거와 현재, 아름다운 자연과 다이내믹한 대한민국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엄선했다. 또한 병원을 중심으로 한 강남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국제화된 도시로 외국인들이 생활하기에 편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선진국형의 새 주소 표기, 전통 한국음식은 물론 세계 각국의 요리와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식당마다 외국어 표기 메뉴판 비치 등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남구 도심공항터미널까지 1시간 거리로, 서울시내에서도 가장 근접성이 뛰어난 곳이다. 또한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혼자서도 불편함 없이 손쉽게 여행할 수 있다. *암예측클리닉 예약 및 문의 http://www.genosiscli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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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경기] 하남시 드림스타트, 주 양육자 취미교실 '도예 수업' 인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하남시 드림스타트가 사례관리 아동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취미교실 '도예 수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흙가래를 이용해 나눔 반찬 접시 만들기 ▲접시에 원하는 그림 그리기 ▲앤틱 고블렛 잔을 만들기 ▲원하는 캐릭터 접시 만들기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취미교실을 통해 스스로 작품을 완성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주 양육자의 성취감 및 자신감을 높여 건전한 양육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드림스타트에서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에게 가구별 문제점과 건강ㆍ복지ㆍ교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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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1
  • [충북] 진천 '임신부 건강증진 숲태교 교실 운영'...4월부터 8주간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은 임신부 출산·건강증진교실 및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서 ‘임신부 건강증진 숲태교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양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임신부와 태아의 신체적·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건강한 태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진천군보건소에서 8주간에 걸쳐 진행 중이다. 숲에서 나는 새와 바람소리, 꽃과 나무향기, 아름다운 풍경, 나무에서 나오는 치유인자 피톤치드 등이 임신부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특히 힐링차 마시기, 임신부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자연 재료를 활용한 손수건 만들기, 숲길 걷기, 태아 교감 호흡과 명상, 봉체조, 임신부에게 중요한 영양소 섭취 안내 등 알찬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꾸려지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중에 태아는 엄마와 정서 상태를 공유하기 때문에 신체적, 심리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태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엄마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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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하동군] 시각장애인·발달장애인 숲 체험...41명 참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하동군지회(지회장 오계선)는 지난 10일 국립장성숲체원에서 2023년 시각장애인 힐링 숲 캠프를, 하동군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배춘국)는 남원자연휴양림에서 숲 캠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숲 캠프는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하동군지회와 하동군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지원받아 시각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회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힐링 숲 캠프에서는 자연물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 숲과 하나 되는 숲 오감 체험, 목재 카프라를 이용한 다양한 구조물 쌓기, 편백 도마 만들기, 숲속의 바비큐 파티 등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우리 주변에 숲은 많지만 자연물을 이용한 다양한 숲 체험은 처음”이라며 “숲이 우리에게 주는 많은 혜택과 고마움을 알게 되고 장애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배춘국 센터장은 “숲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는 물론 사회성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오계선 지회장은 “이번 힐링 숲 캠프를 통해 평소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산림복지 혜택을 받지 못한 회원들에게 다양한 산림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연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치유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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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SPC, 취약가정 가족여행 지원 'SPC해피쉐어 캠페인' 진행...6월 30일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SPC(회장 허영인)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가정의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혹은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일정 금액을 적립해 SPC가 대신 기부해주는 온라인 사회공헌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대 1만 명의 응원 참여를 목표로 오는 6월 30까지 진행된다. 