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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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고흥군, 녹동항 드론쇼로 화려한 막 올린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고흥군의 대표 축제인 녹동항 드론쇼가 오는 4월 13일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매주 상설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녹동항 드론쇼는 총 700대의 드론이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하절기에는 오후 9시, 동절기에는 오후 8시에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함께 먹거리 타운과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도 즐길 수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녹동항 드론쇼를 통해 관광 산업과 지역 상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 관계자멘트: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 관광 산업과 지역 상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이 고흥에 가면 한 번쯤 꼭 봐야 하는 콘텐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년에는 총 23회의 개최로 18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던 녹동항 드론쇼가 올해에도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흥의 아름다움을 더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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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36회 춘천마임축제, '따뜻한 몸'으로 새로운 축제 경험 선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춘천시를 대표하는 춘천마임축제가 올해로 36회를 맞아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된다. 사단법인 춘천마임축제는 최근 정기총회를 통해 이 같은 일정을 확정했다. 축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으로 춘천 중앙로에서 '물의도시;아!水(수)라장'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또한, 폐막 공연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불의도시, 도깨비난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의 주제는 '따듯한 몸'(WARM BODY)으로, 몸과 움직임만으로 사실과 감정, 감각을 표현하는 마임을 통해 인간의 온도인 36.5도의 따뜻함을 전달 한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7개국의 공연팀이 참여하여 마임, 서커스, 파이어웍, 에어리얼, 피지컬 시어터, 현대무용,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장소 변경으로는 밤샘 공연인 '도깨비 난장'이 기존의 의암호변에서 레고랜드 내 주차장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도 함께 열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춘천마임축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축제상품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세부적인 축제 프로그램은 다음 달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춘천마임축제는 강원 춘천시의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올해는 '따뜻한 몸'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춘천마임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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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통영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 위한 콘텐츠 활성화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 통영시가 '일상 곳곳이 축제장이 되는 도시'를 목표로, 올해 관광 콘텐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통영시 관광혁신국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 브리핑을 개최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공개했다. 통영시는 관광 산업에 더욱 힘을 실기 위해 지난 1월 8일, 한시 기구인 관광혁신국을 새롭게 신설했다. 이에 따라 올해 특색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강구안 밤바다 음악 공연을 비롯한 관객 참여형 거리 공연과 야간 도보 투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7년까지 1천206억원을 투입하는 본격적인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외국인이 선호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글로벌 축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안전성과 접근성, 혹서기 대책 등을 마련해 지역 전역을 축제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관광 콘텐츠를 계속 개발하고, 세계 축제 도시 간 교류를 강화해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정책 브리핑을 통해 통영시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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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속초시] 제1회 2024 영랑호 벚꽃축제...3월 30일~31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속초시가 봄을 맞아 영랑호에서 처음으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제1회 2024 영랑호 벚꽃축제'는 3월 30일부터 이틀간 영랑호수 일대에서 열리며, 속초 북부권 활성화와 봄철 대표축제의 필요성에 따라 기획되었다. 축제는 3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영랑호 주변 잔디광장에서 10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영랑호수 일대는 차량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즐겨봄, 느껴봄, 기억해봄, 함께해봄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예술인과 전국의 유명 버스커가 참여하는 벚꽃향연 버스킹은 물론, 걷기, 러닝, 요가, 줌바, 노르딕 워킹 등의 웰니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벚꽃축제를 통해 눈 덮인 설악산과 벚꽃 향연이 그려내는 속초 영랑호의 아름다운 봄을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전국 제일의 벚꽃 힐링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속초의 봄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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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순창군] 옥천골 벚꽃축제 3월 28일~31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순창군은 연분홍 벚꽃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지는 