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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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군] 전라병영성축제 현장서, NS홈쇼핑과 콜라보 방송으로 대표 특산물 특가 판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강진군이 NS홈쇼핑과 손잡고 전라병영성축제 현장에서 강진군 대표 특산물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는 방송을 진행한다고 3월 29일 밝혔다. 강진군과 NS홈쇼핑은 전라병영성축제 개장일인 29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60분 동안 특별 생방송을 통해 한우불고기, 호평쌀, 세발낙지 등 강진군의 대표 먹거리를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강진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기회로 기대된다. 할인 및 이벤트 정보에 따르면, NS홈쇼핑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한 20% 즉시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방송 중 구매 후 인증 시 20명에게는 쌀귀리 2kg을, 강진군 관련 퀴즈 정답자 10명에게는 귀리김부각 5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가로 제공되는 품목은 한우 불고기 500g에 1만4천900원, 등심 400g에 2만5천900원, 쌀귀리 2kg에 1만8천990원, 세발낙지 40cm 이상 3미에 1만9천900원 등으로, 방송을 통해 더욱 저렴한 가격에 강진군의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강진군과 NS홈쇼핑은 이번 협력 방송을 통해 강진군 특산물의 판로 확대는 물론, 전라병영성축제의 매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강진군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강진군은 이번 NS홈쇼핑과의 협력 방송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이들이 강진군의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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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울산 북구, '벚꽃로드'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북구에서는 4월 한 달간 지역 내 벚꽃 명소를 방문해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벚꽃로드'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북구청은 이번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통해 온누리공원, 화동못수변공원, 오치골공원, 무룡로 벚꽃길, 강동축구장 등 지역 내 주요 벚꽃 명소 5곳을 소개한다. 참여자들은 스탬프투어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울산 북구'를 선택한 후,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5곳의 스탬프를 모두 모은 방문객 5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광진흥과는 이벤트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연락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052-241-7754)를 공개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북구의 봄을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이벤트 코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선암호수공원도 빼놓지 말아야할 벚꽃명소이다. '도심 속 물의 정원'이라 부르는 이 곳은 울산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울산의 대표 핫 플레이스이다. 호수를 중심으로 한 4km의 산책로에는 벚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벚꽃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선암호수공원만의 특화된 아름다움을 제공하며, 젊은층에게는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무지개놀이터에는 미니기차, 조합놀이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영유아 동반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북구는 이번 '벚꽃로드' 모바일 스탬투어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니다. 선암호수공원을 포함한 다양한 벚꽃 명소들이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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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전남] 고흥군, 녹동항 드론쇼로 화려한 막 올린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고흥군의 대표 축제인 녹동항 드론쇼가 오는 4월 13일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매주 상설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녹동항 드론쇼는 총 700대의 드론이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하절기에는 오후 9시, 동절기에는 오후 8시에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함께 먹거리 타운과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도 즐길 수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녹동항 드론쇼를 통해 관광 산업과 지역 상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 관계자멘트: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 관광 산업과 지역 상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이 고흥에 가면 한 번쯤 꼭 봐야 하는 콘텐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년에는 총 23회의 개최로 18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던 녹동항 드론쇼가 올해에도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흥의 아름다움을 더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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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36회 춘천마임축제, '따뜻한 몸'으로 새로운 축제 경험 선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춘천시를 대표하는 춘천마임축제가 올해로 36회를 맞아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된다. 사단법인 춘천마임축제는 최근 정기총회를 통해 이 같은 일정을 확정했다. 축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으로 춘천 중앙로에서 '물의도시;아!水(수)라장'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또한, 폐막 공연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불의도시, 도깨비난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의 주제는 '따듯한 몸'(WARM BODY)으로, 몸과 움직임만으로 사실과 감정, 감각을 표현하는 마임을 통해 인간의 온도인 36.5도의 따뜻함을 전달 한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7개국의 공연팀이 참여하여 마임, 서커스, 파이어웍, 에어리얼, 피지컬 시어터, 현대무용,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장소 변경으로는 밤샘 공연인 '도깨비 난장'이 기존의 의암호변에서 레고랜드 내 주차장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도 함께 열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춘천마임축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축제상품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세부적인 축제 프로그램은 다음 달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춘천마임축제는 강원 춘천시의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올해는 '따뜻한 몸'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춘천마임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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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창원시, 