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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의 명소...3.송도해상케이블카, 하늘 위에서 즐기는 짜릿한 바다 경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든 방문객에게 하늘을 가르며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 경치와 신선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 송도해수욕장 동쪽의 송림공원에서부터 서쪽의 암남공원까지, 총 1.62km에 걸쳐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경험과 함께 송도의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 싱그러운 녹음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크리스탈 캐빈에서는 발 아래로 펼쳐지는 바다를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느낌을 선사한다. 송도해상케이블카의 두 승강장, 송도베이스테이션과 송도스카이파크는 방문객이 원하는 목적지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스카이파크에서 탁 트인 전망과 자연을 즐기는 일정을 선호한다. 스카이파크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해 송도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다이노어드벤처와 달팽이가든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조형물들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카이하버 전망대에서는 송도 앞바다의 천혜의 해안절경과 해상케이블카가 한 컷에 담긴 드라마틱한 뷰를 경험할 수 있으며, 넓은 전망대는 다양한 포토존으로 가득 차 있어 소중한 순간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암남공원과 송도용궁구름다리로 이어지는 산책로에서는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는 방문객에게 하늘 위에서 바다를 경험하는 독특하고 짜릿한 모험을 제공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제 송도해상케이블카에서 그 시작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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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해시, 율하천공원에 건강 증진을 위한 황톳길 조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시민의 건강 증진과 힐링을 위한 황톳길을 율하천공원에 새롭게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맨발걷기가 새로운 건강 관리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맨발 산책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김해시는 시민들에게 건강 증진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율하천공원 내에 황톳길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총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황톳길은 기존 공원 산책로 380m 구간에 폭 1.5m로 설치되었으며, 세족장과 의자 등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김해시는 맨발걷기 길 조성에 앞서 지난 5개월 동안 황토, 황토+마사, 마사, 모래 등 4가지 바닥 소재를 각각 10m 길이로 시범 설치하고, 시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황토가 55%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여 전체 구간에 황토를 사용하여 시공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황토 맨발걷기 길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황톳길의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의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이들이 황톳길을 통해 자연과 함께 건강을 증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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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강화읍에서 '소창으로 소풍가자...문화와 예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특별한 주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화군이 오는 20일, 강화읍 원도심의 소창체험관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정기 문화행사 '소창으로 소풍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7월과 8월 제외)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소창으로 소풍가자'는 강화군이 주최하는 문화행사로, 강화읍 원도심에 위치한 소창체험관에서 열린다. 소창체험관은 옛 평화직물과 한옥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18년 1월에 개관한 이후, 강화 직물 산업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각기 다른 콘셉트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4월에는 '토요일의 아틀리에', '소풍 STAGE', '로컬 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손으로 만드는 체험 워크숍, 어쿠스틱 재즈 및 마술 공연, 강화 지역 창작자와 로컬 브랜드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소창, 꽃이 활짝 피다'라는 주제 아래 '낯낯이 초상화'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아크릴판에 매직으로 직접 그린 자신만의 초상화를 간직할 수 있다. 공연 관람과 '낯낯이 초상화' 체험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핸드메이드 프로그램에는 소정의 체험비가 부과된다. 사전 신청은 소창체험관 문화행사 운영사무국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소창체험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소창으로 소풍가자' 행사를 통해 강화읍 원도심이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다시 한번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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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진주시, '2024 자전거의 날' 맞아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 20일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자전거의 날'을 맞아 진주시 남강변 일원에서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주시자전거협회 주최로 20일에 개최됐다. 