옥천골 벚꽃축제를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순창읍 경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천변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에서 봄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3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네 날 동안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첫째 날에는 방문객 노래자랑과 예술단 공연, 군민 노래자랑 예선이 펼쳐지며, 이어지는 날에는 순창 생활예술동호회 공연,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 그리고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0일에는 맨손 장어 잡기, 색소폰 공연, 난타 페스티벌,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마지막 날에는 군민 노래자랑 결승과 폐막식이 열릴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봄의 마지막 순간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순창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옥천골 벚꽃축제는 순창읍의 봄을 상징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순창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옥천골 벚꽃축제는 전북 순창군에서 진행되는 대표적인 봄 축제 중 하나로,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벚꽃과 다채로운 행사로 봄의 시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순창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두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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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경주 황리단길, 새 쉼터 및 바닥조명으로 야간 관광 명소 변신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북 경주시가 도심 속 인기 관광지인 황리단길에 새로운 쉼터와 야간 경관조명용 바닥조명을 설치,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야간 관광의 매력을 더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경주시는 황리단길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방문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야간에도 황리단길을 즐길 수 있도록 쌈지공원 조성 및 바닥조명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이 새로운 쉼터는 의자, 나무, 그리고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한편, 주변 환경과도 조화롭게 설계되었다. 특히, 황리단길 보행로에 추가된 야간 경관조명용 바닥조명은 방문객들이 원하는 이미지를 바닥에 비춰 보여주는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경주의 문화유산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8대의 바닥조명은 야간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경주만의 독특한 야간 경관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황리단길의 변화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야간에 경주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리단길을 특화거리로 발전시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쉼터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경주만의 새로운 볼거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황리단길이 낮은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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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영암도기박물관,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에서 전통 도기 소성 체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영암도기박물관이 오는 2024년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 중 전통 장작가마 도기 소성 체험과 작품 출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영암 구림도기의 전통을 잇기 위한 행사로, 국내 최초의 고온유약그릇 제작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암도기박물관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영암요 소성체험'과 함께 다양한 전통 도기 작품의 출요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영암 구림도기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 제작 방식을 재현하고, 참가자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소원성취 장작 태우기'와 구림도기가마터에서의 '불멍' 체험이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장작을 가마에 넣어 전통 방식으로 도기를 소성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우연의 아름다움을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영암도기박물관은 이번 소성 체험을 통해 영암의 풍부한 황토를 활용한 전통 도기문화의 지속 가능한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영암군민과 관광객이 전통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영암도기박물관의 이번 '영암요 소성체험'은 영암의 전통 도기문화를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도기 제작의 매력과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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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창원시, 제62회 진해군항제에 지도 앱으로 길 안내 서비스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창원시는 제62회 진해군항제 기간 중 방문객들을 위해 카카오맵, TMAP, 네이버지도, 구글맵 등 주요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편리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오는 제62회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카카오맵, TMAP, 네이버지도, 구글맵 등 주요 지도 앱을 활용해 벚꽃 명소와 임시주차장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축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진해군항제의 주요 벚꽃 명소 위치 안내는 물론, 임시 주차공간 정보까지 제공하여,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지도 앱은 다음과 같은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맵은 ‘테마지도’ 기능으로 진해군항제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TMAP 사용자들은 ‘T지금’ 메뉴 내의 ‘벚꽃명소’ 버튼을 통해 명소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지도는 ‘My 플레이스’ 기능을 통해 관련 장소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맵은 영문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도 축제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길 안내 서비스는 진해군항제 본 행사 시작일인 오늘부터 4월 1일까지 제공되며, 창원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축제 기간 동안 벚꽃 명소 방문 및 주차 공간 확보에 어려움 없이 편리하게 진해군항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창원시는 다양한 지도 앱의 기능을 활용하여 진해군항제의 물리적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축제 경험을 제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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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강릉시] '2024 경포벚꽃축제', 개화 지연으로 일주일 연기 결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강릉시는 꽃샘추위와 주말 강수 예보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오는 2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2024 경포벚꽃축제'를 4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으로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강릉시는 애초 봄철 온화한 날씨 속 강릉지역의 벚꽃 개화일이 이번 달 말로 예고됨에 따라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역대 가장 이른 시기에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꽃샘추위와 주말 강수 예보로 인해 개화 시기가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처음으로 시내 교1동 '솔올 블라썸' 벚꽃축제 구간과 연계한 야간 벚꽃 감성길도 늦춰진 행사 일정에 따라 점등 시기를 조정한다. 주말 비 예보가 예정된 만큼 행사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이번 경포 벚꽃축제의 주 행사장은 경포습지 광장으로, 관람객이 편안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존을 운영하는 동시에 각종 체험 행사와 플리마켓,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꽃샘추위가 찾아와 행사 일정은 연기되었지만,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최선의 축제를 제공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강릉 경포벚꽃축제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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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전남 완도군, '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로 여행 경비 지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완도 웰니스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완도풀 힐링 미션 투어'가 전남 완도군에서 진행된다. 3월 21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완도 웰니스 관광지인 해양치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약산 해안치유의 숲 등 5곳을 방문 후 개인 SNS에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 태그를 남긴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웰니스 관광지 중 1곳 체험은 필수이며, 관내 숙박과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이용 금액에 따라 영수증 총합 10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20만 원 이상이면 7만 원, 30만 원 이상이면 10만 원을 지원한다. 필수 해시 태그로는 #해양치유완도, #치유의섬완도, #완도풀, #완도웰니스 등이 있는데, 이벤트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완도군 관광과의 오현철 과장은 "먹고 즐기는 관광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완도 웰니스 관광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여행 경비도 지원받는 일석이조의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완도풀'은 '원더풀'과 '완도'가 합쳐진 말로 멋지고 훌륭함을 뜻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완도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 다양한 관광 자원을 만끽하면서 여행 경비 지원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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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2024년 주목해야 할 국내 인기 여행지 탑 10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갑진년 새해를 맞아 부킹닷컴이 2022년 8월부터 2023년 7월까지의 예약 데이터를 분석하여 '2024년 주목할 만한 국내 인기 여행지 탑 10'을 발표했다. 이 리스트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국내 여행지 중 예약 증가율이 높은 상위 10곳을 선정한 것으로, 새해 여행 계획에 참고할 만하다. 광명, 도심 속 힐링 여행지 광명시의 랜드마크인 광명동굴과 '광명 도덕산 출렁다리', '한내 은하수길' 등이 있는 광명은 도심 속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테이크호텔 서울 광명은 인피니티 풀과 키즈룸 등을 갖춘 호캉스 명소다. 2024년 국내 인기 여행지 1위로 선정된 광명은 도심 속 쾌적하게 힐링할 수 있는 휴식처 같은 여행지다. 광명시의 랜드마크인 광명동굴은 빛과 어둠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다. 동굴 내부에는 황금폭포와 와인동굴, 동굴 식물원, 예술의 전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보물체험, VR체험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여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다. 이 밖에도, 웅장한 숲과 시원한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Y자형 출렁다리인 ‘광명 도덕산 출렁다리’와 야간 경관 명소인 ‘한내 은하수길’은 산책하듯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둘러보기 좋은 힐링 장소다. 광명역 앞에 위치한 테이크호텔 서울 광명은 탁 트인 전경을 선사하는 인피니티 풀과 키즈룸 등 부대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어 호캉스를 즐기기 안성맞춤인 숙소다. 성남, 가볍고 즐거운 여행지 서울과 인접한 성남은 율동공원, 남한산성 둘레길, 정자동 카페거리,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등이 있는 가볍고 즐거운 여행지다.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호텔이다. 성남은 서울과 가까워 자녀들을 데리고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거나 연인과 데이트 코스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곳이다.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율동공원은 율동호수를 중심으로 외곽에 2.5km의 산책로가 있어 사시사철 다양한 색의 꽃과 함께 아름다운 호수 경치를 감상하기 최적이다. 