제62회 진해군항제에 지도 앱으로 길 안내 서비스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창원시는 제62회 진해군항제 기간 중 방문객들을 위해 카카오맵, TMAP, 네이버지도, 구글맵 등 주요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편리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오는 제62회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카카오맵, TMAP, 네이버지도, 구글맵 등 주요 지도 앱을 활용해 벚꽃 명소와 임시주차장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축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진해군항제의 주요 벚꽃 명소 위치 안내는 물론, 임시 주차공간 정보까지 제공하여,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지도 앱은 다음과 같은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맵은 ‘테마지도’ 기능으로 진해군항제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TMAP 사용자들은 ‘T지금’ 메뉴 내의 ‘벚꽃명소’ 버튼을 통해 명소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지도는 ‘My 플레이스’ 기능을 통해 관련 장소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맵은 영문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도 축제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길 안내 서비스는 진해군항제 본 행사 시작일인 오늘부터 4월 1일까지 제공되며, 창원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축제 기간 동안 벚꽃 명소 방문 및 주차 공간 확보에 어려움 없이 편리하게 진해군항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창원시는 다양한 지도 앱의 기능을 활용하여 진해군항제의 물리적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축제 경험을 제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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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강릉시] '2024 경포벚꽃축제', 개화 지연으로 일주일 연기 결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강릉시는 꽃샘추위와 주말 강수 예보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오는 2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2024 경포벚꽃축제'를 4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으로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강릉시는 애초 봄철 온화한 날씨 속 강릉지역의 벚꽃 개화일이 이번 달 말로 예고됨에 따라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역대 가장 이른 시기에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꽃샘추위와 주말 강수 예보로 인해 개화 시기가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처음으로 시내 교1동 '솔올 블라썸' 벚꽃축제 구간과 연계한 야간 벚꽃 감성길도 늦춰진 행사 일정에 따라 점등 시기를 조정한다. 주말 비 예보가 예정된 만큼 행사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이번 경포 벚꽃축제의 주 행사장은 경포습지 광장으로, 관람객이 편안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존을 운영하는 동시에 각종 체험 행사와 플리마켓,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꽃샘추위가 찾아와 행사 일정은 연기되었지만,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최선의 축제를 제공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강릉 경포벚꽃축제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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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부산 대저토마토 축제...3월 23일~24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저토마토 축제, 신맛과 짭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저토마토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봄, 부산 강서구는 대저토마토 축제로 활기를 띤다. 이 축제는 신맛과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대저토마토를 주제로 하며,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와 대저농협의 주최로 3월 23일~24일 이틀간 부산 강서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저토마토 축제는 올해도 '토마토와 꽃들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토마토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축제의 첫날에는 대저토마토와 관련된 생태탐방 걷기대회와 전통 길놀이 공연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개막식이 시작되며, 이와 함께 소망 풍선 날리기, 대형 스파게티 만들기, 토마토 경매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방문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오후 5시부터는 농업인 노래자랑과 장민호, 배진아, 현이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둘째 날에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토마토 현장 노래방과 태권도 시연 등이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는 김연자와 환해가 출연하는 또 다른 공연이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대저토마토의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무료로 시식해볼 수 있으며, 토마토 판매장, 농산물 직거래장, 먹거리 장터 등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대저토마토는 그 독특한 맛과 우수한 품질로 유명하며, 하우스 재배를 통해 3월부터 6월까지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부산 강서구의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은 대저토마토가 그 특별한 맛을 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축제는 바로 이러한 대저토마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대저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토마토를 주재료로 한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가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지고, 이를 통해 토마토의 다채로운 활용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토마토를 이용한 페이스 페인팅, 토마토 던지기 게임 등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대저토마토 축제는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의 판로 확대에 기여한다. 