진주시와 진주시자전거협회는 자전거 이용의 증가와 녹색 교통수단으로서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대행진을 조직했다. 전자 현악단 앨리스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몸을 풀고, 남강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진주교와 물빛나루 쉼터를 지나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 10㎞의 코스를 함께 주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전거 명품 도시 진주'와 '탄소중립 자전거가 답이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홍보 깃발을 자전거에 부착하고 달리면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지구를 위하는 중요한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더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을 선택하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무리: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이용 촉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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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신안군 자은도, '100+4 피아노섬 축제' 앞두고 피아노 포토존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신안군이 자은도 양산해변에 설치한 피아노 포토존이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는 4월 27일부터 시작되는 '100+4 피아노섬 축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포토존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피아노 섬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포토존에 설치된 그랜드피아노는 넓은 모래사장, 부드럽게 속삭이는 파도의 소리, 그리고 빨갛게 물드는 노을과 함께 자연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피아노 포토존은 관광객들에게 피아노와 함께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신안군은 '100+4 피아노섬 축제'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들이 자은도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의 이번 피아노 포토존 설치는 '100+4 피아노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자은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피아노가 조화를 이룬 독특한 사진 촬영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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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창원시, 주말 및 공휴일 마산로봇랜드까지 3005번 급행버스 운행 확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는 오는 27일부터 3005번 급행 시내버스가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마산로봇랜드까지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로, 주말 및 공휴일에 마산로봇랜드 방문이 예상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시에 따르면, 3005번 급행 시내버스는 평일에는 기존과 같이 하루에 2대가 90분 간격으로 창원대에서 창원중앙역, 창원병원, 월영동을 거쳐 수정종점까지 운행된다. 그러나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마산로봇랜드까지 노선을 연장하여 운행하며, 평일 대비 1대 증차하여 총 3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운행 확대는 마산로봇랜드 방문객 증가에 대비하고, 타 지역에서 창원중앙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직통 버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제종남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3005번 급행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통해 관광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마산로봇랜드를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창원시가 관광산업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취한 조치 중 하나로, 주말 및 공휴일 마산로봇랜드 방문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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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서울시 강동구 명소...3.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다양한 별자리 조명과 천문 프로그램 인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 길동생태공원 건너편에 위치한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지·인의 삼재사상을 바탕으로 설계된 이 공원은 새벽 일출과 저녁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와 오색 별자리 조명이 특징이다.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은 자연과 함께하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조깅코스와 산책로, 전망데크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한민족 고유의 전통사상인 천·지·인의 삼재사상을 공간 개념으로 채택해 우주공간을 테마로 한 구조가 돋보인다. 이 공원은 자미원, 태미원, 천시원, 별자리, 은하수 등 우주공간을 형상화한 설계로 방문객들에게 교육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원 동쪽에는 새벽 일출을, 서쪽에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하루 중 어느 시간에 방문하더라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공원 바닥에 설치된 282개의 오색 별자리 조명이 별자리를 형성하며 방문객들에게 북극성, 견우와 직녀 별자리 등을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으로 보여줍니다. 