또한, 남한산성 둘레길은 소나무들이 즐비해 있어 향긋한 숲내음을 맡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둘러볼 수 있다. 여유롭게 산책을 한 후에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정자동 카페거리 혹은 개성 넘치는 가게들이 많은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를 탐방해 보길 추천한다. 판교에 위치한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도심 속 작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호텔로, 과감한 색감과 독특한 작품들을 사용하여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숙소다. 구내에는 중국식, 일본식, 한국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3곳이 위치해 있으며, 비건 및 할랄 메뉴도 요청이 가능하다. 진주, 미식여행지 미식 여행지로 유명한 진주는 진주비빔밥, 진주 헛제삿밥, 진주냉면 등 향토 음식과 수복빵집의 찐빵이 매력적이다. 뉴라온스테이호텔은 지역 화가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감각적인 호텔이다. 경상남도 중서부에 위치한 진주는 미식 여행을 떠나기 적합한 여행지다. 진주는 예로부터 양반들의 연회 잔치가 많이 베풀어졌던 지역으로, 화려하고 풍성한 교방 음식으로 유명하다. 특히, 진주비빔밥은 전주비빔밥, 해주비빔밥과 함께 조선의 3대 비빔밥으로 꼽히는 명물이다. 진주의 꽃밥이라는 의미인 ‘진주화반’으로 불린 진주비빔밥은 소고기 육회를 위에 올리는 게 특징이며, 밥을 지을 때 사골국물을 사용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이외에도, 선비들이 야식으로 먹었다는 전통 먹거리인 ‘진주 헛제삿밥’과 슴슴하면서도 깊은 맛을 선사하는 진주냉면은 진주에 방문했으면 꼭 먹어봐야 하는 향토 음식이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진주 중앙시장에 위치한 수복빵집에 들러 팥물을 듬뿍 뿌려 묘한 맛을 자랑하는 찐빵을 맛보길 권한다. 뉴라온스테이호텔은 진주지역 문화와 연계하여 지역 화가들의 예술작품을 로비에 비치하는 등 감각적인 요소들이 눈에 띄는 호텔이다. 한국의 감성을 담은 한실부터 럭셔리한 스위트룸까지 총 6종류의 다양한 객실을 제공한다. 인천, 서울 당일치기 여행지 을왕리 해수욕장, 월미도, 센트럴파크 등을 갖춘 인천은 서울에서 가까운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더노벰버스테이 인 랜드마크는 취사 가능한 레지던스 호텔로 송도달축제공원과 인접해 있다. 자연스럽게 인천공항이 생각나는 도시 인천은 서울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이 있는 만큼 부담 없이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곳이다. 인천의 대표적인 해양관광지인 을왕리 해수욕장은 다른 곳과 드물게 넓은 잔디밭이 갖춰져 있어 각종 스포츠와 해수욕,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적격이다. 또한, 인천에서 빼놓으면 섭섭한 곳으로 문화의 거리와 스릴 가득한 놀이 기구를 갖춘 테마파크를 자랑하는 월미도는 인천의 랜드마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외에도 송도 국제도시 중심에 위치한 센트럴파크는 국내 최초로 바닷물을 끌어와 만든 해수공원으로, 긴 산책로를 따라 이색적인 조형물과 작품들을 만나보고 저녁에는 화려한 도시의 불빛과 야간 조명이 빛나는 곳으로 언제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지하철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더노벰버스테이 인 랜드마크는 취사가 가능한 레지던스 호텔이며 근처에 송도달축제공원도 자리 잡고 있어 주변을 즐기기 적격인 숙소다. 고양, 문화유적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 행주산성, 선유랑 마을 등이 있는 고양은 서울 근교의 문화유적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킨텍스 바이 케이트리는 일산 도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이다. 서울의 북서쪽에 접해있는 고양은 600년의 문화유적과 운치 있는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서울 근교 여행지이다. 권율 장군과 함께 ‘행주치마’를 두른 부녀자들이 앞치마에 돌을 날라 싸워 그 이름을 가지게 된 행주산성은 산 정상에서 탁 트인 한강 전경과 장엄한 북한산의 산세를 조망하기 위한 발걸음은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 고양 여행에서 선유랑 마을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힘차게 흐르는 선유천을 따라 아기자기한 집들이 줄지어있는 이 마을에서는 바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마을 축제와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까지 즐겨볼 수 있다. 킨텍스 바이 케이트리에서는 일산 도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시네마 공간 그리고 360도 파노라마 전망이 펼쳐지는 공간에서 즐기는 조식 뷔페까지 준비되어 있다. 창원, 예술과 문화가 넘치는 여행지 저도 콰이강의 다리, 창동 예술촌 등이 있는 창원은 예술과 문화가 넘치는 여행지다. 스카이 뷰 호텔은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마산어시장 근처의 위치가 매력적이다. 예술이 숨 쉬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 창원은 무한한 매력을 담고 있는 여행지이다. 창원에 새롭게 떠오르는 곳으로 저도 콰이강의 다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바다를 횡단하면서 아래 풍경을 직접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함께 운영하는 느린 우체통도 놓치지 말고 오늘 담은 추억을 한 달 또는 일 년 뒤에 돌아오는 감동을 느껴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골목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창동 예술촌은 창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여행지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 학문당과 40년 넘은 헌책방 등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창원에 자리한 스카이 뷰 호텔은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제공하며 마산어시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해산물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기에 좋다. 천안,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여행지 독립기념관, 아라리오갤러리 등이 있는 천안은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여행지로 병천순대와 호두과자가 유명하다. 녹스 호텔은 다양한 시설을 갖춘 호텔이다. 서울에서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천안은 주말 여행지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역사와 문화를 모두 아우르는 곳인 만큼 대표 명소로 독립기념관을 빼놓을 수 없다.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다양한 전시물과 숲길 코스가 있어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한다면 교육과 나들이가 동시에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시민들에게 미술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아라리오갤러리는 수많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다른 갤러리와 다르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공간에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로 눈이 즐거웠다면, 입도 즐거울 수 있게 천안의 대표 먹거리인 병천순대와 호두과자를 맛보기를 추천한다. 