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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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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세종축제'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축제 테마는 '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이다. 공모 유형은 실행형과 기획형 두 가지로, 실행형은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기획형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기획형은 3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대규모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모든 세종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종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가자들의 활발한 신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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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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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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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논산아트센터 ‘이한철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의 하모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5월 10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낭만을 주제로 한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선사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극장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논산만의 고유한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중소극장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퀄리티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한철 밴드와 최백호 밴드는 각각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와 다재다능한 재능을 바탕으로 희망과 긍정, 낭만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한철은 ‘지퍼’, ‘불독맨션’, ‘주식회사’ 등 다양한 밴드 활동을 통해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등의 히트곡과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며, 논산시민과 사이버논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희망과 낭만을 가득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콘서트는 논산아트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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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거제시 매미성에서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 ""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거제시의 아름다운 명소인 매미성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매미성, 음악 산책>" 행사를 2024년 4월 21일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Play! Geoj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한 매미성에서 진행된다. 이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거리공연 활성화 시리즈의 하나다. 2024년 상반기 동안 상시로 진행될 예정인 'Play! Geoje!' 시리즈 중 하나인 이번 "<매미성, 음악 산책>"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주, 재즈밴드 거제팝스, 허밍프로젝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출연해 봄날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무리: 관심 있는 시민들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의 공식 홈페이지(www.geojeart.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문의는 문화사업부(055-680-1032)로 하면 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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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거제시,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 개최로 문화예술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4월 20일부터 연간 5회에 걸쳐 뮤지컬 영화를 중심으로 한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통한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 여가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가족, 친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영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첫 상영작인 '인생은 아름다워'를 시작으로, '트롤:월드투어', '영웅', '맘마미아2', '시라노' 등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는 4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돗자리와 담요를 지참해야 하며,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다회용 용기를 가져오는 관객에게는 팝콘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거제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되어, 더 많은 이들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이번 '2024 거제 돗자리 영화제'를 통해 문화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과 함께, 시민들의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사업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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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천지일보 발행인 인문학 특강...봄-춘래불사춘, 4월 12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천지일보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발행인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봄(春)-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으나 봄 같지 않다)'이다. 이 특강은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에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의 주제인 '봄(春)-춘래불사춘'은 봄에 대한 다양한 의미와 춘래불사춘에 대한 고찰을 포함하고 있다. 이상면 발행인이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생명을 잉태한 '겨울', 춘래불사춘, 참 봄의 도래, 그리고 희망과 평화의 인동초 등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특강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일반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대 300명이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은 3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천지일보 홈페이지나 문자로 가능하다. 사전 등록한 참석자들에게는 발행인 이상면의 칼럼 모음집 '천지시론II' 한정판이 무료로 증정될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봄을 상징하는 생명의 이면적과 표면적 의미, 그리고 '춘래불사춘'의 의미를 고찰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류가 전쟁의 화마 속에서도 참 생명의 봄이 도래하고 있다는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정보] 대상: 일반 및 청소년 선착순 300명 참가비: 무료 사전등록: 3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천지일보 홈페이지 또는 문자로 가능 특전: 사전등록 참석자에게는 이상면 발행인의 칼럼 모음집 '천지시론II' 한정판 무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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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2024 서울재즈페스타'가 노들섬에서 개최...4월 26일~27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재즈협회는 4월 26∼27일 서울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일대에서 도심 재즈 음악 축제인 '2024 서울재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4월 30일에 맞춰서 서울재즈페스타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든 공연이 무료로 열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재스민 첸, 일본의 재일동포 3세 보컬리스트 게이코 리와 기타리스트 지로 요시다, 그리고 영국 트럼펫 연주자 데이먼 브라운 등이 출연 예정이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베니 그린의 단독 무대와 울프 바케니우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국내 신진 뮤지션과의 협연도 기대된다. 27일에는 시민 참여형 재즈 잼 세션 무대 '오픈 마이크'가 열리고, 데이먼 쿼텟의 공연과 서울 재즈 프렌즈 코너에서는 유명 재즈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아시안 재즈 올 스타즈'로 한·중·일 재즈 뮤지션들이 대미를 장식한다. 