목표 달성 시 2천만 원이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되며, 기부금은 취약가정의 가족 여행 지원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는 해피앱 배너 또는 해피스토리 '달콤한동행' 탭에서 가능하며, 참여자 200명을 추첨해 해피콘(해피포인트 모바일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가족여행이 어린이들의 심리ㆍ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다는 대한적십자사의 뜻에 공감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SPC는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 지원하고, 고객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힘든 돌봄 상황 속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취약가정 어린이들이 가족 여행을 통해 심리적 답답함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SPC해피쉐어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PC IT서비스 및 마케팅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은 온라인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소비자가 직접 캠페인에 기부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 기부 시스템을 이번 'SPC해피쉐어 캠페인'에 처음 도입했다. 캠페인당 1회 100포인트 ∼ 2,000포인트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참여 시 해피포인트가 현금화돼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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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인터뷰]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 정채홍 원장...‘죽음의 문턱에서 건강 되찾고 게놈 권위자 박종화 교수와 손잡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앞으로 암이 발병할 가능성이 큰 유전자 변이를 사전에 발견하고, 이에 맞는 치료를 통해 암을 제거하는 일이 곧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에 따라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은 게놈(유전체)연구 전문가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박종화 교수팀이 개발한 유전자 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정밀하게 암을 예측하고 진단할 예정이다. 또 임상정보와 게놈정보를 융합한 연구를 추진해, 암 예방과 치료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지난주 새로 문을 연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의 정채홍 원장을 만나 게놈의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진 유니스트 박종화 교수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무엇인지 직접 들어보았다. (다음은 정채홍 원장과의 일문일답 전문)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을 열게 된 동기는? - “아버지는 전립선암으로 투병하다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뇌혈관질환으로 쓰러져 10여년의 장기 투병 중 별세했습니다. 저는 투병 기간 중 어떻게 하면 자식으로서 그리고 의사로서 부모님의 치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게놈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박종화 교수님과 인간수명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오랫동안 연구해온 박상철 교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박종화 교수님이 개발한 게놈에 의한 유전자 검사법은 개개인의 유전정보 분석을 통한 호발질환과 암을 미리 예측하고 그에 따른 면역 활성화 치료로 암과 질환 발병 확률을 대폭 낮추어 줍니다. 따라서 이번에 문을 연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은 암질환의 예방 및 치료 그리고 이를 통한 인간수명 연장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은 어떤 진료를 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 사람의 혈액에는 무수히 많은 종류의 바이오마커(유전자 지표)가 들어 있습니다. 이 바이오마커들은 사람들의 유전적인 요인과 생활환경 패턴으로 인한 위험을 반영해 계속 수치가 바뀝니다. 이렇게 암은 점점 커지면서 혈액 내에 암 세포와 암의 단백질 그리고 암 유전자를 배출하게 되는데, 분자 진단 기술을 이용하여 혈액 속에 나타나는 암의 징후를 검사하고 치료 하는 병원으로 변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게놈 전문가로 알려진 유니스트 박종화 교수가 암예측클리닉에 합류한다고 들었습니다. 주로 어떤 역할을 하시고 박교수의 연구가 암치료에 어떻게 활용되는지요? - “맞춤형 암치료는 지금도 암에 따라 맞춤 치료가 가능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완치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맞춤형 암치료는 먼저 암의 원인 DNA나 돌연변이 검사를 통해 표적 항암치료 등의 치료 효과를 게놈으로 모니터링 합니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서 다른 항암 치료나 관리 등도 가능합니다.