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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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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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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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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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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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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세종축제'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축제 테마는 '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이다. 공모 유형은 실행형과 기획형 두 가지로, 실행형은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기획형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기획형은 3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대규모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모든 세종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종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가자들의 활발한 신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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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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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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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논산아트센터 ‘이한철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의 하모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5월 10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낭만을 주제로 한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선사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극장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논산만의 고유한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중소극장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퀄리티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한철 밴드와 최백호 밴드는 각각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와 다재다능한 재능을 바탕으로 희망과 긍정, 낭만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한철은 ‘지퍼’, ‘불독맨션’, ‘주식회사’ 등 다양한 밴드 활동을 통해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등의 히트곡과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며, 논산시민과 사이버논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희망과 낭만을 가득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콘서트는 논산아트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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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거제시 매미성에서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 ""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거제시의 아름다운 명소인 매미성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매미성, 음악 산책>" 행사를 2024년 4월 21일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Play! Geoj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한 매미성에서 진행된다. 이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거리공연 활성화 시리즈의 하나다. 2024년 상반기 동안 상시로 진행될 예정인 'Play! Geoje!' 시리즈 중 하나인 이번 "<매미성, 음악 산책>"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주, 재즈밴드 거제팝스, 허밍프로젝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출연해 봄날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무리: 관심 있는 시민들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의 공식 홈페이지(www.geojeart.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문의는 문화사업부(055-680-1032)로 하면 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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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실시간 문화 기사

  • 울산 머큐어앰배서더, 촛불 아래 클래식의 향연 '캔들라이트 콘서트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울산의 밤하늘 아래, 수천 개의 촛불이 은은한 빛을 발하며 고요한 밤을 수놓을 때, 클래식 음악의 선율이 공간을 가득 메우는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펼쳐진다.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사랑받는 이 공연은 기존 클래식 콘서트의 틀을 깨고, 촛불이 만들어내는 영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다감각적으로 경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콘서트다. 머큐어앰배서더울산 마르세유홀은 오는 11월과 12월, 두 달에 걸쳐 이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11월 16일과 17일, 그리고 12월 7일과 8일, 오후 7시와 9시 두 타임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캔들라이트: 히사이시 조 최고의 작품'을 주제로 하여, 지브리 스튜디오의 명작들을 히사이시 조의 감성적인 선율로 재해석하여 관람객에게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한다. 특별히, 머큐어앰배서더울산은 콘서트 관람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콘서트 티켓이나 QR코드를 체크인 시 인증하면 당일 객실료에서 20% 할인을 제공하여, 음악과 함께하는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캔들라이트 콘서트의 예매는 피버(FEVER) 울산 공식 홈페이지 또는 피버 앱을 통해 가능하며, 객실 예약과 관련된 문의는 052-980-1101로 하면 된다. 이번 겨울, 촛불과 클래식이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순간을 울산 머큐어앰배서더에서 경험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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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남사예담촌, 영호남의 정수를 담다...명무·명창전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산청군의 남사예담촌이 11월 4일과 5일,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전통예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변모한다. '영호남 명무·명창전'이라는 타이틀 아래, 기산국악당은 신명나는 한바탕 놀음의 중심지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영남의 담백하고 담대한 소리와 춤, 호남의 구성지고 꿋꿋한 소리와 춤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대한민국 제1호로 선정된 아름다운 마을, 남사예담촌에서의 공연은 그 자체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출연진은 이번 공연의 또 다른 백미다. 최종실류 소고춤의 대가 최종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우도농악의 김동언, 박경랑류 영남교방청춤의 박경랑, 고성오광대의 이윤석, 그리고 스타 국악인 강태관까지, 각 분야 최고의 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영호남 명무·명창전은 전통성과 기량을 겸비한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무대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다양한 지역과 장르의 예술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문화적 다양성과 통합의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국악 전문 기획사 정아트앤컴퍼니가 맡아 진행한다.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영호남 예술의 독특한 매력을 관객들과 공유하며, 지역적 경계를 넘어선 예술의 하모니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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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가을 향연, 천년의 울림, 백양사에서 펼쳐지는 문화 예술의 향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장성군이 애기단풍의 아름다움이 깊어가는 11월 첫 주말, 천년고찰 백양사에서 방문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1월 4일 토요일,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백양사에서는 '백양사 애기단풍 산사음악회'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열린다. 포크송 가수 신형원, 양수경, 정용주, 진주아, 기성희 등이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 날인 5일에는 '건축문화재 소통한마당·법당 지은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사찰 건축문화유산에 대한 행사가 개최된다.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짚신 팔기, 손대패, 대웅전 장식, 손가방 채색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찰 건축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창극 공연과 퓨전 국악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마련되어 백양사 대웅전의 역사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오후에는 포크송 가수 박강수와 수안스님의 버스킹 공연, 소프라노와 테너의 아름다운 노래가 이어진다. 장성군수 김한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성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알리는 기회로 삼고, 호남 불교의 중심지인 백양사에서의 산사음악회와 건축문화재 행사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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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고령군] 락페스티벌: 은행나무 숲에서 펼쳐지는 음악과 힐링의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고령군이 11월 4일 오후 5시에 다산면 다산 은행나무 숲에서 '2023 고령 락(ROCK)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에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제1회로, 레이지본, HASE, 오빠딸 등 인디 록밴드와 서문탁, 노브레인 등 총 5개 팀이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 페스티벌이 국내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공연에 앞서, 고령군은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라는 환경보호를 위한 주민 모임의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진행될 것이다. 