번화가 주변에 위치한 녹스 호텔은 피트니스센터부터 사우나까지 다양한 시설과 조식 뷔페까지 준비되어 있다. 울산, 축제와 볼거리 풍성한 여행지 간절곶,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등이 있는 울산은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가 풍성한 여행지다. 울산 시티 호텔은 도심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이다. 일출이 가장 빨리 시작되는 간절곶이 위치한 울산은 다양한 축제와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태화강 국가정원은 문화와 만남의 장소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으며,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에는 4km 구간의 국내 최대 규모의 대나무 숲 정원인 십리대숲이 펼쳐져 있으며,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초화단지도 조성되어 있다. 또한, 고래의 고향인 만큼 고래 박물관부터 국내 최초 돌고래 수족관을 보유한 고래생태체험관까지 고래 도시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러한 고래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국내 유일 고래 축제가 매년 열리며 고래 퍼레이드와 수상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울산 시내 중심가에서 도보거리에 위치한 울산 시티 호텔은 도시의 멋진 전망도 감상할 수 있다. 구내 레스토랑에서 전통 한식 요리와 다양한 서양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부산, 해안선과 역사적 유산 간직한 관광명소 송도 해수욕장, 감천문화마을, 부평 깡통시장 등이 있는 부산은 해안선과 역사적 유산을 간직한 관광명소다. 플레아드 블랑 호텔 & 레지던스는 해운대의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 아름다운 해안선과 함께 역사적인 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부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송도 해수욕장은 부산의 탁 트인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송도케이블카로 유명하다. 바닥이 시원하게 투명으로 되어있는 크리스탈 크루즈를 탑승하면 발밑으로 파도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산자락을 따라 알록달록한 주택들이 줄지어 있는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명소이다. 이곳의 감성 충만한 골목들을 거닐며 꼭 여유를 즐겨보길 바란다. 또한, 부산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부평 깡통시장은 2013년부터 국내 최초로 야시장을 개장한 곳으로 각양각색의 먹거리를 만나 볼 수 있으며, 그중 부산어묵과 씨앗호떡이 일품이다. 플레아드 블랑 호텔 & 레지던스는 해운대의 푸른 바다가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것이 장점이며 취사가 가능한 레지던스형 호텔로 매일 유럽식 조식까지 제공된다. 광주, 문화예술의 중심지 광주비엔날레, 예술의 거리, 대인예술시장 등이 있는 광주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게스트 145는 중심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숙소다. 전라남도에 둘러싸여 있는 광주는 광주비엔날레 등 5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이다. 동구 궁동에 위치한 예술의 거리는 국내에서 주목받는 화랑거리로 미술관, 화방 그리고 표구점이 밀집되어 있다. 회화, 공예 전시회뿐만 아니라 골동품과 고서를 가지고 있는 상점들도 많아 구경하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낮에는 예술의 거리에서 광주의 밤은 대인예술시장에서 즐겨보길 권한다. 대인예술시장은 2008년 광주비엔날레의 ‘복덕방 프로젝트’로 비어있던 점포에 예술가들이 입주하고 작품을 전시하기 시작하면서 최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며 많은 관광객을 매료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열리는 예술야시장에서는 풍성한 먹거리, 버스킹 공연 그리고 플리마켓 체험까지 만나볼 수 있다. 대인예술시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게스트 145는 중심 관광지들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정원 및 테라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객실들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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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군산시간여행축제, 5년 연속 전북 최우수 축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군산시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가 5년 연속으로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며, 도비 7천만 원의 지원을 확보했다. 전라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는 14개 시군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조직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이번 선정을 결정했다. 2023년 11회를 맞이한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군산시간여행, 100년의 미(味)를 찾아서'를 주제로, 근대의 맛을 테마로 삼아 군산의 다양한 유형과 무형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교육적 성과를 달성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2023년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 수는 2022년 101,353명에서 3만 명 가량 증가한 130,647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로 인한 경제효과는 약 45억 8천여만 원으로 추산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간여행축제가 5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은 주민축제학교, 시민기획프로그램, 군산스타오디션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내실 있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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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대구] 서문·칠성 야시장, 3월 새 단장 후 재개장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서문 야시장과 칠성 야시장이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휴장 후,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문·칠성 야시장은 지난해 3월 31일 재개장 이후 127만 명이 다녀갔다. 특히 서문시장은 문체부의 '한국 대표 전통시장(K-마켓) 1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대표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임시 휴장을 통해 더 나은 환경과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매년 혹한기 동안은 재도약을 위한 휴장을 할 예정이다. 서문·칠성 야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올해 1월에 야시장 셀러들을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셀러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영업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3월 재개장 시 서문 야시장은 플리마켓영업과 푸드트럭을 늘려 젊은층과 외지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운영을 할 예정이다. 