재즈협회는 "이 축제에 집중해야 할 이유는 축제의 슬로건인 '화합과 평화, 사랑과 존중'의 의미를 바로 지금 되새겨야만 하기 때문"이라며 "재즈 선율로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한 걸음을 내딛고자 국내·외 뮤지션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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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제3회 푸른별이야기 산촌문화제, 세월호 참사 10주년 추모 공연, 연극 '만남-넋전아리랑'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정선군에서는 오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제3회 푸른별이야기 산촌문화제'의 일환으로 특별 연극 '만남-넋전아리랑'을 선보인다. 이 연극은 정선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7시에 공연될 예정이다. '만남-넋전아리랑'은 배우 최일순의 연출 작품으로, 한반도의 아픈 역사와 그 속에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연극은 1910년 일제 강점기부터 시작하여,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해방, 제주 4.3 사건, 여수·순천 사건, 6.25 전쟁, 4.19 혁명, 5.16 군사정변, 5.18 광주민주화운동 등 한반도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며,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최근의 사건들까지 다룬다. 연극은 넋전, 즉 '넋'을 모양내어 오린 종이인 '종이사람'을 통해 우리 옆에서 스러져간 이들의 넋을 불러내어 해원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 산자와 죽은 자의 만남을 통해 내일과의 밝은 만남을 축원한다. 출연진으로는 유진규, 김홍기, 송춤새, 최일순 등이 참여하며, 미술에는 박미화와 박재동화백이, 음악에는 김희정이 함께한다. 또한, 영상제작에는 차승혁, 차승한, 김지영이, 음향, 영상, 조명은 새로이 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한다. 이번 '만남-넋전아리랑' 공연은 푸른별이야기-극단 서낭당이 주최하고 정선군이 후원한다. 협찬은 월통휴게소, 명덕이네 약초, 신성철물 등이다. 최일순 연출가는 "이 연극을 통해 관객들은 한반도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희생된 이들을 기리며 해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만남-넋전아리랑] 공연 개요 작, 연출: 최일순 미술: 박미화 미술: 박재동화백 설위설경: 김홍기 명인 음악: 김희정 영상제작: 차승혁,차승한,김지영 음향,영상,조명: 새로이 엔터테인맨트 출연: 유진규. 김홍기. 송춤새. 최일순 주최: 푸른별이야기-극단 서낭당 후원: 정선군 협찬: 월통휴게소. 명덕이네 약초. 신성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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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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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서 '코리아시즌' 폭발! 신진감독부터 장애주제 영화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코리아시즌-한국영화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국에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한국영화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런던의 주요 극장 4곳에서 총 8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선승혜 원장은 “새로운 미래는 포용성이 중요한 기반입니다. 이번 상영회는 외국에서 한국의 신진감독과 독립영화, 그리고 장애를 주제로 한 영화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소중한 기회입니다,”라고 밝혔다. 특별상영회에서는 신진 감독 및 독립영화 4편과 장애를 주제로 한 영화 4편을 선보인다. 이 중 '증인'은 영국영화협회(BFI)와 협력하여 BFI 사우스뱅크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전석이 매진될 만큼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이번 특별상영회에서는 한국 감독을 초청하여 현지 관객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형식으로 진행되며, 영국의 시청각장애인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주영한국문화원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2023 코리아시즌’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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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2
  • "와! 영화 30편이 공짜?" 2023 김해시민영화제: 전작 무료 상영... 11월 3일~ 5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시민영화제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고 김해문화재단이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김해시민들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이 기획하고 운영하며, 올해 9월부터 영화제를 직접 준비해왔다. 영화제에서는 개·폐막작을 포함해 총 4개 섹션에서 국내외 30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19세기 서부 개척시대 유대인과 중국인의 우정을 다룬 영화 '퍼스트 카우(2021)'가, 폐막작으로는 세계적인 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다큐멘터리 '엔니오:더 마에스트로(2023)'가 상영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영화 관계자 및 부산 경남 지역 영화 소모임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네트워크 모임, 지역영화제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영상관련 체험, 영화관련 서적과 음반 등을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상영작 포스터 전시와 레드카펫 포토존도 마련된다. 영화제 참여는 전액 무료며, 10월 21일부터 온라인 링크를 통한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예매 링크 등 관련 사항은 김해문화재단(ghcf.or.kr) 및 금바다소리통(gimsotong.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선택하고, 시민의 목소리로 빚어져 영화로 지역을 연결하는 영화제"라며 "이번 시민영화제를 계기로 지역 영상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전화는 055-320-1271로,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재단과 금바다소리통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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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2
  • "익산의 두 합창단, '화합과 동반'으로 가을을 노래하다! 감동 두 배, 박수 세 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시립합창단과 다양한 시민합창단이 '화합과 동반'이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이 감동적인 공연은 지난 19일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제86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두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고, 관객들은 이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번 공연의 특별함은 익산지역 내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익산시립합창단과 순수하게 합창 활동을 즐기는 일반 시민들이 함께 무대에 섰다는 것. 이로 인해 관객들의 감동은 두 배, 박수는 세 배였다. 공연에서는 청산별곡, 달아달아 밝은 달아, 서툰고백, 마중, 연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되었고, 마지막에는 오케스트라 무대로 전환해 가을 가곡 모음곡을 선보였다. 이로써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의 추억을 선사했다. 노기환 지휘자는 "두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으며, 한 관객은 "문화예술 공연 분야의 화합과 상생 협력이 다른 분야까지 확산해 나가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익산시립합창단과 다양한 시민합창단이 함께 준비한 '화합과 동반'의 진수를 보여주는 무대였다. 다음에도 이런 멋진 공연이 계속될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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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2
  • "분청도자기의 향연! 김해시, '미소로 돌아온 제28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풍성하게 펼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는 20일, '제28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도예인들과 관광객들이 마스크 없이 미소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김해시의 대표적인 행사로, 분청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목적을 가진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시, 체험 행사, 공연, 포토존, 지역 연계사업, 환경을 주제로 한 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최초의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협업하여 지역 도예인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도예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김해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분청도자기의 과거와 현대, 그리고 미래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예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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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대전의 별밤! 대전시민천문대 가을 별축제, 과학과 예술이 만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시민천문대에서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대전시민천문대 가을 별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에 발표했다. 