이로 인해 젊은 연인들에게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작은 천문대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천문관측 프로그램은 도시 생활에 지친 아이들에게 별자리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우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설치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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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서울시 강동구 명소...1. 강풀만화거리, 서울의 숨은 보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 성내2동에 위치한 강풀만화거리가 만화 속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웹툰 작가 강풀의 유명 작품들이 이 거리 곳곳에 살아 숨 쉬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강동구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강풀만화거리는 2013년 9월, 강풀 작가의 <순정만화>, <바보>, <당신의 모든 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의 작품을 바탕으로 조성되었다. 최근에는 <무빙>, <마녀>의 조형물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거리는 골목마다 숨겨진 이야기와 함께 만화 속 인물들이 마음을 전하는 장면들로 가득 차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강풀만화거리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벽화의 해설과 함께 숨은 이야기를 듣는 것은 이 거리를 방문할 때 놓쳐서는 안 될 기회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3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승룡이네집'은 강풀 웹툰 '바보'의 주인공 승룡이를 모티브로 한 공간으로, 카페와 만화도서관, 예술작가 창작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강풀만화거리는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다. 강동구의 이색적인 명소에서 만화 속 세계를 경험하고, 독특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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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서울 강동구, "우아!놀자"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 5월 4일 화려한 개막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에서는 5월 4일,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가 강동어린이회관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우리 아이 놀면서 자란다'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강동구는 오는 5월 4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대규모 축제인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우아!놀자(우리아이놀면서 자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동어린이회관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공연, 체험활동, 교육 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강동어린이대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움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아!놀자"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직접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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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전주 명소...1. 남부시장에서 즐기는 버스킹과 맛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장 한국적이 도시 전주에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첫번째로 한옥마을이 코앞에 있는 남부시장으로 안내한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전주 남부시장의 야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오랜만에 북적이는 시장 골목은 방문객들로부터 기대감 가득한 얼굴과 시장 상인들의 환한 미소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 남부시장은 맛있는 음식은 물론, 2층 청년몰 하늘정원에서 열리는 달빛 버스킹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야시장의 매력은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음식에서 시작된다. 육전, 꼬치구이, 튀김 등으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음식들은 방문객들의 눈과 코를 즐겁게 한다. 이어지는 하늘정원 달빛 버스킹은 겨울밤의 추위마저 잊게 만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를 제공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더욱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기다린다. 남부시장 야시장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하늘정원 달빛 버스킹은 11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열린다. 이처럼 남부시장 야시장은 먹을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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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테마여행 기사