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에서 박 교수님은 유전자 검사를 총괄하고 환자의 상태나 치료 효과 등에 관한 데이터를 연구 분석하여 신약 개발과 암 조기 진단 키트 개발을 하고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유전자 검사로 암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가요? - “암 진단은 세포학적인 조직검사로 확진합니다. 암진단이 아닌 암 예측이 더 타당합니다. 암을 치료하는데, 암의 유전자 형을 검사 해놓으면, 더 정밀히 맞춤형으로 치료 할 수가 있습니다. 유전자 검사는 부모로부터 받은 DNA 검사입니다. 저희가 검사하는 것은 DNA에 의해 발현되는 형상이 환경요건에 의하여 변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고 이를 통해 기존 암치료와 병행하여 그 효과를 더욱 극대화 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생활 습관등으로 발현 가능성이 높아진 암 유전자의 활성도를 낮추어 암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건강한 사람의 유전자와 암에 걸린 사람들의 유전자를 비교 분석해서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이는 게놈을 추적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원장님. 개인의 암 종류에 따라 맞춤치료도 가능합니까?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내막암 등 10대암 검사를 통해 개인에 맞는 맞춤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게놈분석은 맟춤형 암치료를 가능하게 합니다. 암은 게놈과 환경에 의해서 생기기 때문입니다. 암환자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유전자검사를 하는 날이 올 겁니다.“ 암 예방이란 무엇이고 암예측클리닉에서 구체적으로 항암부작용 치료는 어떻게 하게 되나요? - ”암을 예방하는 기본 원칙은 자신의 DNA 유전인자를 잘 알고 이것이 다양한 스트레스 인자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것입니다. 암 환자는 수술과 항암치료로 인해 대부분 극심한 고통을 호소합니다. 이렇게 항암제는 미토콘드리아에 손상을 주어 에너지 생성을 방해하고 활성산소 생성을 증가시켜 부신 기능을 떨어 뜨립니다 그래서 항암 치료하는 동안 비타민C, 마그네슘, 글루타치온 등의 주사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만약 식사가 힘드셔서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다면 아미노산 주사 치료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일부 항암제는 폐에 손상을 주어 폐섬유화증을 유발합니다. 비록 발생률은 낮지만 일단 발생하면 치료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방사선치료와 항암제 치료를 병행했을 때 발생률은 더욱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항암제 투여 후 8개월 ~ 10년사이에 발생하지만 6개월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에서는 혈액 배양을 통한 면역세포 치료와 면역치료를 통해 암세포를 파괴하고 항암 효과를 극대화시킵니다.” COVID 19 백신 부작용도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가요? - “COVID 19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사망한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은 예방이 필요합니다. ‘암예측클리닉’에서는 COVID 19를 예방을 할 수 있는 치료를 하고 있으며 COVID 19 백신 부작용 중 혈소판이 저하나 백혈구 수치가 저하되는 것을 치료하여 정상화 시킬수 있습니다. 이렇게 회복되신 분들은 빠르게 정상적인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2018년 12월 과로로 중환자실에 입원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회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저는 2018년 12월 5일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기침에 호흡곤란이 심해져 근처 내과에서 흉부X선 사진을 찍어보니 초기 급성폐렴소견이 나와 급히 대학병원 응급실을 통해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몸상태가 좋지않아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는지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등의 효과가 거의 미미하고 급성호흡부전에 빠져 인공호흡기로 간신히 생명을 유지하던 중 상태는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결국 폐렴이 폐전체에 퍼져 인공호흡을 통해 산소를 투여하는데도 저산소증이 생겨 사망직전에 이르렀습니다. 이렇게 상태가 너무 악화되자 절망적인 상황에서 마지막선택으로 스테로이드펄스치료(대용량 스테로이드 투여)를 통해 간신히 소생하였고 입원 20일이 지나 중환자실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회복후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 급성호흡부전증에서는 회복하였지만 그 후유증으로 전신근육감소증과 신부전, 폐섬유화, 체력 및 면역력저하증세 등으로 다시 재활병원에 입원하여 근력강화, 영양상태 개선, 면역치료 등을 지속하여 3개월의 입원 끝에 어느정도 일상생활을 할 정도의 상태로 퇴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후 건강회복을 위해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 항산화 식품 섭취 등을 통해 조금씩 건강이 나아졌지만 샤워만해도 쉽게 감기에 걸리고 폐렴으로 진행되는 등 면역력 저하로 진료에 지장이 많았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강장제로 알려진 많은 식품 예를 들어 산삼, 로얄제리, 꿀, 녹용, 각종한약, 프로폴리스 등도 다 섭취해 보았으나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비타민 요법과 이뮨셀치료를 받았는데 배양된 면역세포 투여 후 건강이 많이 회복되어 감기도 잘 안걸리고 진료도 훨씬 더 오래 할 수 있을 만큼 체력이 좋아졌습니다. 확실히 진료나 운동 후 피로도 눈에 띄게 감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꾸준히 면역증강치료와 비타민수액치료를 할 계획입니다.