농산물 직거래장에서는 대저토마토를 비롯한 각종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는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얻고, 농가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대저토마토 축제는 이처럼 신맛과 짭짤한 맛의 조화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봄, 부산 강서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지역 농가에게는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로 계속해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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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2024 구례300리 벚꽃축제, 가장 긴 벚꽃길에서 만나는 꽃의 향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전남 구례군에서 열리는 '구례 300리 벚꽃축제'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시천체육공원과 문척면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긴 300리 벚꽃길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작년보다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구례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포토존과 객석 디자인을 강화하였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힐링 공간 구성과 LED 영상을 활용한 연출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행사는 최대한 줄이고, 대신 의미 있는 문화행사를 확대하여 벚꽃음악회에 거미, 케이시, 김추리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며, 천연기념물 제38호 화엄사 올벚나무의 역사와 구례의 역사에 대한 특별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300리 벚꽃길 걷기, 벚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자랑하고 선물도 받는 벚꽃 사진 콘테스트, 버스킹 공연, EDM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유명 트로트 가수 박군과 나태주가 지역을 돌아다니며 일반인 노래 실력자들을 발굴해 태군 노래자랑을 개최하며, 30일 오전 10시에는 최고의 노래왕을 선발한다. 구례의 문척면 일원에서는 잔수농악,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벚꽃 노래자랑, 지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오봉정사와 월평교 사이에는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된다. 축제 기간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촬영도 진행되며, 예심은 3월 24일 13시 섬진아트홀에서, 공개 녹화는 3월 26일 13시 광의면 천은사 특별무대에서 진행된다. 김순호 군수는 "흩날리는 꽃잎만큼 풍성한 300리 벚꽃축제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 쌓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이번 축제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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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보령시] 3월 23일,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 개최…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남도 보령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지역 대표 수산물 축제인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축제는 맨손으로 주꾸미와 도다리를 잡는 체험을 비롯해 해안가 산책, 해수욕 체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과 예술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창포항은 매년 3월부터 4월 사이, 주꾸미를 맛보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는 지역이다. 이 시기는 도다리의 맛이 가장 좋은 시기로도 잘 알려져 있어, 주꾸미와 도다리는 보령의 봄철 대표 음식으로 꼽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축제에 대해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생활인구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문화 교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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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경북 벚꽃 축제, 기후변화로 일정 앞당겨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북도 곳곳에서 이번 주말부터 벚꽃 축제가 개막한다.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 변화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가 약 1주일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축제 일정도 앞당겨졌다. 경주 대릉원 돌담길에서는 22일부터 3일간 벚꽃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지난해보다 1주일 빨리 시작되며, 다양한 거리예술공연과 야간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또한, 벚꽃 아래에서 즐길 수 있는 감성 피크닉 존과 벚꽃 포토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미의 금오천 산책길과 금오산 도립공원에서는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지난해보다 9일 빨리 26일까지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연분홍 벚꽃 길을 배경으로 한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안동 낙동강 변과 탈춤공원에서는 27일부터 5일간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거리공연, 추억 포토존, 반려견 놀이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의성 남대천 구봉 공원에서는 30일부터 이틀간 벚꽃축제가 열리며, 산수유 마을 꽃맞이 축제는 이미 16일에 개막해 24일까지 계속된다. 경북 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은 "경북에서 축제와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봄꽃의 향연을 즐기며 봄날의 정취를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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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해운대의 겨울밤, 빛으로 물든 낭만의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대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해운대 빛 축제'의 화려한 빛으로 가득 찼다. 이 축제는 겨울밤의 추위를 따뜻한 빛의 향연으로 녹이며,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이제 겨울의 대명사가 되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해운대 빛 축제는 어쿠스틱 밴드 '허밍 프로젝트'의 멜로디와 마술사 유호진의 환상적인 마술쇼로 시작되었다. 불꽃 쇼와 함께 밝혀진 빛의 바다는 해운대 밤바다를 환상적인 빛의 세계로 변모시켰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광장을 장식한 다채로운 빛 조형물들이다. '빛의 절정', '행복', '인류애', '희망'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꾸며진 이 조형물들은 겨울밤의 해운대를 더욱 빛나게 만든다. 특히, 올해의 관람 포인트인 '미디어 프로젝트존'에서는 국내 유명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이 빛의 세계를 아름답게 펼쳐 보인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해운대 빛 축제는 겨울밤 해운대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축제를 통해 해운대가 겨울 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축제에 참가한 김도형 씨(35. 서울 강서구)는 "빛나는 아치형 문 하나하나가 가진 응원의 메시지는 반짝이는 불빛의 아름다움만큼이나 여행자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는 듯합니다. 글귀만큼이나 사랑스러운 가족의 모습이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어준다는 걸 보면, 이 축제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축제는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크리스마스 전야에는 특별한 산타 출정식과 캐럴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해운대의 겨울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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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제주시] 겨울 별미, 방어의 향연...