  • 꽃피는 섬진강, 봄빛 가득한 자전거 여행의 매혹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임실에서 시작해 전남 광양까지 이어지는 섬진강자전거길은 푸르른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국토종주자전거길 중 자연미를 가장 잘 살린 코스 중 하나다. 봄철에는 곳곳에서 피어나는 꽃들이 자전거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특히 광양 매화마을에서 시작하는 약 20km 구간은 봄바람을 맞으며 즐기기에 최적의 스팟으로 꼽힌다. 봄이 시작되면 섬진강자전거길은 새로운 모습으로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광양 매화마을에서 출발한 자전거길은 매화가 지천인 매화마을, 전망 좋은 수월정,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 역사적으로 의미 깊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국가등록문화재) 등을 거쳐간다. 특히 매화마을과 광양읍 쪽 운전면허시험장 입구에는 자전거 무료 대여소가 마련되어 있어, 일부 구간이라도 가볍게 즐기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 대여소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수요일, 목요일,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다. 섬진강자전거길이 지나가는 섬진강끝들마을에서도 일반 자전거와 어린이 자전거, 가족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준다. 단, 예약은 필수이며 월요일은 휴무. 자전거 여행을 마친 후에는 광양 원도심으로 이동하여 문화 예술을 즐겨보자. 복합 문화 공간 '인서리공원'은 도시 재생 사업으로 탄생해 아트숍, 카페, 숙소가 공존하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오래된 한옥과 버려진 양곡 창고는 갤러리로 변신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광양역 부지에는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등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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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태백 철암탄광역사촌, 과거의 흔적과 자연의 풍경이 어우러진 여행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태백 철암탄광역사촌은 과거 탄광촌의 주거 시설을 복원하여 보존한 생활사 박물관이다. 이곳에서는 과거의 흔적을 살펴보며 태백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태백 철암탄광역사촌은 1970~1980년대에 대한민국 석탄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한 태백의 과거 풍경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광부가 석탄을 캐던 모습과 아이가 처음으로 연탄을 본 모습 등, 과거 삶의 흔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11개의 건물 중 6개의 건물이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페리카나, 호남슈퍼, 진주성, 봉화식당 등의 과거 풍경을 볼 수 있다. 이 곳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첫째와 셋째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철암탄광역사촌에서 차로 5분 거리에는 태백8경에 속한 천연기념물 구문소가 보인다. 이곳의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는 구문소의 지질학적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해발 800m에 위치한 몽토랑산양목장에서는 목가적인 풍경을 즐겨보자. 태백 철암탄광역사촌은 과거의 흔적과 현재의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여행지다. 이곳을 방문하면 과거의 흔적을 체험하며 동시에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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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동두천의 흥미로운 여행, 고요한 자연과 레트로 극장의 조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동두천은 그 풍부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으로 가득 찬 도시다. 이곳에서는 고요한 자연과 레트로 극장, 그리고 다양한 관광 명소를 통해 독특하고 흥미로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동두천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동광극장은 1959년에 문을 열었으며, 지금은 고재서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이 극장은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2018년 유튜브 채널 '와썹맨'에 출연하며 '와칸다 극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극장은 전국에서 유일한 단관 극장으로, 살아 있는 극장 박물관이자 세대를 넘나드는 현재진행형 레트로 극장이다. 보산동관광특구(Camp Bosan)는 미군 부대가 주둔해 외국인 전용 클럽이나 빅 사이즈 의류 매장 등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곳을 방문하면 예전 이태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동두천놀자숲은 실내 어드벤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2020년에 개장한 동두천자연휴양림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또한 니지모리스튜디오&료칸은 에도시대 일본 거리를 재현한 테마파크형 드라마 세트장으로, SNS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동두천은 그 고요한 자연과 레트로 극장, 그리고 다양한 관광 명소가 어우러진 독특한 여행지이다. 이곳을 방문하면 새로운 장소의 흥미로운 발견과 함께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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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울산 장생포옛마을, 설 연휴부터 시대를 잇는 '고고장' 문을 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이 설 연휴부터 1960∼70년대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고고장(고고클럽)을 고래문화마을 장생포옛마을에서 재현, 개업한다. 고고장은 당시 청년문화의 핫플레이스로, 여기서 중장년층은 추억을 되살리고 젊은 세대는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고고장은 1965년경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급속도로 청년들을 사로잡았던 장소로, 현재의 클럽 문화의 시초라 할 수 있다. 울산에서는 당시 '아틀란티스', '오라오라 클럽', '퍼시픽' 등의 고고장이 큰 인기를 끌었다. 공단은 방문객들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고고장에서 유행했던 음악과 스트로브 조명을 상시 가동하며, '울산경찰서 장생포지서'와 연계한 퍼포먼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마무리: 이춘실 이사장은 "장생포옛마을을 살아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장생포 고고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세대 간의 소통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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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뉴욕 하늘 위에서의 점심, '더 빔'에서 즐기는 짜릿한 시간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아름다운 전망을 누구보다 짜릿하게 즐기고 싶다면, 최근에 출시된 신규 어트랙션 '더 빔'을 반드시 체험해 보자. '더 빔'은 1932년에 촬영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을 모티브로 제작된 야외 액티비티다. 