칠성 야시장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개발과 야맥페스티벌 등 참여형 이벤트 및 공연 확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 안중곤 경제국장은 "두 달간의 휴장기간을 통해 서문·칠성 야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대한민국 최고의 핫플 야시장이라는 명성을 이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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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가족과 함께하는 갑진년 실내 여행 명소 6선 추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겨울 여행지를 찾는다면,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실내 가족명소' 6곳을 주목해보자. '용인 뮤지엄그라운드'는 자연을 품은 아름다운 미술관으로, 예술과 체험, 휴식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미술 작품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트텔링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트 텔링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은 에듀케이터와 함께 전시 속 동물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인간과 동물이 공생하고 그것을 지킬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법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수업이다. 또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를 직접 체험 해보고, 아이들의 생각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약 1시간, 체험 시간은 30분 정도 진행된다. 뮤지엄그라운드의 전시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뉘어 6개월간 장기 전시된다. 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5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인터랙티브 라이브 드로잉 등 김영성, 이재형, 김우진 3인 작가들의 다채로운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다. 이와 함께 한지로 쌓인 삼각형 조각들로 작업하는 세계적인 작가 전광영의 전시도 진행된다. '양주 감동VR체험관'은 VR과 AR 기기를 이용해 양주의 문화와 4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탑승형 놀이기구 '스페이스 델타'와 같은 다양한 VR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파주 헤이리 트릭아트'는 헤이리 예술마을 내에 위치한 착시 예술 박물관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트릭아트 기법을 활용해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변기에서 나오는 머리나 모나리자 액자를 훔치는 도둑 등 다양한 착시 현상을 체험할 수 있다.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한국 만화의 역사와 웹툰 전시관을 통해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만화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만화 모티브 공간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연천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등 고고학 체험이 가능하다. 전곡선사박물관은 동아시아 최초의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발견으로 세계 구석기 연구의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들었던 역사적 현장인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 건립된 유적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은 경기도가 세계적인 문화유산이자 국가사적 제 268호로 지정보호 되고 있는 전곡리 유적의 영구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오랜 기간 건립을 추진해 온 결실이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앞으로 선사시대 문화와 인간 생태를 주제로 전문성과 고유한 개성을 갖춘 특화된 전문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조사 연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상설전시, 기획전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교육,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색 행사를 경험할 수 있으면서도, 입장료가 무료라서 매력적인 곳이다. '양평 곤충박물관'에서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곤충들을 관찰하며 곤충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규모가 크다고는 할 수 없지만, 곤충전문박물관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양평곤충전시실을 비롯하여 국내 외 곤충전시실, 살아있는 곤충체험실, 생태사진갤러리 등의 전시 공간과 영상학습실, 기획전시실, 포토존, 수장고, 표본제작실, 연구실, 사무실 등을 두루 갖췄다. 또한 야외 생태학습장에는 하수처리시설 견학로와 남한강 관찰데크,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흙과 물, 푸른 자연이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인근 주민과 관람객에게는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의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곤충들을 박물관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함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에게는 흥미와 관심, 친근감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양평곤충박물관. 곤충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통해 자연의 위대함을 깨닫게 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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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서울빛초롱축제 & 광화문광장 마켓, 시즌2로 새롭게 재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을 시즌2로 재단장해 1월 1일부터 1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2023년 열린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은 2023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진행되었고, 12월 31일까지만 해도 212만 명이 방문하였다. 특히 광화문광장 마켓에서는 동일한 기간 98만 명이 방문하여 8억 3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인기를 끌었다. 2023년 서울빛초롱축제는 새해를 맞이해 미디어쇼를 추가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리고 2023년 광화문광장 마켓은 입점 상점들을 리뉴얼하여 새로운 상품들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360도 입체 구 형식의 화이트홀(White Hole)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1월 1일부터 1월 21일 오후 9시 50분부터 10시 정각까지 다채로운 프로젝션 매핑 콘텐츠인 ‘새해 미디어 쇼’가 진행된다. 