이 행사는 과학과 문화, 예술을 접목한 천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에요. 올 상반기에 선보였던 누리호 발사체험 시뮬레이터도 이번 행사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달 관측과 별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대전시민천문대의 홈페이지(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천문대는 다양한 관측 프로그램과 체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이번 가을 별축제는 그 중 하나로, 별과 낭만의 하늘 놀이터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과학과 예술, 그리고 천문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이벤트로, 대전시민천문대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더욱 풍성한 별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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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완주의 예술 빙고! 240 예술가들과 '예술로 충전'하는 두 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완주군 대표 예술축제인 '완주문화예술제'가 20일과 21일 양일간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예술로 충전'이라는 주제로, 공연, 전시, 버스킹, 체험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총 240여 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일 저녁 6시부터는 취타대 행렬로 개막식을 시작으로, 완주연극협회의 대표작 '고물은 없다'가 관객을 만난다. 21일에는 완주음악협회, 국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사진협회 등이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커피한잔 버스킹'이라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자개공예, LED라이트공예, 닥섬유, 키링방향제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와 유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완주문화원이 기획한 '완주 옛지도전'이라는 특별한 전시도 진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예술로 충전이라는 축제의 주제처럼,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예술이 선사하는 치유와 회복의 에너지를 가득 채워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의 구체적인 내용과 사전 참여 예약 등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완주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단체 7곳이 연계해 처음으로 통합예술축제를 추진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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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광주 북구에서 K-팝 스타 되고 싶다면? '뮤직파크 페스티벌'이 답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K-팝의 미래 스타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뮤직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광주 북구의 청소년 분야 시책인 '케이팝 청소년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21일,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야외 잔디광장에서 오후 1시 50분부터 5시 40분까지 약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동아리 8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보컬팀 윈섬, 댄스팀 파워드림, 밴드팀 17.5 등 3팀의 개별 공연과 '각화의 꿈' 주제의 합동공연이 열린다. 또한, 이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존, 놀이마당 등의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물론, 청소년들도 케이팝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민들 앞에서 당당히 자신의 꿈을 표현하는 자리인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지역 청소년에게 음악과 춤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그들이 무대에서 빛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광주 북구는 지역 청소년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끌어올리고, 미래의 K-팝 스타를 발굴하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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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부평구, 길거리 그림(그라피티)로 지역 문화 브랜드 강화 'LAC 그라피티 스튜디오'와 협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1월 8일까지 길거리 그림(그라피티)을 허용하는 외벽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상징적 문화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 내의 개인, 기업, 민간·공공기관 소유의 건물 외벽이다. 선정된 곳에는 부평의 지역자원과 문화, 시설물의 장소성을 반영한 아트웍이 참신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길거리 그림으로 표현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LAC 그라피티 스튜디오'가 참여한다. 이 크루를 대표하는 레오다브 작가는 유퀴즈온더블럭, 독립운동가 시리즈, 종이의 집 '한국판' 등에서 그래피티 아트웍으로 이름을 알렸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www.bpcf.or.kr)이나 전화(032-500-2172)로 가능하다. 부평구는 이전에도 '언더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서브컬처를 주목하고 생태계를 확장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길거리 그림 프로젝트는 그 연장선상에 있어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길거리 그림 프로젝트를 통해 부평구의 문화적 특성과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부평구는 지역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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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인천 미추홀구, '제20회 미추홀미디어문화축제' 개최 -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로 주민들과 소통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주안역 남광장에서 '제20회 미추홀미디어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안미디어문화축제에서 명칭이 변경되며,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설무대에서는 린, 키썸, 다이나믹 듀오 등 연예인들의 공연과 유튜버 사회자(MC) 섭이가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초청 프로그램, 학생 및 생활문화동아리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미추홀의 매력, 60초 영상공모전' 시상식도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에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와 학산문화원,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즐거움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미디어아트 작가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꾸미는 미디어아트 포토존이다. 이를 통해 미디어와 아트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미추홀구의 문화적 역량을 뽐낼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미추홀미디어문화축제를 통해 미디어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미추홀구는 주민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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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부산 금정구, 천년옛길 황산도 금정장원길에서 '과거시험'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오는 10월 29일, 황산도 금정쉼터에서 2023년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천년옛길 황산도 금정장원길 과거시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길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과거를 치르러 한양으로 떠나던 길로, 현재는 선동 소정마을부터 노포동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과거시험을 현대식 콘텐츠로 재해석하여 참가자들에게 선비와 유생의 복장 체험, 황산도 비석 현장 답사, 금정장원길 과거시험, 장원급제자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옛 조상들의 숨결과 역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 교육의 역사 관광 콘텐츠화를 모색하고, 지역의 고전 문화재를 널리 알릴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20일까지 금정구청 홈페이지나 네이버(금정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에서 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금정구청 문화관광과(051-519-4082)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뿐만 아니라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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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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