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이 다른 암예측클리닉과 차별화 되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 무엇보다 박종화 교수님의 정밀한 유전자 분석과 환경인자분석을 통해 미리 암과 질환의 발병위험도를 예측하여 이에 대한 치료를 통해 수치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암환자들이 암예측클리닉에서 치료 후 노화예방효과를 볼 수 있나요? - 암환자들의 면역치료로 항암부작용치료효과 및 재발방지효과도 있지만 결국은 몸이 건강해져서 노화를 늦추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정채홍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BICS 국제 미용성형과정 수료, 브라질 삐땅끼클리닉 연수, 포르투갈 리벨로클리닉 연수, 북미 비만연구 의사회 정회원, 대한비만학회 정회원, 비만체형의학회 상임이사, 한국미용성형학회 자문위원, 대한미용 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두피모발이식학회 정회원이며 현재 청담동 예쁜몸매의원 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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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남양주시] 어린이날 맞아 놀이체험시설 무료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올해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당일 놀이체험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남양주시의 놀이체험시설은 ▲놀자람(화도) ▲까꿍놀이터(진접) ▲도르르(호평) ▲북(Book)놀이터(별내) ▲아이꿈놀이터(와부) 총 5개소로, 기존에 무료로 운영 중인 아이꿈놀이터를 제외한 유료 시설 4개소에 대해 무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어린이날 놀이체험시설 무료 이용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영유아 등 어린이 가정으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남양주도시공사 놀자람 홈페이지에서 시설별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 시간은 2시간씩으로 시설별로 각 3회가 무료 운영되며 이용 연령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예약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어린이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소한 이벤트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놀이체험시설의 활성화와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18일 통합 이용권 2종(상상플레이, 아이노리조이)의 발행을 시작했으며 기획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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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암 꼼짝마'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 오픈...전암단계 검사부터 항암부작용 치료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예몸의원(원장 정채홍)이 최근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을 오픈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된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은 게놈(유전체)연구 전문가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박종화 교수팀이 개발한 유전자 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정밀하게 암을 예측하고 진단할 예정이다. 또 임상정보와 게놈정보를 융합한 연구를 추진해, 암 예방과 치료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유전자 검사 시스템은 사람의 피 한 방울로 혈액 액체생검을 통한 질병 조기발견을 가능하게 만든다. 즉, 핏속에는 수많은 암과 질병관련 지표가 숨어있기 때문에 미량의 혈액을 뽑아서 게놈을 분석하면 암을 미리 예측할 수 있고 진단 및 치료를 할 수 있다는 혁명적 검사법이다. 하지만 유전자 검사법은 높은 비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 못했다.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에서는 이러한 유전자 검사를 무료로 암 발병 전 예측검사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암이 발병할 가능성이 큰 유전자 변이를 사전에 발견하고, 이에 맞는 치료를 통해 암을 제거하는 일이 곧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에서는 의사, 게놈 전문 교수, 유전자 상담 간호사로 이뤄진 전담 의료진이 사전 상담을 통한 위험도 평가와 가계도 분석을 실시한 후, 유전자 검사와 결과에 따른 맞춤 상담 및 추적 관찰을 진행한다. 박종화 교수팀이 개발한 유전자 검사 시스템을 통해 환자별 유전자 검사 결과를 해석하고 최적의 맞춤형 치료 방법을 적용한다. 암예측클리닉은 유전성 및 가족성 암을 진단 받은 환자 외에도 유전성 암 진단 후 추적 환자 ,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암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고 미리 예방 하려는 환자, 가족력으로 인한 고위험군 환자, 타 병원에서 항암치료 후 부작용이 심각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의 정채홍 원장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종양 유전자 변이를 확인한다면, 적극적인 예방으로 암 발병 위험을 충분히 낮출 수 있다”며 “내원하는 많은 분들이 유전자 및 게놈 검사를 받고 *10대 암과 일반질환, 면역력 저하발생 위험을 덜고 정확한 처방 및 진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클리닉의 목표” 라고 밝혔다. 박종화 교수는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에서 전암단계부터 항암 부작용 치료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유전자 검사와 순환암세포 검사 등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 대해 과학적이고 정확한 맞춤 자문을 하게 된다. 박 교수는 “환자 개인의 예측진단 데이터를 모아 빅데이터를 만들고 이를 인공지능(AI)으로 전암단계의 진행 단계를 데이터화 하고 암 발생 전 단계에서 미리 검사를 시행한다. 그래서 평생 암 걱정 하지 않고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화 교수와 함께 정채홍 원장을 도와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을 이끌어 갈 자문의 박상철 교수(전 서울대 의대)는 노화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유명하며 현재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10대 암 :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 간암, 췌장암, 신장암, 방광암, 식도암, 전립선암(男) 유방암(女) *일반질환 65 ~ 70종 : 제2형 당뇨, 뇌졸증, 심근경색, 관상동맥, 고혈압, 알츠하이머, 파킨슨, 류마티즘 관절염, 천식외 70종의 질환 검사 및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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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9