미디어맵핑 쇼는 서울빛초롱축제의 주제인 잠들지 않는 서울의 밤, (White Night in Seoul)을 주제로 도시, 사람, 자연을 상징하는 다양한 영상이 상영된다. 또한, 2024년 새해를 주제로 서울의 현재와 미래를 상징하는 미디어아트 작가의 영상 작품도 상영될 예정이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서울빛초롱축제에서는 다양한 신년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1월2일에는 오후 6시부터 10시 사이 정각마다 ‘복을 뽑아라’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1월 4일부터 1월 8일까지는 온라인 이벤트 '너의 소원을 말해봐'가 진행된다. 광화문광장 중앙에 위치한 체험존에서도 새해를 맞이해 ▲나만의 빛초롱, ▲행운 복권 만들기와 같은 신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화문광장 마켓도 새해 콘셉트인 시즌2에 맞춰 일부 조형물이 교체되고, 입점 업체들도 교체돼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인다. 복주머니 등 새해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기존 마켓 부스의 크리스마 장식을 대체하고, 소원트리 이벤트의 소원카드도 새해를 상징하는 모형으로 교체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행사 시작일 지난해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즌1 기간 동안 무려 212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했다"라며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단장한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에서 많은 분들이 기억에 남는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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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63레스토랑, 신년 맞이 '갑진행운' 프로모션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더테이스터블 산하의 파인 다이닝 브랜드, 63레스토랑이 1월 31일까지 신년 프로모션 '갑진행운'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청룡의 해인 갑진년을 기념하며, '갑진'과 '행운'을 결합한 이름으로, '값진 행운'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프로모션은 워킹온더클라우드, 슈치쿠, 백리향 등 세 곳에서 진행되며, 총 7종의 코스 요리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20주년을 맞이하여 '벨로'와 '루나' 코스 요리를 주중, 주말 모두 15% 할인한다. 특히 루나 코스는 1++ 등급 한우 스테이크와 모렐 버섯을 메인으로 한다. 슈치쿠에서는 '모미', '사쿠라', '스시 카운터 오마카세'를 주중 15%, 주말 10% 할인한다. 이곳의 스시 카운터는 한강과 서울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백리향은 '신선'과 '펑요우' 코스를 15% 할인해 선보이며, 펑요우 코스는 홍삼불도장, 능이버섯 통해삼찜 등 8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세 레스토랑은 방문 고객에게 '운세다과'라 불리는 포춘 쿠키를 선물한다. 60여 가지 행운 문구가 담긴 이 쿠키는 새해 운세를 확인하는 재미를 선사하며, 총 1,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63레스토랑은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프로모션 게시물에 새해 소원을 댓글로 남기는 것이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63베이커리 1만 원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테이스터블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63레스토랑에서 처음 시도하는 신년 행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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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2024, 청룡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서울 명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서울의 일출, 일몰, 나들이 명소 5곳을 선정하여 소개했다. 용과 관련된 지명을 중심으로 일출, 일몰, 나들이 총 세 가지 테마로 분류된 이 명소들은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곳들이다. <테마 1: 일출 명소, 용마산과 용왕산> 용마산은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 한강과 북한산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아기 장수 설화와 연결된 지명으로도 유명하다. 용마산 정상까지는 뻥튀기공원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용왕산은 양천구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로, 매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축제가 열린다. 엄지산으로 알려진 이곳은 영험한 힘을 가진 박씨 노인의 전설이 깃든 산이다. 용왕산은 해발고도 78m로,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테마 2: 일몰 명소, 용양봉저정> 용양봉저정은 한강과 노량진 사이에 위치한 일몰 명소로, 조선 정조 시대에 임시 휴식처로 사용되었다. 이곳에서는 한강대교와 노들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서울의 야경과 노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테마 3: 나들이 명소, 용리단길과 샤로수길> 용리단길은 용이 나타난 언덕이라 이름 붙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거리로, 신용산역부터 삼각지역까지 이어지는 골목길을 말한다. 이 지역은 골목마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음식점과 카페가 들어서 있어,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힙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용리단길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 중 하나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다. 이 미술관은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및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언어를 주재료로 하는 로렌스 위너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용리단길의 음식점 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곳은 베트남 음식점 '효뜨'이다. 이곳은 베트남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유명하며, 사골과 양지로 12시간 이상 끓여낸 소고기 쌀국수, 푸짐한 해산물과 채소를 넣은 효뜨 쌀국수, 바삭한 닭튀김, 얼큰한 신용산 국밥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용리단길은 이처럼 다양한 문화와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서울의 중요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곳이다. 샤로수길은 관악구 청룡산 인근에 위치하며,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을 잇는 골목길이다. 일본 라면 전문점 멘쇼우라멘이나 카페 황홀경 등의 맛집과 카페가 이곳의 매력을 더한다. 