이 사진은 11명의 인부들이 69층 높이의 철제 빔 위에서 점심 식사하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뉴욕의 상징적인 건물인 30 록펠러 플라자를 건설할 당시에 촬영되었다. 이제 '더 빔'에 탑승하면 안전벨트를 매고 90년 전 사진 속으로 안전하게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더 빔은 탑승과 동시에 데크가 하늘 위로 떠올라 180도로 회전하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각도에서 뉴욕의 마천루를 즐길 수 있다. 더 빔의 티켓은 탑 오브 더 락 입장권 구매 시 추가로 선택하여 구입할 수 있으며 1인당 $25이다. VIP 탑 오브 더 락 패스 또는 VIP 록 패스 구매 시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입장권에는 무료 디지털 사진 체험도 포함되어 있다. 뉴욕의 하늘을 가로지르는 철제 빔 위에서의 점심 식사 경험은 그 자체로도 독특하고 특별한 경험이다. 하지만 그것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그곳에서 볼 수 있는 뉴욕의 아름다운 전망이다. 더 빔에서는 센트럴 파크, 타임스 스퀘어, 허드슨 강, 스태튼 아일랜드 등 뉴욕의 다양한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따라서 더 빔은 단순히 시간여행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뉴욕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뉴욕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더 빔'은 반드시 체험해야 할 필수 어트랙션으로 추천된다. 더 웨더 룸 카페 & 바 The Weather Room Cafe and Bar • 시간: 오전 9시 - 저녁 11시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67층 30 록펠러 플라자 꼭대기에 비치되었던 기상 관측 장비인 도플러 레이더에서 이름을 따온 더 웨더 룸은 탑 오브 더 락의 67층에 오픈한 신상 루프탑 카페다. 이제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 입장하면 더 웨더 룸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마치 구름 속을 거니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커피 메뉴 및 음료는 물론 베이커리 전문가가 만든 샌드위치, 크루아상, 스콘, 뉴욕식 베이글 등을 함께 판매한다. 올해부터 낭만적인 뉴욕 야경을 안주 삼아 샴페인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주류 판매도 준비 중에 있다. 더 웨더 룸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탑 오브 더 락 입장권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더 라운지 앳 록펠러 센터 The Lounge at Rockefeller Center • 시간: 상시 운영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1층(Ground Floor) 50번가입구 탑 오브 더 락의 VIP 라운지인 '더 라운지' 역시 새롭게 오픈되었다. 더 라운지는 탑 오브 더 락이 위치한 30 Rock 건물의 5번 및 6번 에비뉴 사이의 50번가에 위치해 있으며 VIP 탑 오브 더 락 패스 또는 록펠러 센터 가이드 투어가 포함된 VIP 록 패스 소지자 및 얼티밋 록펠러 센터 익스피리언스 예약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VIP 패스 소지자는 탑 오브 더 락의 신속한 입장이 가능하며 엘리베이터를 대기 없이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므로 전망대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탑승 전후에 라운지에 방문하여 휴식을 취하기를 추천한다. 더 라운지에는 편안한 쇼파가 마련되어 있으며 따뜻한 물수건 및 음료와 간단한 스낵을 즐기며 록펠러 센터만의 특별한 VIP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탑 오브 더 락 기프트숍 Top of the Rock Gift Shop • 시간: 오전 10시 - 오후 11시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링크 레벨 최근 새롭게 단장한 탑 오브 더 락 기프트 숍에서는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트리가 담긴 스노우 볼, 록펠러 센터의 마스코트인 수리부엉이 록시 캐릭터 제품 등 다양한 아이템이 판매되고 있다. 아이스 링크와 같은 층에 위치해 있어서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방문 전후에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뉴욕의 대표 명소인 만큼 상징적인 기념품을 구매하기 좋다. 스카이리프트 Skylift • 시간: 2024년 가을 오픈 예정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70층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의 70층에서 선보일 예정인 스카이리프트 역시 2024년 가을에 론칭 예정인 신규 어트랙션이다. 탑승 시 약 9미터 높이의 상공으로 솟아오르게 되며 더 높은 곳에서 시야의 방해 없이 탁 트인 뉴욕의 전망을 360도로 즐길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엘리베이터 익스피리언스, 메자닌 레벨 및 씨어터 쇼 Elevator Experience, Mezzanine Level, and Theater Show • 시간: 2024년 여름 오픈 예정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지상층 및 메자닌 레벨 탑 오브 더 락의 업그레이드는 2024년 하반기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우선 엘리베이터의 천장이 투명한 유리로 교체되면서 전망대까지 오르내리는 동안에도 짜릿한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엘리베이터가 위치한 메자닌 레벨에서는 인스타그래머블한 그림 및 모형이 전시될 뿐만 아니라 극장까지 함께 개관하면서 록펠러 센터의 과거와 현재가 담긴 영상이 상영될 예정으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다양한 몰입형 전시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다. 록펠러 센터의 탑 오브 더 락 전망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티켓은 록펠러 센터 공식 홈페이지 및 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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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제주] 고급스럽고 편안한 휴식, 제주 더쉼팡 스파앤풀빌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도 서귀포에 자리한 더쉼팡 스파앤풀빌라는 여행 중 가장 중요한 '먹는 것과 자는 것'을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곳이다. 