추가적으로, 이번 페스티벌은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서 열정적인 락 공연으로 다산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다산 은행나무 숲길을 걸으며 낮에는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밤에는 국내 정상급 로커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보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고령에서 마음껏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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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광주극장에서 스웨덴 영화의 매력을 만나다: 제12회 스웨덴 영화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극장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제12회 스웨덴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일에 발표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주제 의식과 색다른 접근법으로 영화 세계를 확장한 10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9일 오후 7시 30분에 '코미디 퀸'이 선보인다. 이 영화는 엄마를 잃은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되려는 소녀의 용감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또한, 북유럽 우랄계 원주민인 '사미족'의 여성 예술가 브리타 마라카트 라바의 이야기를 다룬 '사미 스티치',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블랙코미디 '슬픔의 삼각형' 등 개성 넘치는 영화들이 준비되어 있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작 정보와 상영시간표는 광주극장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스웨덴 영화제는 다양한 주제와 감독들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스웨덴 영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무료로 상영되는 점은 많은 이들에게 접근성을 높여, 스웨덴 영화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극장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광주의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이벤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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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인천 동구, 미림극장에서 펼치는 '사회적경제 영화제'! 영화로 보는 사회 문제와 해결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 동구가 미림극장과 협력하여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동구 사회적경제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다룬 10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의 주제는 미혼모, 대안교육, 노인, 정보약자, 다문화 등 다양하다. 관람객들은 영화를 통해 이러한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와 함께 사회적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영화제의 첫날인 2일에는 '커뮤니티 시네마를 통한 사회적 가치'라는 주제로 특별 토론회가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플로리다 프로젝트'라는 영화로 영화제의 막을 올린다. 5일까지 상영될 영화 중에는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수상한 작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미림극장 내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구민들이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천 동구 사회적경제 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사회문제를 다루고, 그 해결책을 찾는 뜻깊은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와 토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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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가을의 향기를 담은 반려식물! '꽃 수다'로 빠져보세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10월 28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제라늄 동호회와 함께하는 꽃 수다'라는 특별한 가을 반려식물 문화페스타를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실내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는 반려식물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네이버 밴드 '제라늄&화초 동호회'의 운영진 40명이 참여해 제라늄, 바이올렛, 호야 동양난 등 다양한 반려식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을 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수년간 쌓아온 실내식물 재배 노하우에 대한 상담도 진행하며, 직접 기른 식물들도 전시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당일 관람객을 위해 제라늄, 호야 등 1,000여본을 선착순으로 무료로 나눠주고, 테라리움을 활용한 작은 정원 만들기 등의 특별 체험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이번 행사가 반려식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관람객들이 실내에서도 쉽게 재배할 수 있는 다양한 식물에 대한 정보와 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가 담긴 이 행사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실내로 가져오는 완벽한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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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 "가을의 아름다움과 예술이 만나다! 제3회 가야 문화·예술축제 10월 27일~2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합천군 가야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범)가 27일부터 29일까지 가야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가야 문화·예술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이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예술작품 전시회에 접근이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월 27일 오전 10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물, 난타, 밸리댄스 공연이 식 후에 열렸다. '가야·예술 날다'라는 주제로, 가야면에서 활동하는 30여 명의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이 27일부터 29일까지 가야국민체육센터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화, 도예, 서예, 목공예, 천아트, 수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전시되며, 지역 어린이들과 마을 주민들의 작품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예술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범 주민자치위원장은 "깊어가는 가을, 제3회 가야 문화·예술축제를 통해 우리 면민들의 예술 감수성을 충족시키고, 면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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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 "By Busan-jin! 부산진구, K-문화도시로 뜨다: 문화플랫폼의 무한한 가능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진구청은 지난 2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진구 문화도시 공유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포럼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과 구민들의 문화향유권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도하며, 문화로 지역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진구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문화기획 관계자, 그리고 구민들로 구성된 문화도시 추진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부산진구의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공개되고, 하마터면 작은도서관 김수연 대표를 비롯한 문화도시 추진단의 6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부산진구청 구청장 김영욱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문화를 통해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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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 콘서트: 가을 밤, 수천 개의 촛불 아래 클래식 향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10월의 부산, 에이펙 나루공원에서는 수천 개의 촛불과 함께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펼쳐진다.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야간관광특화도시 협의체가 공동으로 이 행사를 주최한다. 이 공연은 세계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3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야외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별도의 티켓 없이 65분 동안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정다현(피아노)과 리수스 콰르텟(현악4중주)가 쇼팽과 주디 갈랜드의 명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는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 방석, 담요, 핫팩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서, 에이펙 나루공원과 영화의전당에서도 다양한 야간 행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가을밤의 부산은 여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별바다부산'의 밤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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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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