샤로수길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매력적인 나들이 명소로,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 근처 골목길에서 낙성대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골목 일대를 말한다. 이곳은 서울대학교의 상징문인 '샤' 조형물과 가로수길이 결합되어 '샤로수길'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샤로수길은 다양한 맛집과 카페, 그리고 트렌디한 상점들로 유명하며,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청룡산은 샤로수길 인근에 위치한 159m 높이의 낮은 산으로, 서울 내 등산로 중에서도 난이도가 낮아 산책하기에 적합하다. 청룡산은 가볍게 산책을 즐긴 후 샤로수길의 맛집을 탐방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 샤로수길의 대표적인 맛집으로는 멘쇼우라멘이 있다. 이 일본 라면 전문점은 일본풍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매장에서 직접 일본 전통 방식으로 우려낸 돼지 뼈로 만든 돈코츠 라멘이 대표 메뉴다. 이곳에서는 일본의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인기 있는 카페인 황홀경은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아늑한 조명으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곳이다. 황홀경은 커피를 넣지 않고도 헤이즐넛의 풍미를 내는 블랙 시럽을 사용한 초코라떼, 크로와상을 와플 펜에 구워내는 크로플, 독일식 팬케이크인 더치베이비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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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도원스타일, 상견례 맞춤형 '선율 코스' 출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더테이스터블의 프리미엄 중식 브랜드 도원스타일이 양가 가족의 상견례를 위한 맞춤형 '선율 코스'를 26일 선보였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결혼 건수가 전년 대비 약 8천 건 증가함에 따라, 도원스타일은 예비부부를 위한 특별한 상견례 메뉴를 기획했다. '선율 코스'는 음의 조화를 뜻하는 선율에서 영감을 받아, 인삼, 해삼, 전복 등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재료를 사용해 부부의 영원한 사랑과 화목을 기원한다. 대표 요리인 '금사오룡전복'은 해삼과 새우를 활용한 중국 황제들의 전통 요리로, 불로장생을 상징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요리가 포함된 7가지 코스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고객들에게는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을 무료로 제공하며, 사진 촬영 서비스를 통해 개인화된 즉석 사진도 제공된다. 또한, 재즈 음악이 흐르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더테이스터블 관계자는 "최근 '도원스타일 상견례' 키워드 검색량이 연초 대비 2배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코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맞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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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집여행
    2023-12-26
  • 경북 고령 대가야축제,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고령군의 대가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고령군은 24일 이 사실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전국 1천200여개 축제 중 25개 축제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 경북에서는 고령 대가야축제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이 명단에 포함되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2년 동안 대가야 축제에 국비를 투입하고, 홍보와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내실 있는 기획과 운영을 통해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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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계묘년의 마지막, 경남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송년 행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도는 31일 각지에서 2023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거제시는 31일 오후 4시부터 장승포항 수변공원에서 '송년불꽃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밤하늘을 수놓는 해상 불꽃놀이다. 오후 7시 20분부터 20분간 오색 불꽃 5천300여 발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밝힌다. 레이저 불꽃과 조명이 불꽃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또한 2024년을 상징하는 청룡 만들기, 초롱등과 달력수첩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새해 첫날에는 장승포 몽돌개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신년해맞이축제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축제는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새해 아침 첫 해돋이를 맞이하기 위해 매년 1월 1일 거제시 장승포동 몽돌개에서 장승포 JC 주관, 거제시 후원으로 개최된다.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떠오르는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이 곳을 찾아오고 있다. 이들은 거제시민들과 함께 새해 첫날을 경건하게 맞이하고 있다. 또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축제는 신년 해돋이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거제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에 송년불꽃축제 행사도 함께 개최되어 활력 넘치는 거제시의 모습을 선보인다. 신년해맞이축제는 거제시민의 건승과 안녕을 기원하고,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의 거제를 알리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상주면에서는 31일 오후 '상주 해돋이·물메기 축제'가 개최된다. 상주면은 남해군 남쪽 끝에 위치해 있어 탁 트인 남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는 상주 은모래비치 주차장에서 열린다. 신선하게 잡은 물메기로 만든 탕과 지역민들이 제공하는 떡국, 따뜻한 유자차와 함께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또한, 하동케이블카는 31일 하루 케이블카 운영시간을 오후 7시까지 늘려 금오산 정상에서 올해의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들은 금오산 정상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소망풍선을 받아 날릴 수 있다. 통영시 산양읍 달아공원, 남해군 지족해협, 사천시 각산 봉화대·실안 노을길, 창원시 주남저수지·진해해양공원 등에서도 2023년의 마지막 해를 볼 수 있는 장소로 손색이 없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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