여행 중 잠은 하루의 피로를 풀고 다음 날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므로, 더쉼팡 스파앤풀빌라는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더쉼팡 스파앤풀빌라는 유럽의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세련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준다. 하얀색 외벽과 나무색으로 완성된 건물들은 푸른 자연 속에서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으며, 최고급 제주 화산석과 스타코플렉스로 마감된 건축물은 시선을 편안하게 한다. 더쉼팡에는 총 2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7개는 풀빌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객실에는 스파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개인적으로 즐길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객실마다 테라스에 자쿠지와 바비큐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독립된 형태로 설계되어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부대시설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메인 풀장과 멋진 레스토랑이 있다. 더쉼팡의 자랑거리 중 하나는 아름다운 조경이다. 고금정 부대표에 따르면, 더쉼팡은 원래 지인들과 함께 사용할 별장으로 지어졌으나, 실제로는 일년 중 일주일도 이용할 수 없게 되자 공유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한다. 이로 인해 건축과 조경이 완벽하게 구성되었으며, 객실의 구조와 인테리어도 튼튼하고 편안하다. 더쉼팡은 처음부터 힐링을 위해 지어진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모든 피로와 긴장이 풀리며, 마치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더쉼팡 스파앤풀빌라는 제주도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어, 소금막해변, 녹산로, 따라비오름 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과 인접해 있다. 또한, 성산일출봉과 우도, 섭지코지 등 제주의 유명 관광지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더쉼팡 스파앤풀빌라는 제주도의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으며, 제주 화산석과 고급 마감재를 사용한 건축물로, 제주도에서의 특별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이곳에서는 제주의 자연과 함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휴가를 경험할 수 있다. 더쉼팡 스파앤풀빌라찾아가는 방법: 주소 입력: 내비게이션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353' 또는 더 쉼팡 풀발라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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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울산 간절곶, 세계 최대 정크아트 조형물 전시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일출명소인 울산 간절곶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시가 12월 16일 막을 올렸다. 울산 울주군이 이날 서생면 간절곶 일원에서 정크아트 기획전시 '간절곶 상상공간' 개막식을 열었다. 이 곳은 일상생활에서 나온 폐품이나 잡동사니로 만든 예술품인 정크아트를 전시하는 장이다. 이번 전시는 간절곶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고, 해맞이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 대표작은 세계 최대 크기인 18미터 높이의 정크아트 작품 '솔라봇'으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간절곶을 방문한 로봇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솔라봇을 비롯해 울주군과 관련된 5개 테마, 123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테마는 체육공원, 상상마켓, 놀이동산, 페스티벌, 동해바다 등 다양하다. 전시는 서생면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한국수력원자력과 서생면 상생협력기금 35억원이 투입되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에 정크아트라는 새로운 요소를 더해 명실상부한 전국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간절곶 상상공간이 울주군 대표 명소이자 관광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울산 간절곶에서의 정크아트 전시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울주군의 관광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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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함양의 숨결, 일두고택과 남계서원에서 역사의 향기를 느끼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함양에 위치한 일두고택,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이 고택은 성리학 대가 정여창의 유산이 깊게 배어 있는 이 고택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정여창은 동방오현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유학자이며, 그의 집은 세월을 거쳐 오늘날까지 그 가치를 전하고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일두고택을 중심으로 함양의 역사적 매력과 주변 맛집, 관광지를 탐방한다. 일두고택은 정여창이 세상을 떠난 후 약 1세기가 지나 건축된 고택이다.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곳으로, 정여창 가문의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고택의 입구에는 정여창 가문이 나라로부터 받은 정려 5개가 자리 잡고 있다. 고택의 솟을대문, 사랑채, 안채 등 곳곳에는 조선 시대의 건축 양식과 가문의 역사가 녹아 있다. 특히, 마당에 조성된 석가산 풍경과 천장 모서리의 탁청재 편액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사랑채에는 정여창의 후손이 거주함을 알리는 문헌세가 편액이 걸려 있으며, 충효절의의 가치를 상징하는 종이가 방문 위에 부착되어 있다. 