  • [거창군]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5월 20일, 거창창포원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 거창군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겨루는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예선은 오는 4월 15일 오후 1시 거창문화센터에서 열리며, 본선은 5월 20일 오후 7시 30분 거창 창포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만 8세 이상 30세 미만의 노래를 좋아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경남예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경남예총(knfacok@hanmail.net), 거창예총(art-beaksy@hanmail.net), 거창연예인협회(song-0598@naver.com) 중 한 곳으로 보내면 된다. 예선 참가 접수는 4월 14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지만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회원, 음반을 출시한 자, 최근 5년 이내 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대상 입상자에게는 상금 및 가수 인증서가 수여되며, 대상·금상·은상 입상자는 2023년도 대한민국 트로트 가요제 공연에 초대된다. 특히, 음반 제작 시 작곡, 작사 등 필요한 부분이 지원되며 주관 방송사의 방송 출연을 지원하는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이건형 거창예총 회장은 “거창을 비롯한 서부 경남에서 청소년들이 트로트에 대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가 없어 아쉬웠는데, 거창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경남예총과 거창군에 감사드리고 트로트 미래 꿈나무들이 더 큰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운영에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는 청소년들에게 트로트를 장려하고 무대 경험을 제공해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발산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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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서울시]양천구, 365일 무인운영 쉼터가 있는 스마트도서관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월3동 경인어린이공원에 아늑한 쉼터가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조성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직접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서비스로, 365일 무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47㎡ 규모로 개관한 신월3동 스마트도서관은 장서 440권을 비롯해 스마트 운영 시스템과 도서관 장비가 구축돼 있다. 무엇보다 도서관에 휴게공간(쉼터)을 결합한 복합시설로 조성해 공원 이용객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꾀했다.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하는 쉼터의 통유리창 디자인은 부모들이 안에서 대기하며 공원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내부에는 무료 공공 와이파이 제공은 물론, 휴대전화 유·무선 충전이 가능한 테이블과 이동식 의자를 비치해 주민 소통과 독서를 위한 휴식공간으로 꾸며졌다. 이 외에도 외부의 오염 공기, 해충 등의 유입을 막고 실내 공기 질을 유지하는 에어 커튼과 그늘막인 전동 차양을 설치해 쾌적함을 한층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시간, 온도, 습도, 오존, 미세 먼지를 알리는 신호등을 구축해 생활정보 편의성을 증대했으며, 구정홍보 소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디지털 모니터와 아이들을 위한 AR 포토존을 구현해 재미를 더했다. 신월3동 스마트도서관의 내부 영상, 출입문, 조명, 냉난방기 등의 장치는 IoT센서를 통해 U-양천 통합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제어, 관리된다. 24시간 무인 운영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18시 이후에는 도서관 회원증을 인식해야 스마트도서관 출입이 가능하다. 신월3동 스마트도서관은 양천구립도서관 정회원 가입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가능 권수는 1인당 2권으로,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7일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신월3동 외에도 오목교역, 신정네거리역, 양천중앙도서관, 한두어린이공원, 목동누리어린이공원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해 접근성을 높이는 등 주민에게 독서 편의를 제공해 온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쉼터와 결합한 신월3동 스마트도서관이 기존 도서관의 한계를 뛰어넘어 공원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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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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