제23회 최남단 방어 축제 개최,11월 23일~2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귀포시 모슬포항에서 겨울 바다의 진미, 방어를 주제로 한 '제23회 최남단 방어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이 축제는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의 주관으로, 제주의 겨울 바다가 선사하는 최고의 맛과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첫날은 길 트기 행사와 함께 개막식으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날들에는 전통 놀이와 방어가요제 예선, 다채로운 공연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25일에는 대방어 해체 쇼와 BJ 히밥의 먹방 쇼, 해녀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제주의 바다와 문화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틱톡 챌린지 대회와 가요제 시상식이 열리며,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방어 맨손 잡기, 가두리 방어낚시, 방어경매 등 방어를 주제로 한 체험행사들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어요리 무료 시식 코너와 방어회 판매장도 운영되어, 제주 방어의 신선함과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경찰, 소방, 보건소 등이 운영하는 직업 체험관과 사진 촬영, 드론 날리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제주지역 대표 수산물인 방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제주 바다의 겨울 별미인 방어는 단단하고 쫄깃한 육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철 별미로 손꼽힌다. 불포화지방산(DHA)과 비타민 D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은 방어를 맛보러 제주의 모슬포항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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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창원시] 책과 맛의 향연...아동문학과 음식문화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창원시에서는 책을 사랑하는 이들과 미식가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는 '2023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이 개최된다. 이 축제는 아이들이 다양한 콘셉트의 독서쉼터에서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샌드아트, 동화구연, 댄스로봇 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40개 독서 유관기관이 참가하는 독서문화축제인 '2023 창원 북 페스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와 함께 용지문화공원에서는 '제9회 창원음식문화축제'가 열린다. 창원시 주최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대표 음식과 지역 특산물 디저트 시식, 쉐프 체험, 단감 김치와 고추장 담그기, 가족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국화떡 만들기, 북한음식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치유농업체험, 지역 특산물 및 농산물 홍보관, 창원빅브랜드 홍보관, 수산물 안전 홍보관도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아귀를 활용한 아귀비빔밥 퍼포먼스와 아귀콘밥 시식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축제장에서는 '전국 요리·케이크&디저트 경연대회'도 열려 요리와 디저트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축제들은 창원시의 문화적 다양성과 지역 특산물의 매력을 한껏 뽐내며, 방문객들에게 책과 음식이라는 두 가지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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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8
  • [옥천군] 노란 꿈, 옥천의 봄을 수놓다: 제2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 기대감 상승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옥천군은 유채꽃단지의 정비와 종자 파종을 마치고 상춘객들을 맞기 위해 노란 꽃밭 가꾸기에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유채꽃 축제는 3만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금강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유채꽃 풍경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해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던 축제장을 복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안전건설과 하천팀의 협력으로 퇴적물 제거와 평탄화 작업을 완료했으며, 농촌활력과 농기계팀과 경제과 행복드림행복일자리사업 근무자들의 노력으로 8.3㏊ 면적의 유채꽃단지에 1000㎏의 유채종자가 파종되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유채꽃단지에 침수 피해가 컸지만, 부서 간 협력으로 잘 정비할 수 있었다"며, "유채 생육상태가 양호해 내년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조도연 농업정책과장은 "유채꽃단지 방문 시 산책로 이용을 당부드리며, 내년 봄에는 아름다운 유채꽃으로 방문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이면은 옥천군 지역균형발전지원사업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유채꽃단지 진입로 확장 및 주차장 설치 등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남 동이면장은 "유채꽃단지를 전국적인 봄철 대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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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포항] 겨울의 맛, 제24회 구룡포 과메기축제 개최...18~19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포항의 겨울은 과메기의 향연으로 빛난다. 이번 주말, 구룡포 아라광장에서는 경북 포항을 대표하는 특산물, 과메기를 주제로 한 '제24회 구룡포 과메기축제'가 펼쳐진다. 경북 포항의 구룡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과메기의 고장이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포항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주관하에 개최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과메기뿐만 아니라 문어, 오징어 등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 축제는 포항의 겨울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포항구룡포는 2007년 재정경제부로부터 과메기 산업특구로 지정된 바 있으며, 故 정재덕 회장의 노력으로 사계절 내내 과메기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축제는 가수 박상철을 비롯한 다양한 가수들의 초청공연, 무대공연, 뮤직 페스티벌, 깜짝 경매쇼, 민속놀이 한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적합하다. 인근에 위치한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과메기문화관,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도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다. 포항시 수산정책과의 정철영 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구룡포의 별미, 과메기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 포항의 겨울 미식을 진정으로 경험하고 싶다면, 구룡포 과메기축제는 놓쳐서는 안 될 행사다. 과메기의 진정한 맛과 포항의 따뜻한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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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생태여행의 향연, 문경새재에서 펼쳐지는 2023 생태관광 축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2023년 생태관광 축제'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개최된다. '더 가까이 생태여행, 생태산책'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전국 35개 생태관광지역과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이 참여해 생태관광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문경새재의 푸르른 자연 속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생태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방문객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를 포함한 6곳이 새롭게 참여하며,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과 특산물 장터가 마련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과 전시,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생태관광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생태관광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경새재도립공원의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속에서 펼쳐지는 '2023년 생태관광 축제'는 생태와 여행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여행 문화를 제시하며, 생태관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이 축제는 오는 11월, 가을의 끝자락에서 겨울의 문턱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생태여행의 진정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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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창원의 새로운 물결, 홍합 축제! 