누마루에서 바라보는 석가산 풍경은 이곳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천장 모서리에 걸린 탁청재 편액은 '탁한 마음을 깨끗이 씻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두고택에서 가까운 함양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함양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는 방문지다. 이 곳에 있는 함양군의 역사와 유물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풍부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함양 청계서원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은 정여창을 기리는 지역 선비들의 노력이 담긴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또한 일두고택 주변에는 다양한 맛집과 관광지가 존재한다. 개평마을의 '고택향기'는 종가 비빔밥으로 유명하며, 일두고택의 막내 따님이 운영하는 이곳은 전통적인 맛과 분위기를 자랑한다. 또한, 중앙여자고등학교와 한들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문화야! 펀펀하게 놀자'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힐링을 제공한다. 함양 문화재 관리자는 "일두고택과 남계서원은 함양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장소"라며,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성리학과 지역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함양의 일두고택과 남계서원은 성리학의 정신과 함양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체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역사적 장소들은 함양의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더욱 빛내고 있다.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은 고택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함양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함양의 숨결을 느끼고 싶다면, 일두고택으로의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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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 [울산시] 남구, 꽃과 푸름의 도시화...정원 도시로의 화려한 변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시 남구가 도심 곳곳에 꽃동산과 특이한 녹지공간을 조성하며 '정원도시'로의 멋진 변신을 꾀하고 있다. 장생포 수국 동산, 태화강 그라스 정원과 맨발 황톳길,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의 어린이공원 등이 이 변화의 중심에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장생포 근린공원의 수국 조성은 이제 울산의 대표 정원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엔드리스 썸머 등 35개 품종의 수국이 만개하는 이 공원은 제1회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올해 제2회 축제에는 무려 4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남구는 장생포 근린공원을 사계절 꽃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겹벚꽃, 서부해당화, 국화 등을 추가로 심을 계획이다. 또한, 태화강 남쪽 둔치에는 길게 조성된 그라스 정원과 맨발 황톳길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그라스 정원은 최신 정원 트렌드를 반영한 바람결에 흔들리는 얇고 긴 풀로 조성되었다. 남구는 맨발 황톳길을 주민 건강증진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 길은 주말과 휴일에 하루 2천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이 길을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도 주목할 만하다. 남구는 79곳의 어린이공원을 색다른 디자인으로 변모시키고 있으며, 이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실제 주민과 어린이들의 휴식 공간으로의 역할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꽃과 푸른 식물이 넘치는 정원 도시 남구를 만들고 있다"며, "도시가 자연의 색깔로 바뀌면 주민들의 삶의 질과 품위도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러한 변화는 울산 남구를 도심 속 자연의 오아시스로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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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9
  • 강원 동해안 해중공원 활성화...또 다른 지구 체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동해안의 해양레저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지역의 바닷속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해중공원 조성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동해안의 관광 트렌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릉시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80억 원을 투입해 경포해변 북쪽 사근진 해안에서 3km 떨어진 곳에 113ha 규모의 해중공원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육상전망대, 접안시설, 수중에는 폐선박과 폐군수품, 인공어초 등이 설치되어 다양한 해중경관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강릉 해중공원은 연간 1만∼2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한 다이빙 리조트 관계자는 "해중공원은 다양한 볼거리와 풍부한 어종 덕분에 겨울 비수기에도 많은 다이버들이 찾는다"고 전했다. 강릉에 이어 고성군과 양양군에서도 해중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고성군은 410억 원을 투입해 오호리 연안에 해중공원을 조성 중이며, 양양군 죽도지구에도 해중 생태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동해안의 수중레저 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강원 동해안의 해중공원 조성은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동해안을 해양레저의 중심지로 변모시키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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