먹고, 놀고, 배우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창원시가 또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서다. 이번에는 지역 대표 수산물인 홍합을 주제로 한 '제1회 창원 홍합 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가수 김연자 등이 출연해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축제에서는 홍합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홍합밥, 홍합무침, 홍합전 등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홍합까기 체험과 홍합 장사 선발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원래 작년에 최초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내부적인 사정으로 취소되었다. 그래서 올해는 더 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준비하여 제1회가 개최되게 되었다. 이밖에도 창원 홍합 홍보관이 운영되고, 저렴한 가격에 홍합도 판매할 예정이다. 축제는 마산국화축제와 함께 열릴 예정이며, 행사장 일대에는 멋진 국화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어 향긋한 국화와 함께 맛 좋은 홍합을 즐길 수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수산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창원시는 지역의 대표 수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를 선보이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길 바라며, 창원시의 미래가 더욱 빛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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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진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축제! 2023 경남음식문화축제, 먹고 보고 느끼는 천년의 맛과 멋"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진주시가 미식의 중심으로 떠오른다. 오는 11월 3일, '2023 경남음식문화축제'가 진주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주시지부, 대한제과협회 경남도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후원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천년의 역사와 문화예술이 살아 있는 고장, 진주와 함께하는 경남음식의 맛과 멋'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예선을 거친 32개 팀이 참여해 요리 및 케이크 라이브 경연대회, 한식대가 특별전시, 체험, 시식, 홍보관, 부대행사 등을 선보인다. 무료 시식회와 주류 시음회, 자장면 무료 나눔, 향토음식 및 제과제빵 전시 등이 특히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날 진주에서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와 '진주국화전시회'도 동시에 열린다. 이로써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은 더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진주시장 조규일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권의 우수한 음식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렇게 진주는 11월 3일, 미식과 문화, 그리고 경제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과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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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화성의 비밀을 풀다: 2023 병점문화 '떡전거리' 축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주최하는 '2023 병점문화 떡전거리 축제'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봉산 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지역 유래인 '병점'과 '떡'을 키워드로 만들어가는 주민 중심의 지역문화 콘텐츠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떡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과 삼남길(역사문화 탐방로)을 모티브로 한 '병점 미션 걷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구봉산 등산로 왕복 약 2㎞(50분) 1개 구간을 운영하는 병점 미션 걷기 프로그램은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구간 일부에서 병점의 유래를 퀴즈로 풀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쌀 가공품 대표 식품인 떡을 직접 현장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떡 만들기 체험과 화성 시민 100만 달성 기념 떡메치기 체험, 병점의 이야기를 담은 아이들 그림 전시, 지역 단체들이 선보이는 작은 공연 무대, 쌀 가공품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경기도 대표 퓨전그룹 '경기팝스앙상블'의 공연도 펼쳐진다. 화성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떡 만들기 체험, 떡메치기 체험은 사전 신청자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선착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축제 정보 확인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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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3-10-30
  • "광양에서 하늘을 즐겨보자! 2023 광양 드론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광양시가 10월 28일 오후 1시부터 6시 20분까지 광양읍 서천변에서 '2023년 광양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헬리콥터 퍼포먼스, 드론 군집 공연,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산업용 드론 시연, 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진대회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해와 달리 광양읍 서천변이라는 개방적인 장소에서 펼쳐지고 있어, RC카, 인공지능 자동차, 데이터 시각화 체험 등도 제공되고 있다. 이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추가로, 5개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드론 키트, 미니 드론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드론과 함께 분수 쇼가 어우러진 드론 라이트쇼가 가을 밤하늘을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조선미 신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드론, 차세대 핵심 신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활기찬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전화(061-763-2400)로 문의하면 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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